위키독:메타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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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pi/File/Real/5b5d5b5a370caa770a6e6087 데메테르와 메타네이라

메타네이라
Metaneira Μετάνειρα
엘레우시스의 왕비

소개[원본 편집]

메타네이라는 엘레우시스의 왕비로, 켈레오스의 아내이다. 메타네이라는 페르세포네를 찾아 돌아다니던 데메테르를 환대한다.

가계[원본 편집]

연인 및 자식 연인 자식
+켈레오스

데모폰 트립톨레모스

딸들1   

메타네이라는 남편 켈레오스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 데모폰과 트립톨레모스 및 넷 또는 셋의 딸들을 자식으로 두었다.

신화[원본 편집]

데메테르페르세포네를 잃은 슬픔에 인간 여성의 모습으로 변해 세상을 떠돌게된다. 그러던 중 데메테르는 엘레우시스에서 켈레오스왕의 환대를 받게되고, 데메테르는 자신을 '도소'라는 이름의 노파라고 소개한다. 메타네이라는 데메테르에게 음식을 권했으나 데메테르는 오로지 키케온(물과 보릿가루, 박하를 섞어 만든 묽은 죽 같은 음료)만을 먹었다. 메타네이라의 영리한 하인 이암베가 데메테르에게 농담을 하여 웃음을 주었다고 한다. 메타네이라는 데메테르에게 자신의 아들 데모폰의 유모가 되어달라고 부탁했고, 데메테르는 이를 받아들였다. 데메테르는 매일 밤마다 데모폰에게 암브로시아를 바르고 불 속에 넣어 불사의 존재로 만드는 의식을 진행했다. 그러나 우연히 그 모습을 목격한 메타네이라는 노파가 데모폰을 죽이려는 것으로 오해하고 비명을 지른다. 메타네이라의 방해로 데메테르는 의식을 실패하였고, 데모폰은 불사의 몸을 지니지 못한다. 이야기에 따라 데메테르의 보살핌을 받은 것은 데모폰이 아닌 트립톨레모스라고 한다. 본모습을 드러낸 데메테르는 켈레오스에게 자신의 신전을 지을 것을 명령한다. 또한 켈레오스와 그 딸들에게 자신을 섬기는 비밀스러운 의식을 가르쳤다. 이것이 엘레우시스 신비의식의 시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