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레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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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의 신화 ===
=== 그외의 신화 ===
아들 아스클레피오스가 제우스의 벼락을 맞고 죽자 슬퍼한 아폴론은 벼락을 만든 [[키클로페스]]들을 죽인다. 이에 분노한 제우스가 아폴론을 타르타로스에 집어넣으려 하자 레토는 제우스에게 벌을 줄여 달라 애원한다. 제우스는 레토의 말을 듣고 아폴론을 타르타로스에 던지는 대신 인간 아드메토스의 종으로 일하게 시킨다.
아들 아스클레피오스가 제우스의 벼락을 맞고 죽자 슬퍼한 아폴론은 벼락을 만든 [[키클로페스]]들을 죽인다. 이에 분노한 제우스가 아폴론을 타르타로스에 집어넣으려 하자 레토는 제우스에게 벌을 줄여 달라 애원한다. 제우스는 레토의 말을 듣고 아폴론을 타르타로스에 던지는 대신 인간 아드메토스의 종으로 일하게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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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4일 (목) 18:24 기준 최신판

파일:/api/File/Real/587467f7421fb19d66dbc107 델로스의 신들. 왼쪽부터 레토, 아르테미스, 아폴론, 아스테리아

레토
Leto Λητω
티탄족 모성의 여신
다른 명칭 라토나(Latona)(로마신화)

소개[원본 편집]

레토는 제우스의 사랑을 받은 티탄족 모성의 여신이다. 그녀는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남매의 어머니이며 그 덕에 그녀는 올림포스에서 머무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겸손'이라는 뜻의 'letho'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그녀의 성품을 알려준다. 그녀는 주로 두 아이들과 함께 있는 베일을 감싼 여성의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가계[원본 편집]

부모 코이오스+포이베
연인 및 자식 연인 자식
+제우스

아폴론 아르테미스

레토는 티타네스 중 하나인 코이오스티타니데스 중 하나인 포이베의 딸로, 별의 여신 아스테리아의 자매이다. 레토는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아폴론아르테미스를 낳는다.

상징[원본 편집]

레토의 상징물은 베일이며 상징하는 식물은 종려나무이다. 레토는 베일을 두른 모습으로 묘사된다.

신화[원본 편집]

출산[원본 편집]

레토는 제우스의 사랑을 받아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임신하게 된다. 그때 헤라는 레토의 자식들이 자신의 자식들보다 위대해 질것이라는 신탁을 듣고 대지의 자식인 괴물 뱀 피톤에게 레토를 공격하게 시킨다. 또한 햇빛이 드는 어떤 장소에서도 출산할 수 없게 만들었다. 레토는 출산할 장소를 찾아 돌아다녔지만 그 어느 땅도 헤라를 두려워 해 장소를 내주지 않았다. 레토에게 장소를 제공해 준 곳은 바다를 떠나니는 척박한 섬 오르티기아였다. 제우스는 북풍의 신 보레아스를 시켜 레토를 오르티기아로 데려가게 하였고, 포세이돈은 파도로 그림자를 만들어 햇빛이 들지 않게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헤라가 자신의 딸이자 해산의 여신 에일레이티이아를 잡아두고 있어 레토에게는 며칠간 진통만 계속 되었다. 섬에는 여러 여신이 모여들었고, 보다못한 여신들은 이리스에게 금과 호박으로 된 목걸이를 주고 에일레이티이아를 데려오게 만든다. 에일레이티이아의 도움으로 레토는 아르테미스를 낳았고, 아르테미스는 어머니가 아폴론을 낳는것을 도왔다고 한다. 이 후 이 섬은 고정되고 '빛나는 섬'이라는 뜻의 델로스라고 불리게 된다.

분노[원본 편집]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출산하고 돌아다니던 레토는 리키아의 호수에서 물을 마실려 했다. 그러나 리키아의 농부들은 레토를 저지하고 물을 흙탕물로 만들어 버렸다. 분노한 레토는 제우스에게 농부들을 벌해 달라고 빌었고, 농부들은 개구리가 되어버린다.

파일:/api/File/Real/58747d81421fb19d66dbc175
레토를 납치하는 티티오스와 아폴론, 아르테미스

또한 제우스 또는 포세이돈의 아들인 거인 티티오스는 레토를 납치하여 겁탈하려 하였다. 놀란 레토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아폴론 또는 아르테미스의 화살을 맞은 티티오스는 죽는다. 이후 티티오스는 지하세계의 타르타로스에서 두마리의 독수리에게 영원히 간을 뜯기는 형벌을 받는다. 이후 테베의 왕비 니오베가 자신이 자식들이 더 많다고 레토를 무시하며 자만하자 레토는 아이들에게 니오베를 벌 해달라 부탁하였다.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는 테베의 성으로 가 니오베의 열네명의 자식들을 모두 죽였다. 니오베는 슬퍼하다 돌이 되었고 니오베의 남편 암피온은 자살하였다.

그외의 신화[원본 편집]

아들 아스클레피오스가 제우스의 벼락을 맞고 죽자 슬퍼한 아폴론은 벼락을 만든 키클로페스들을 죽인다. 이에 분노한 제우스가 아폴론을 타르타로스에 집어넣으려 하자 레토는 제우스에게 벌을 줄여 달라 애원한다. 제우스는 레토의 말을 듣고 아폴론을 타르타로스에 던지는 대신 인간 아드메토스의 종으로 일하게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