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겔라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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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스 왕조
스테넬라스 ← 선대 겔라노르 후대 → 다나오스

겔라노르 Gelanor / Γελάνωρ

이명 펠라스고스(Pelasgos, Πελασγός)
가족 관계 스테넬라스(아버지)
관련 지역 아르고스

소개[원본 편집]

겔라노르는 아르고스의 왕이다. 겔라노르는 포로네우스의 후손 중에는 마지막으로 아르고스를 다스렸다. 겔라노르의 뒤로는 이오의 후손이었던 다나오스가 아르고스를 다스리게 된다. 한편 아이스킬로스의 비극 『탄원하는 여인들』에서는, 왕의 이름을 펠라스고스라고 설정한다.

가계[원본 편집]

부모

스테넬라스 1

팔라이크톤 2

파우사니아스에 따르면, 겔라노르는 스테넬라스의 아들이다. 그러나 아이스킬로스의 비극에선 대지에서 태어난 팔라이크톤의 아들이라고 한다. 그러나 팔라이크톤이란 이름은 아마도 아이스킬로스의 창작일 것이다.

신화[원본 편집]

겔라노르가 아르고스를 다스리고 있을 때, 이오의 후손인 다나오스가 아르고스를 찾아왔다. 다나오스는 형제인 아이깁토스를 피해 아르고스로 도망쳐 온 것이다. 겔라노르는 다나오스에게 왕권을 넘겨주었다.3 다른 전승에 의하면 겔라노르와 다나오스의 왕권을 두고 다툼이 지속되어 사람들이 결정을 다음날로 미뤘다고 한다. 근데 새벽녘에 늑대가 아르고스의 황소를 공격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아르고스인들은 이를 외부인 다나오스가 왕권을 잡아야 한다는 신탁으로 여겼고, 다나오스를 왕으로 세웠다. 다나오스는 그 보답으로 아폴론 리키오스(늑대의 신)의 신전을 세웠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