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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린'''이란 이름의 연검을 애병으로 사용해왔으며, 화산파 장문인의 상징인 '''월한''' 역시 그녀의 것이었다. 그러나 1화 시점 기준으로 10년 전 있었던 무당파와의 친선 시합에서 우승자 유소월에게 월한을 넘겨줘야 했으며,<ref>어찌보면 자승자박이다. 가장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이에게 월한을 주겠노라고 스스로 선언했기 때문. 홍륜이 우승할 것이라 여겼던 것 같은데, 유소월이 홍륜을 꺾는 바람에 망했다.(...)</ref> 적린은 그보다 더 전에 홍륜에게 물려주었다. 지금은 무슨 검을 쓰고 있을지... 몇 컷 얼굴을 보여준 적 있는데... 아름다우시다... 정황상 양유원과 거의 비슷한 연배일테고, 그렇다면 아무리 젊어도 30대 중반이 넘을 텐데... 언뜻언뜻 보이는 외모는 작중의 다른 소녀들과 또래인 것처럼 보인다.{{ㅊ|반로환동}} * 목패 [[파일:목패 (월한강천록).png|가운데|x600px]] 화산파 1대제자. 홍륜의 사제. 홍륜을 매우 존경하며 따른다. 그러나 정작 홍륜은 목패를 3류 수준이라며 무시하고 조롱한다. 다만 홍륜에게 푸대접 받는 것과는 별개로, 어디 내놔도 결코 꿀리지 않는 고수이다. 1류의 경지에 오른 무공 수위, (장문인이나 장로들 및 전대 제자들을 제외했을 때)화산파 내에서 홍륜 다음가는 실력, 무림맹에까지 알려져 있는 명성<ref>작중에서 화산파는 청년영웅대회에 홍륜과 목패를 보냈다. 화산파 내에서 목패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대목. 당운룡 역시 화산파에서 홍륜과 목패가 출전했다는 말에 "화산파는 이번 대회도 우승할 속셈인가보다."라고 말했다. 무림맹에서도 목패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ref> 등등... 작중에서는 항상 열폭에 찌질한 모습을 보이지만 의외로 상당한 실력자다. 다만 주변 사람들이 워낙 먼치킨이라... 문지서에게 상당한 호승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유소월을 매우 증오하고 있다. 사형인 홍륜이 유소월과 어울리는 것도 못마땅한 모양이다. 오대세가의 자제들과 함께 돌아다니다, 무림맹에 들어온 [[문지서]] 일행과 마주치며 첫 등장. 대놓고 [[팽노악]]을 비웃어, 그와 시비가 붙기도 했다.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유소월과 '''월한'''과 '팽노악에게 사과하는 것'을 걸고 시합 내기를 했다. 그리하여 청년영웅대회 16강에서 유소월과 대결했다. 목패는 '매영섬란'을 펼쳐 유소월을 쓰러뜨렸다. 이후 기가 산 목패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10년 전 시합은 거짓이다."라고 주장하고, 유소월을 허풍쟁이라 비웃으며 강제로 월한검을 뺏어갔다. 그러나 결국에는 유소월에게 걷어차여 장외로 나가떨어져서 패배. 내기대로 팽노악에게 전날의 언행을 사과하는 등 체면을 구긴다. 이 패배가 실로 참담한 것이, 유소월은 목패의 마무리 공격을 기막으로 방어한 것 말고는 한 번도 기를 사용한 적이 없었다. 게다가 유소월은 검에 손이 꿰이는 등 상당한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 그런데 목패는 그런 그를 상대로 검기까지 구사하며 강공을 퍼부었음에도 패배한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유소월은 기를 쓰지 못하는 사기꾼."이라며 악을 쓰던 목패는 "그럼 그에게 패배한 너는 뭐냐?"라는 홍륜의 말에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했다.(...) <div class="mw-collapsible mw-collapsed" style="width:100%"> {{스포일러}} <div class="mw-collapsible-content"> 1화 시점 기준으로 10년 전, 화산파는 무당파와 친선 시합을 벌였다. 목패는 두 번째로 나서 [[문지서]]를 상대했는데, 검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문지서에게 참패했다. 홍륜 역시 [[유소월]]에게 패배했다. 홍륜의 실력을 잘 알고 있던 목패는 시합의 결과에 의문을 품게 되었고, 무당파가 '일시적으로 고수 흉내를 낼 수 있는 약' 같은 것을 사용하여 시합에서 승리했다고 의심하게 되었다. 문지서나 유소월에 대한 반감은 여기서 비롯된 것. 여담으로 작중에 명확히 나온 것은 아니고 어림 짐작에 불과하지만, 목패는 어쩌면 마교의 첩자인지도 모른다. 목패는 청년영웅대회 본선에서 유소월과의 대결할 때, 약에 대해 언급했다. 그런데 이 약에 대한 정보를 누구에게서 알아낸 것인지는 드러난 바가 없다. 다른 어떤 누구도 이 약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고, 오직 목패만이 이것에 대해 언급했다. 일시적이라고는 하지만 고수와 비등한 수준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엄청난 효과이다. 만약 다수의 2류, 3류 무인들에게 이 약을 먹여 전쟁에 투입하면, 전황을 아군에 유리하게 끌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약이 존재했다면 무림맹이 모를 리가 없고, 당연히 대회에서도 약물 검사를 하는 등의 절차를 거쳤을 것이다. 그러나 청년영웅대회에서는 그런 절차가 존재하지 않았다. 즉 이 약은 무림맹에 알려져 있지 않다는 의미가 된다. 그 말은 무림맹에서 취급하는 약이 아니라는 의미이고, 그렇다면 약을 만드는 이들은 무림맹이 아닌 다른 조직의 사람일 것이다. 즉, 목패는 천마신교와 접촉하면서 약의 존재를 알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제갈휴는 오대세가와 구파일방 중심에 마교의 첩자가 숨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는데, 목패는 화산파 일대제자이며 홍륜 다음가는 위치에 있는 인물이다. 어쩌면 목패가 바로 마교의 첩자인지도 모른다! {{스포일러 끝}} </div> </div> ====곤륜파==== 정마대전 당시 정파들 중 유일하게 화평을 주장했다. 전쟁이 일어나자, 봉문을 선언하고 정마대전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 정마대전이 끝난 이래 지금까지도 여전히 봉문 중이다. 본산의 지리가 매우 험해서, 아무도 그곳으로 가는 길을 모른다고 한다. 곤륜파 본산으로 가는 유일한 방법은 곤륜파 문도의 안내를 받는 것뿐이라고... 정마대전과 관계 없이 원래 세력이 작았다. 9파1방 가운데서 가장 규모가 작다고 한다. 인원 수가 적을 때는 이삼십 명, 많아도 오십을 못 넘긴다고...{{ㅊ|곤륜분교}} {{ㅊ|[[리브레 위키]]?}} 그럼에도 9파의 반열에 들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구사하는 강력한 무공 덕분이었다. 곤륜파의 시조는 살생을 원치 않았으며, 그가 전수한 무공은 그런 그의 성향이 그대로 배어있었다. 곤륜파의 무공은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그 능력을 소멸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비록 '''1류 이하'''의 무인들에게만 통한다는 제약이 있긴 하지만, 곤륜의 무공에 당한 이는 지니고 있던 모든 능력을 잃게 된다는 것. 어찌 보면 죽는 것보다 더 잔인한 것일 수 있다. {{스포일러 가림|곤륜파 장문인은 대대로 '''생기사환'''이라는 무공을 전승받아왔다. 이른바 일인전승 문외불출의 무공. 일반적으로 곤륜파의 (상대의 무공을 폐하는)무공은 1류 고수에게까지만 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생기사환은 '''절정 고수의 무공조차 폐한다.'''|스포일러 주의!|11}} 내적으로 살생을 금하고 있으며, 모든 문도들이 이 규율을 철저히 지킨다고 한다. 그 결벽적인 모습 때문에 어떤 문파도 곤륜파가 살생을 저지른다는 말은 결코 믿지 않는다. {{스포일러 가림|곤륜파의 살생 금기는 사대세가 사람들이 특히 잘 알고 있었다. '''직접 곤륜파와 싸워봤기 때문이다.''' 곤륜파는 어느 날 사대세가의 공격을 받았으며, 살생 금기를 지키며 싸우다보니 이들에게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고 전멸했다. 1화 기준 15년 전, 즉 정마대전이 끝나기 2년 전에, '''곤륜파가 멸문당한 것으로 보인다.'''|강력 스포일러 주의!|12}} * 천백 곤륜파 장문인. 곤륜파가 정마대전 이래 봉문하여 세상과 접촉을 끊은 것과 마찬가지로, 천백 역시 그 이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 {{스포일러 가림|무림맹 회의에 극적으로 천백의 서신이 도착했다. 서신에는 개전이라 적혀 있었고, 이로 인해 표결은 개전8:휴전7이 되어 무림맹은 마교와의 전쟁을 결정했다. 그런데 천백은 이때 외유중이었으며, 마지막으로 맹주를 만나고자 맹에 들렀다. 이 과정에서 그는 원치 않았으나 청년영웅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대회에서 천백이 사용한 이름은 '''[[형인]]'''이었다! 본선에 진출하여 [[유소월]]을 상대하던 중, 천백은 맹주를 만났고 그간 있었던 일을 알려주었다. 곤륜파 장문인이 왔으므로 무림맹 회의가 재개되었다. 천백은 맹에서 받았다는 자신의 서신을 보고, 이것은 위조된 것이라 증언했다. 이로 인해 서신은 무효가 되어 표결은 다시 개전7:휴전7로 동률이 되었다. 천백은 휴전에 투표함으로써, 무림맹 회의는 마교와의 휴전을 결정했다. 천백의 이후 행적은 [[형인|항목 참조.]]|스포일러 주의!|13}} ====점창파==== 정마대전 당시 다른 문파들과 마찬가지로 상당수의 문도들을 잃었다. 무공에 관한 집념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건 좋게 말했을 때의 얘기고, 정확하게는 '''쌈질 좋아하고 한 번 문 놈 안 놔주기로 유명하다'''고... 그래서 '''정파의 미친 개(...)'''라는 별명이 붙었다. * 한치령 {|style="width:100%;" |- |[[파일:한치령01 (월한강천록).png|가운데|x300px]] |[[파일:한치령02 (월한강천록).png|가운데|x300px]] |[[파일:한치령03 (월한강천록).png|가운데|x300px]] |} 점창파 장문인. 한채림의 아버지. 부인과는 사별했다. 본인 말로는 청순가련한 여인이었다고 하지만, 처음 봤을 때 '''한 대 맞고 뻗었다(...)'''는 걸 보면 부인도 평범한 인물은 아니었던 듯하다. 딸인 한채림을 끔찍이 아낀다. 전형적인 딸바보. 상당히 호전적이고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 사람을 평할 때, 싸워볼 만한 인물인지 아닌지로 평가한다. 하북팽가의 가주도 '''꼭 한 번 싸워보고 싶었던 인물'''이라 평했다.{{ㅊ|하지만 팽노악은 그럴 마음이 동하지 않는다고 깐다}} 무림맹 회의에서는 마교와의 전쟁에 표를 던졌다. 그런데 마교에 반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마교의 강자들과 싸워보고 싶어서 전쟁 쪽에 손을 든 것처럼 보인다.(...) 회의장에서 한채림과 양소하가 노닥거리는 모습을 보고 분통을 터뜨리며 첫 등장.<ref>'''저, 저, 저, 저 육실할 놈, 감히 금지옥엽 울 딸내미를 농락해...?!'''</ref> 청년영웅대회 본선 개막전에서는 딸을 응원하려던 것인지 직접 대회장까지 나왔다. 한채림이 양소하에게 얼굴을 얻어맞고 패하자, 분기탱천하여 그대로 대회장에 난입했다. 그러나 다음 순간 신랑감 찾았다는 한채림의 말에 멘붕했다. 한치령은 딸을 말려봤으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었다.(...) 양소하와 홍륜의 시합도 한채림과 함께 참관했다. 한채림의 "오늘 멋졌다."는 말에 양소하가 눈이 삐었냐고 대답하자, 저번처럼 분통을 터뜨리지만 한채림의 당수를 복부에 맞고 골골거린다.(...) 무림맹 회의에서 마신주 운반에 나설 사람들을 뽑을 때, '''"점창파 놈들한테 자랑해야지~!"'''라며 자원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는 않은 듯.<ref>전쟁을 주장했던 것도 그렇고, 호전적인 성격도 그렇고 마교에 사자로 보내기에는 좀 위험한(...) 인물이다.</ref> * [[한채림]] {|style="width:100%;" |- |rowspan="3"|[[파일:한채림02 (월한강천록).png|center|x600px]] |[[파일:한채림01 (월한강천록).png|center|x200px]] |- |[[파일:한채림04 (월한강천록).png|center|x200px]] |- |[[파일:한채림03 (월한강천록).png|center|x200px]] |} 한치령의 딸. {{ㅊ|비글스러운}}생기발랄한 소녀. 나이는 17세이고 생일도 양소하보다 빠르다. 그러나 외관을 보면 초딩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어려보인다. 가냘파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이다. 주먹질 한 방에 대회장 바닥이 박살날 정도. 아마도 어머니의 체질을 물려받은 듯하다. 다만 완력과는 별개로 맷집은 그리 좋지 않은 듯. 양소하의 천적. 청년영웅대회 2차 시험에서 양소하와 만나며 첫 등장.<ref>다만 38화에서 광장을 돌아다니던 유소월이 "꽤 하는 것 같은 사람들이 곳곳에 있는 것 같다."고 중얼거리는데, 이 대목에서 한채림의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 등장 자체는 이때가 먼저였다. 제대로 얼굴을 비춘 것은 아니지만...</ref> 양소하가 마음에 들었는지 누나라고 부르라며 귀여워한다. 물론 양소하는 꼬마 아니라며 신경질. 그렇게 둘이서 티격태격하며 함께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무려 개막전에 참전하여 양소하와 격돌한다. 무지막지한 괴력으로 양소하를 밀어붙이지만, 얼굴을 가격당해 그대로 리타이어. 패배 후 갑자기 양소하를 끌어안으며 "아빠! 나! 신랑감 찾았어요~!"라고 선언. 당황한 한치령은 딸을 말려보지만 소용없었다. 한채림은 양소하를 자기라고 부르며 약혼식은 언제로 잡을까 물으며 아주 신이 난 모습을 보인다. 물론 양소하는 누구 맘대로 결혼이냐며 반발하지만 상황 보니 글렀다.(...) 양소하의 다음 경기 상대는 홍륜. 홍륜은 전 청년영웅대회 우승자로,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이기도 하다. 결국 양소하는 딱밤 한 대에 장외로 나가떨어지며 참패한다. 그러나 한채림은 승산이 없는데도 물러서지 않고 맞선 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오늘 멋있었다며 양소하를 다독였다. 대회 끝나고 양소하를 문병가기도 한다. {{스포일러 가림|한채림이 양소하에게 병문안을 간 것은 의외로 스토리적으로 큰 영향을 주었다. 당시 양소하는 홍륜에게 진 것이 부끄러웠고, 또 자신에게 지나치게 살갑게 구는 한채림이 부담스러웠다.{{ㅊ|이 꼬마가 배가 불렀군}} 그래서 양소하는 한채림이 문병을 와도 모르는 척 얼굴도 비추지 않았다. 그런데 양소하는 당과를 엄청나게 좋아했고, 그것을 사먹고 싶었다. 그리고 문 앞에는 한채림이 문병왔다고 진을 치고 있는 참이라, 밖으로 나가기 곤란한 상황. 그래서 양소하는 유소월에게 자기 지갑을 주면서 당과를 사와달라고 부탁했다.{{ㅊ|사형을 빵셔틀로 부리는 쇼타의 위엄}} 그런데 유소월은 양소하의 부탁을 잊은 것은 물론이고, 지갑까지 잃어버렸다. 화가 난 양소하는 지갑 찾아올 때까지 돌아오지 말라며, 유소월을 숙소에서 내쫓았다. 유소월은 지갑을 찾아 낮에 왔던 무림맹 총군사 거처까지 잠입(...)하였고, 이 과정에서 설백의 수신호위 절영과 맞닥뜨렸다. 한채림이 양소하에게 문병가지 않았다면, 유소월이 절영과 사투를 벌일 일도 없었던 셈이다.|스포일러 주의!|15}} ====청성파==== 정마대전 당시 다른 문파들과 마찬가지로 상당수의 문도들을 잃었다. 전쟁 중 주력이 자리를 비운 틈에, 본산이 마교의 습격을 받았다. 본산에는 아이와 노인밖에 없었지만, 마교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모조리 참살했다. 생존자는 청순과 청신뿐이었다. 다행히 정마대전에 참여했던 문도들은 일부가 생환한 듯하다. 장문인은 마교에 대해 적대심이 상당히 강한 모양. 청성파의 청신과 청순은 무림에도 이름이 알려져 있는 고수라고 한다. 일명 '청성의 순신형제'라고... * 청신 {|style="width:100%;" |- |rowspan="2"|[[파일:청신01 (월한강천록).png|center|x600px]] |[[파일:청신02 (월한강천록).png|center|x300px]] |- |[[파일:청신03 (월한강천록).png|center|x300px]] |} 청순의 동생. '''남자다.''' 하지만 엄청나게 아름다워서 여자가 아닌가 착각할 정도다.{{ㅊ|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 리 없잖아!}} 심지어 눈 높은 홍륜마저도, 청신을 여자로 착각하고 작업을 걸었을 정도.(...) 다만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성정이 매우 호전적이고 난폭하다. 마교를 엄청나게 증오하고 있다. 청순을 매우 따르며, 작중에서도 함께 다니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ㅊ|브라콤}}<ref>[[파일:청신&청순 (월한강천록).png|가운데|x600px]]{{ㅊ|좀 위험한 분위기가...}}</ref> 텔레파시라도 하는 것인지, 청순의 얼굴만 보고도 그의 의향을 알아챈다.(...) 정마대전 당시에는 어린 아이였기에 청순과 함께 본산에 있었다. 그러던 중 마교가 본산으로 쳐들어왔고, 본산의 사람들은 모두 그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숨어있던 청순과 청신도 설백과 절영에게 들켜 끌려 나왔다. 청신이 "마교도에게 목숨을 구걸하지 않는다."고 외치자, 설백은 절영을 시켜 청신의 혀를 뽑도록 했다. 그러자 청순은 자기 혀를 대신 가져가라며 청신 앞으로 나섰다. 결국 청순은 혀를 잃고 말을 못하게 되었다. 청신의 마교에 대한 증오는 이 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청년영웅대회에서는 2차 시험을 무난히 통과했다. 본선 1차전에서 홍륜과 격돌, 절기 '일월광륜'을 시전하는 등 선전했다. 그러나 그 바람에 오히려 홍륜은 흥분하여 청신을 상대로 강공을 퍼부었고, 청신은 이를 받아내지 못해 중상을 입고 패배했다. * 청순 [[파일:청순 (월한강천록).png|center]] 청신의 형. 좀처럼 표정을 드러내지 않는 무뚝뚝한 사내. 과거 정마대전 당시 청성파 본산에 쳐들어온 설백과 절영에게 붙잡혔다. 절영이 청신의 혀를 뽑으려 하자, 청순은 대신 자신의 혀를 가져가라며 청신의 앞에 섰다. 절영은 청순의 혀를 대신 뽑았고, 그리하여 청순은 말을 못하게 되었다. 청년영웅대회에서는 2차 시험을 무난히 통과했다. 본선 1차전에서 구격{{ㅊ|엑스트라}}과 싸워 승리했다. 청신과 함께 무림맹 심처를 순찰하던 중, 유소월과 마주쳤다. 유소월이 마교와의 화평을 주장하자, 청신은 광분하여 그에게 살수를 펼치려 했다. 청순은 급히 그를 말렸고, 청신은 씩씩대면서도 화를 누르고 먼저 자리를 떠났다. 청순은 유소월의 손에 글씨를 써서 청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죽은 사람보다는 산 사람이 더 중하다."라며 유소월의 말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교에 의해 혀까지 잃었음에도 전쟁을 원치 않는 이유는, 동생인 청신이 손에 피를 묻히는 것을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었다. {{스포일러 가림|유소월과 헤어지고 그 날 밤, 무림맹을 순찰하다가 절영과 마주쳤다. 그는 전력을 다해 싸웠으나, 절영의 힘은 너무도 강했다. 결국에는 절영에게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무모하게 무공을 운용하다가, 상처가 악화되어 사망했다. 죽기 직전 유소월에게, 청신에게 전해달라며 했던 유언은 "간식은 나 대신 먹어라."였다. 씁쓸한 최후.|스포일러 주의!|16}} ====소림사==== 정마대전 당시 다른 문파들과 마찬가지로 상당수의 문도들을 잃었다. * 과공 [[파일:과공 (월한강천록).png|center]] 소림의 방장. 무림맹 회의 당시 제갈휴가 발견한 무공 비급이 위서가 아니라고 감정하였다. 사람들이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걸 보아 서체 등에 조예가 깊은 듯하다.{{ㅊ|진품명품?}} ====아미파==== 정마대전 당시 다른 문파들과 마찬가지로 상당수의 문도들을 잃었다. * 도해 [[파일:도해 (월한강천록).png|center]] 아미파 장문인. 하늘빛 장발 머리의 글래머 여인. 떡대가 있어서 사내처럼 보이기도 한다.(...) 의협심이 넘치는 성격인 듯하다.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호통을 치는 등 거침없이 항의한다.{{ㅊ|책상을 탕탕 치신 적도 있다}} ====종남파==== 정마대전 당시 다른 문파들과 마찬가지로 상당수의 문도들을 잃었다. * 규격 청년영웅대회에 참전. 2차 시험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했으나, 청순과의 시합에서 패했다. 그것도 단 한 컷만에...{{ㅊ|엑스트라의 비애}} ====공동파==== 정마대전 당시 다른 문파들과 마찬가지로 상당수의 문도들을 잃었다. ====개방==== 정마대전 당시 다른 문파들과 마찬가지로 상당수의 문도들을 잃었다. 방주 진무결은 무림맹주의 자리에 추대되었다. 맹주는 겸직이 불가능하여, 진무결은 방주직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이는 표면상일 뿐, 개방은 여전히 진무결이 장악하고 있는 듯하다. * [[진무결]] [[파일:진무결 (월한강천록).png|center|x600px]] 무림맹주이며, 개방 전 방주. 마교 교주인 백원융과는 절친한 사이인 듯하다. 마교와의 휴전을 연장하기를 원하고 있다. 무림맹 총군사 제갈휴도 마찬가지. 행동거지가 경박하고 어수룩해보이지만, 그건 표면적인 모습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맹주로 추대하지 않았다면, 아직도 세가의 발목을 잡고 있었을 것.'이라고 제갈가주가 생각하는 걸 보면,(53화) 상당히 노회한 책략가인 듯. 애주가인데 별별 이상한 술을 다 마시는 모양이다. 백원융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31화) 온갖 해괴한 것들로 술을 담가 마신 듯하다. 31화에서 백원융을 찾아왔을 때는 지네로 담근 술을 가져왔다.(...) 정마대전 당시에는 마교를 증오했다고 한다.(80화) 마교의 본산 십만대산을 자기 집마냥 돌아다니면서 교주 백원융과 한담을 나누는 지금의 모습으로는 연상하기 힘든 일면. 어쩌면 정마대전 때 어떤 일을 겪고, 그 계기로 태도가 바뀐 건지도 모른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