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바다열차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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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은하레일 부실 시공으로 사업 폐지가 결정되고 나자 해당 시설물의 활용 방안이 다각도로 모색되었다. 인천교통공사는 현재시설 보수 사용을 포함해 레일바이크, 궤도택시, 다른 방식의 모노레일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설문조사 및 아이디어 공모 등을 시행한 끝에 레일바이크로 활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었다.<ref>'월미은하레일 ‘레일바이크’로 재탄생'. 인천광역시, 2013년 12월 23일.[http://enews.incheon.go.kr:9080/main/php/search_view_new.html?idx=9397&section=12&section_sub=7&pg=107]</ref> 이 방안에 따라 사업자를 공모하여 레일바이크 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것을 공모하였다. 그러나, 이 안은 지역에서 반대가 발생하였으며<ref>'"월미은하레일 레일바이크 활용 반대한다"'. 인천뉴스, 2014년 1월 15일.[http://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739]</ref>, 선거에서도 이슈가 되어버렸고 결국 시장의 실각으로 포기되었다.
월미은하레일 부실 시공으로 사업 폐지가 결정되고 나자 해당 시설물의 활용 방안이 다각도로 모색되었다. 인천교통공사는 현재시설 보수 사용을 포함해 레일바이크, 궤도택시, 다른 방식의 모노레일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설문조사 및 아이디어 공모 등을 시행한 끝에 레일바이크로 활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었다.<ref>'월미은하레일 ‘레일바이크’로 재탄생'. 인천광역시, 2013년 12월 23일.[http://enews.incheon.go.kr:9080/main/php/search_view_new.html?idx=9397&section=12&section_sub=7&pg=107]</ref> 이 방안에 따라 사업자를 공모하여 레일바이크 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것을 공모하였다. 그러나, 이 안은 지역에서 반대가 발생하였으며<ref>'"월미은하레일 레일바이크 활용 반대한다"'. 인천뉴스, 2014년 1월 15일.[http://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739]</ref>, 선거에서도 이슈가 되어버렸고 결국 시장의 실각으로 포기되었다.


이후 사업은 다시 모노레일 안으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량당 8인승짜리 소형 모노레일에 의한 운전으로 가닥을 잡고 민간사업자를 공모하는 것으로 추진되었다.<ref>'인천교통공사 "월미은하레일 소형 모노레일이 적합"'. 연합뉴스, 2014년 1월 3일. [https://www.yna.co.kr/view/AKR20141103122600065]</ref> 이에 따라 사업자를 공모하여 우선협상자로 (주)가람스페이스를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서 민간사업자 측에 의해 인천모노레일(주)가 설립되었고, 시설물 인수인계를 받아서 2016년에 기존 차량과 [[레일]] 일체의 철거를 실시하였다.<ref>'6년간 한번도 못 달린 월미은하레일 ‘철거’'. 경향신문 2016년 8월 12일 보도.[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608122106035]</ref> 그러나 이후의 추진이 지지부진해지자 결국 사업자와 분쟁이 발생하여 2017년 3월 17일에 협약해지를 통보하였고, 이후 소송사태로 번졌으나 결국 인천교통공사 측이 승소하여 해지가 완료되었다.<ref>'인천교통공사, 월미민자사업‘협약유효확인소송’최종 승소'. 인천뉴스, 2019년 3월 19일 보도.[http://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914]</ref>  
이후 사업은 다시 모노레일 안으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소형 모노레일에 의한 운전으로 가닥을 잡고 민간사업자를 공모하는 것으로 추진되었다.<ref>'인천교통공사 "월미은하레일 소형 모노레일이 적합"'. 연합뉴스, 2014년 1월 3일. [https://www.yna.co.kr/view/AKR20141103122600065]</ref> 이에 따라 사업자를 공모하여 우선협상자로 (주)가람스페이스를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서 민간사업자 측에 의해 인천모노레일(주)가 설립되었고, 시설물 인수인계를 받아서 2016년에 기존 차량과 [[레일]] 일체의 철거를 실시하였다.<ref>'6년간 한번도 못 달린 월미은하레일 ‘철거’'. 경향신문 2016년 8월 12일 보도.[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608122106035]</ref> 그러나 이후의 추진이 지지부진해지자 결국 사업자와 분쟁이 발생하여 2017년 3월 17일에 협약해지를 통보하였고, 이후 소송사태로 번졌으나 결국 인천교통공사 측이 승소하여 해지가 완료되었다.<ref>'인천교통공사, 월미민자사업‘협약유효확인소송’최종 승소'. 인천뉴스, 2019년 3월 19일 보도.[http://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914]</ref>  


이후 사업은 재정사업으로 전환하여 인천교통공사가 다시 착수하게 되었다. 이후 추가로 신규차량 도입과 시스템 구축에 183억원이 추가로 투입되었다. 그러고서도 기술적 문제 등을 이유로 수차례에 걸쳐 개통이 지연되다가, 2019년 10월 8일 오후 4시에 개통을 보게 되어 11년에 걸친 장대한 삽질은 그 결과를 보게 되었다.<ref>'탈 많던 인천 ‘월미바다열차’ 10월 8일 정식 개통 확정'. 한겨레, 2019년 8월 27일 보도.[http://www.hani.co.kr/arti/area/capital/907324.html]</ref>
이후 사업은 재정사업으로 전환하여 인천교통공사가 다시 착수하게 되었다. 이후 추가로 신규차량 도입과 시스템 구축에 183억원이 추가로 투입되었다. 그러고서도 기술적 문제 등을 이유로 수차례에 걸쳐 개통이 지연되다가, 2019년 10월 8일 오후 4시에 개통을 보게 되어 11년에 걸친 장대한 삽질은 그 결과를 보게 되었다.<ref>'탈 많던 인천 ‘월미바다열차’ 10월 8일 정식 개통 확정'. 한겨레, 2019년 8월 27일 보도.[http://www.hani.co.kr/arti/area/capital/907324.html]</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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