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거왕은 위만조선의 3대 왕이자[1] 마지막 왕이다.
생애
무역과 영토 확장 덕분에 위만조선의 1대 왕 위만 이후 고조선은 강대국으로 발전해 있었다. 3대 우거왕 치세에 이르면서 나라는 더욱 발전해 전한과 맞먹는 수준이 되었다. 그런데 남쪽의 진과 전한이 직접 무역을 하려고 하자 우거왕은 교역로를 막고 고조선을 통해서 교류하게 한다. 하지만 전한의 무제는 이에 반발하여 고조선을 침략한다. 고조선은 약 1년동안 잘 버텼으나 내부에서 내분이 일어나 결국 멸망하고 만다. 자세한 상황은 왕검성 전투 참조.
고조선의 영역에는 전한이 한사군을 설치한다.
각주
- ↑ 1대 왕은 위만이며 2대 왕은 아직까지 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