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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왕제천과 허천도는 겹치는 부분이 묘하게 많다. 앞서 말했듯 돈에 대한 태도나 두건을 쓰고 다니며 작중에서 두건을 벗은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는 점이 그렇다. 또한 왕제천이 죽었다 살아난 것처럼 허천도 역시 카타콤에서 라크리모사에게 목이 꺾여 죽었다가 살아난 적이 있다. 게다가 발루치는 허천도를 가리켜 '''아딤이 준비한 운명의 변수'''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래더는 왕제천을 '''운명을 거부한 존재'''로 여기고 있다. | * 사실 왕제천과 허천도는 겹치는 부분이 묘하게 많다. 앞서 말했듯 돈에 대한 태도나 두건을 쓰고 다니며 작중에서 두건을 벗은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는 점이 그렇다. 또한 왕제천이 죽었다 살아난 것처럼 허천도 역시 카타콤에서 라크리모사에게 목이 꺾여 죽었다가 살아난 적이 있다. 게다가 발루치는 허천도를 가리켜 '''아딤이 준비한 운명의 변수'''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래더는 왕제천을 '''운명을 거부한 존재'''로 여기고 있다. | ||
* 버나드 굿맨은 보물들을 무기가 아닌 원동력으로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무슨 의도로 '원동력'이란 표현을 썼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부동명왕검을 손에 넣었다면 원동력이란 단어 뜻 그대로 [[영구기관|무한동력]]으로 사용하는 것은 가능했을 것이다. 부동명왕검은 고출력의 화염을 발산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이 능력을 잘만 이용한다면 무한한 전기를 생산할 수도 있다. 3기 2부 10화에서 연단술사 금강은 보물이라고 해봐야 현대 무기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 것들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사실 부동명왕검 하나만으로도 현대 과학으로는 불가능할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 * 버나드 굿맨은 보물들을 무기가 아닌 원동력으로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무슨 의도로 '원동력'이란 표현을 썼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부동명왕검을 손에 넣었다면 원동력이란 단어 뜻 그대로 [[영구기관|무한동력]]으로 사용하는 것은 가능했을 것이다. 부동명왕검은 고출력의 화염을 발산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이 능력을 잘만 이용한다면 무한한 전기를 생산할 수도 있다. 3기 2부 10화에서 연단술사 금강은 보물이라고 해봐야 현대 무기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 것들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사실 부동명왕검 하나만으로도 현대 과학으로는 불가능할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 ||
* 2기 2부 17화에서 무명사에 쉬타카두르가 찾아왔을 때, 종정 스님은 그에게 보물들이 자아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의 비밀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사실 래더에는 버나드 굿맨을 비롯해 여러 과학자들이 존재한다. 만약 보물을 입수하게 된다면, 과학자들로서는 당연히 보물이 능력을 발현하는 원리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정말로 보물이 자아를 가지고 있고 자신의 비밀이 밝혀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래더가 자신을 입수하는 것 역시 원치 않을 것이다. 래더가 계속 헛물켠 것도 이유가 있는 셈이다.(...) | * 2기 2부 17화에서 무명사에 쉬타카두르가 찾아왔을 때, 종정 스님은 그에게 보물들이 자아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의 비밀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사실 래더에는 버나드 굿맨을 비롯해 여러 과학자들이 존재한다. 만약 보물을 입수하게 된다면, 과학자들로서는 당연히 보물이 능력을 발현하는 원리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정말로 보물이 자아를 가지고 있고 자신의 비밀이 밝혀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래더가 자신을 입수하는 것 역시 원치 않을 것이다. 래더가 계속 헛물켠 것도 이유가 있는 셈이다.(...) | ||
* 트헌 초반 김진호와 허천도의 자취방으로 쳐들어왔던 조폭들은 실은 왕제천의 부하들이었다. 이선생과 손을 잡게 된 후, 조직 관리는 다른 사람(박사장)에게 맡기고 연단술사 총본산이 있는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이선생과 손을 잡은 이유는 LC를 손에 넣기 위해서였다. | * 트헌 초반 김진호와 허천도의 자취방으로 쳐들어왔던 조폭들은 실은 왕제천의 부하들이었다. 이선생과 손을 잡게 된 후, 조직 관리는 다른 사람(박사장)에게 맡기고 연단술사 총본산이 있는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이선생과 손을 잡은 이유는 LC를 손에 넣기 위해서였다. | ||
* 이선생은 발루치에게 까마귀의 풀잎을 래더에게 거금을 받고 팔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버나드 굿맨은 까마귀의 풀잎을 구매하고 싶어하고, 왕제천은 임자가 있어 안 된다고 대답했다. 풀잎이 여러 장 있었던 걸까? 사실 까마귀 이야기에서 나그네가 주운 풀잎도 두 장이었다. 까마귀의 풀잎이 여러 장이라고 해도 문제는 없을 듯하다. 이선생은 신도들의 믿음을 이용하여 보물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니 말이다. 실제로 3기 2부 29화에서 이선생이 까마귀의 풀잎을 대량으로 복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복제가 가능한데도 래더에게 까마귀의 풀잎을 팔지 않은 것은, 복사본이 원본보다 그리 능력이 좋지 않거나, 혹은 자기들이 사용하기에도 수량이 부족하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 * 이선생은 발루치에게 까마귀의 풀잎을 래더에게 거금을 받고 팔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버나드 굿맨은 까마귀의 풀잎을 구매하고 싶어하고, 왕제천은 임자가 있어 안 된다고 대답했다. 풀잎이 여러 장 있었던 걸까? 사실 까마귀 이야기에서 나그네가 주운 풀잎도 두 장이었다. 까마귀의 풀잎이 여러 장이라고 해도 문제는 없을 듯하다. 이선생은 신도들의 믿음을 이용하여 보물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니 말이다. 실제로 3기 2부 29화에서 이선생이 까마귀의 풀잎을 대량으로 복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복제가 가능한데도 래더에게 까마귀의 풀잎을 팔지 않은 것은, 복사본이 원본보다 그리 능력이 좋지 않거나, 혹은 자기들이 사용하기에도 수량이 부족하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 ||
* 왕제천의 '제천'은 제천(諸天)과 음이 동일하다. 제천(諸天)은 불교 용어로 모든 천상계를 총칭하는 말이다. 어쩌면 아딤의 예언 속 육도 중 하늘은 왕제천일 수도 있다. | * 왕제천의 '제천'은 제천(諸天)과 음이 동일하다. 제천(諸天)은 불교 용어로 모든 천상계를 총칭하는 말이다. 어쩌면 아딤의 예언 속 육도 중 하늘은 왕제천일 수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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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트레져 헌터의 등장인물]] | [[분류:트레져 헌터의 등장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