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반도 전투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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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장이 전선에서 부포항으로 돌아오자 대부분의 병력은 퇴각하였으나 100여명이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연대장은 LST 2척 중 1척을 사곶으로 보내 제1, 제2대대를 수용토록 하고, 부두에 정렬해있던 곡사포와 대전차포는 분해하여 바다 속에 버리도록 하였다.
연대장이 전선에서 부포항으로 돌아오자 대부분의 병력은 퇴각하였으나 100여명이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연대장은 LST 2척 중 1척을 사곶으로 보내 제1, 제2대대를 수용토록 하고, 부두에 정렬해있던 곡사포와 대전차포는 분해하여 바다 속에 버리도록 하였다.


10:30 북한군은 부포항 근처로 진출하여 부포항을 향해 포격을 개시하였다. 최종 철수병력을 실은 어선들이 연대장의 승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연대장과 박정호 소령은 파기하지 않은 1문의 105mm 곡사포로 접근로를 향해 사격을 계속하고 있었다. 포화가 더욱 거세지자 연대장은 "너희들은 빨리 떠나라. 내가 너희들의 철수를 엄호하겠다"고 말하며 계속 포사격을 하였다.
10:30 북한군은 부포항 근처로 진출하여 부포항을 향해 포격을 개시하였다. 최종 철수병력을 실은 어선들이 연대장의 승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연대장과 박정호 소령은 파기하지 않은 1문의 105mm 곡사포로 접근로를 향해 사격을 계속하고 있었다. '''포화가 더욱 거세지자 연대장은 "너희들은 빨리 떠나라. 내가 너희들의 철수를 엄호하겠다"고 말하며 계속 포사격을 하였다.'''


11:00 제3대대장 및 참모요원과 최종 승선원은 부포항을 떠나 LST로 향했다. 어선이 위험지대 밖으로 벗어나자 연대장은 곡사포를 분해해 바다 속에 넣고 죄책감에 권총으로 자결하려 하였으나 <s>시대를 잘못 태어난 수영선수</s> 박정호 소령이 이곳을 빠져나가 후일을 도모하자며 연대장을 진정시킨 다음 인근 섬까지 수영하여 표류하는 조각배 1척을 끌고 왔다.
11:00 제3대대장 및 참모요원과 최종 승선원은 부포항을 떠나 LST로 향했다. 어선이 위험지대 밖으로 벗어나자 연대장은 곡사포를 분해해 바다 속에 넣고 죄책감에 권총으로 자결하려 하였으나 <s>시대를 잘못 태어난 수영선수</s> 박정호 소령이 이곳을 빠져나가 후일을 도모하자며 연대장을 진정시킨 다음 인근 섬까지 수영하여 표류하는 조각배 1척을 끌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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