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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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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는 [[비디오 게임]]의 장르 중 하나다. 샌드박스의 한 갈래로 여겨지며 샌드박스와 구분되는 점은 명확한 스토리와 목표가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도 오픈월드 게임을 제작하려는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으며 2010년도 중반부터 대세 장르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오픈월드는 [[비디오 게임]]의 장르 중 하나다. 샌드박스의 한 갈래로 여겨지며 샌드박스와 구분되는 점은 명확한 스토리와 목표가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도 오픈월드 게임을 제작하려는 여러 가지 시도가 있었으며 2010년도 중반부터 대세 장르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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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
== 단점 ==
* 높은 개발비, 긴 개발 시간 : 풀 3D 그래픽으로 오픈월드 게임을 제작하는 데에는 많은 비용과 인력,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소규모 개발사라면 엄두도 못내는 상황.
* 높은 개발비, 긴 개발 시간 : 풀 3D 그래픽으로 오픈월드 게임을 제작하는 데에는 많은 비용과 인력,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소규모 개발사라면 엄두도 못내는 상황.
* 퇴보하는 자유도 : 플레이어에게 여러가지 선택권을 주는 시기는 지나고, 여러가지 놀거리들을 던져주고 퀘스트 자체는 선형적인 놀이공원식 게임(GTA, 스카이림 등)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전 시리즈에 없던 요소들을 추가하기도 했지만 삭제된 요소들은 더 많은 상황.
* 퇴보하는 자유도 : 플레이어에게 여러 가지 선택권을 주는 시기는 지나고, 여러 가지 놀거리들을 던져주고 퀘스트 자체는 선형적인 놀이공원식 게임(GTA, 스카이림 등)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전 시리즈에 없던 요소들을 추가하기도 했지만 삭제된 요소들은 더 많은 상황.


==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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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오픈월드 ===
=== 온라인 오픈월드 ===
유저간 PK가 활발한 편이며 여러가지 아이템 제작이나 스킨 제작등을 지원하기도 한다. 울티마 온라인과 GTA 온라인 등이 이에 속한다. PC판이라면 핵 유저로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
유저간 PK가 활발한 편이며 여러 가지 아이템 제작이나 스킨 제작등을 지원하기도 한다. 울티마 온라인과 GTA 온라인 등이 이에 속한다. PC판이라면 핵 유저로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


[[분류:게임 장르]]
[[분류:게임 장르]]

2018년 1월 16일 (화) 09:01 판

Open World

개요

오픈월드는 비디오 게임의 장르 중 하나다. 샌드박스의 한 갈래로 여겨지며 샌드박스와 구분되는 점은 명확한 스토리와 목표가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도 오픈월드 게임을 제작하려는 여러 가지 시도가 있었으며 2010년도 중반부터 대세 장르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장점

  • 압도적으로 높은 가성비 : 오픈 월드 장르 게임은 기본적으로 플레이타임이 몇십시간, 몇백시간 이상이다.
  • 플레이어의 선택을 존중 : 플레이어가 퀘스트 진행 중 '이건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에 해답을 주는 게임이 많다. 예를 들어 말을 되찾아달라는 퀘스트라면 부탁한 NPC 앞까지 말을 타고 와서는 자신이 빼돌려 달아다는 행위도 가능하다. 선형적인 게임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장치.
  • 이동의 자유 존재 :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개발자가 의도한 정식 루트로 진행할수도 있고, 다른걸 원한다면 플레이어가 원하는 곳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단점

  • 높은 개발비, 긴 개발 시간 : 풀 3D 그래픽으로 오픈월드 게임을 제작하는 데에는 많은 비용과 인력,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소규모 개발사라면 엄두도 못내는 상황.
  • 퇴보하는 자유도 : 플레이어에게 여러 가지 선택권을 주는 시기는 지나고, 여러 가지 놀거리들을 던져주고 퀘스트 자체는 선형적인 놀이공원식 게임(GTA, 스카이림 등)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전 시리즈에 없던 요소들을 추가하기도 했지만 삭제된 요소들은 더 많은 상황.

분류

놀이공원식 오픈월드

GTA 5, 스카이림 등의 게임이 이에 속한다. 플롯과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식은 선형적이지만 처음부터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오픈월드 게임 방식에 부합하고, 즐길거리가 매우 많아서 플레이타임이 매우 길다. 현재 가장 인기있는 오픈월드 장르이다.

마인드 트리식 오픈월드

다른 오픈월드와 달리 플레이어에게 진행의 자유와 함께 어느 정도 플롯의 자유를 준다. 나무의 가지마냥 여러개의 분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게임을 실컷 즐기다가 엔딩 조건을 맞춰서 원하는 때에 엔딩을 볼 수 있는 방식이다. 울티마 시리즈, 클래식 폴아웃 시리즈와 폴아웃 뉴베가스가 이에 속한다.

샌드박스식 오픈월드

플레이어가 달성해야할 목표없이 물체와의 상호작용, 놀 거리들을 잔뜩 던져주고 방치하는 게임이다. 마인크래프트가 이 분류에 속한다. 개인이 컨텐츠를 직접 만들어내고 즐겨야하기 때문에 유저간의 놀 거리 공유가 활발한 편이다.

상호작용 중심 오픈월드

플롯은 선형적이지만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한 게임들을 말한다. 플레이어에게 활용할 수 있는 여러개의 오브젝트를 주며 상황을 타개하는 방식이 매우 유연하다. 메탈 기어 솔리드 5히트맨 시리즈가 이에 속한다.

온라인 오픈월드

유저간 PK가 활발한 편이며 여러 가지 아이템 제작이나 스킨 제작등을 지원하기도 한다. 울티마 온라인과 GTA 온라인 등이 이에 속한다. PC판이라면 핵 유저로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