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4번째 줄: | 14번째 줄: | ||
최초의 열차집중제어 설비가 도입된 것은 미국으로, 뉴욕 센트럴 철도(New York central Railroad)의 스탠리(Stanley)와 버윅(Berwick) 간 40마일 구간에 1927년 적용된 것이 최초이다. 이 당시 최초의 CTC 장치는 포스토리아(Fostoria)에 배치되었다. 이 장치를 통해 관제사는 직접 열차운행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개별적인 [[신호취급실]]의 설치와 직원의 배치를 크게 경감할 수 있게 되었다. | 최초의 열차집중제어 설비가 도입된 것은 미국으로, 뉴욕 센트럴 철도(New York central Railroad)의 스탠리(Stanley)와 버윅(Berwick) 간 40마일 구간에 1927년 적용된 것이 최초이다. 이 당시 최초의 CTC 장치는 포스토리아(Fostoria)에 배치되었다. 이 장치를 통해 관제사는 직접 열차운행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개별적인 [[신호취급실]]의 설치와 직원의 배치를 크게 경감할 수 있게 되었다. | ||
[[ | [[File:망우CTC(70년 전후).png|thumb|400px|70년대의 망우 CTC전경]] | ||
한국에서는 [[1968년]]에 [[중앙선]] [[망우역|망우]]~[[봉양역|봉양]] 구간에 설치된 것이 최초이다. 당시의 중앙선은 [[석탄]]수송의 주축인 만큼 열차빈도가 증가추세였으나 투자가 지연되어 단선인 채로 도중에 보통역 외에 각 [[신호장]]을 늘려 운행되는 상황이었기에 고도의 운행관리로 선로의 활용도를 높히는데 집중했기 때문이다. 이 CTC의 중앙장치는 당시 망우역 내의 사령실에 설치되어 편입된 전 구간을 통제하였다. | 한국에서는 [[1968년]]에 [[중앙선]] [[망우역|망우]]~[[봉양역|봉양]] 구간에 설치된 것이 최초이다. 당시의 중앙선은 [[석탄]]수송의 주축인 만큼 열차빈도가 증가추세였으나 투자가 지연되어 단선인 채로 도중에 보통역 외에 각 [[신호장]]을 늘려 운행되는 상황이었기에 고도의 운행관리로 선로의 활용도를 높히는데 집중했기 때문이다. 이 CTC의 중앙장치는 당시 망우역 내의 사령실에 설치되어 편입된 전 구간을 통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