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호르몬

Nessun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1월 19일 (화) 01:42 판

여성의 성적 기능과 신체적 기능 유지에 관여하는 물질로 남성 호르몬과 그 기능은 동일하다.


에스트로겐이라고도 하며, 난소와 부신에서 분비되는 물질이다.남성에게도 소량의 에스트로겐이 존재한다.


2차 성징 이후 자궁, 질, 난소, 유방 등 생식 활동에 관련된 기관을 성장 및 활성화 시키고 생리유도 하며 폐경 직전까지 분비가 되지만 폐경 이후 그 분비가 급속도로 감소하여 면역력 저하와 무기력증이 찾아온다. 그 시기를 갱년기라고 한다.


신체적 기능으로는 활성산소의 억제로 인한 노화 방지, 면역력을 강화하며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 침입 병원체에 대해 높은 저항력을 형성하며 그 외에 손상된 신체를 빠르게 회복하는 치유력을 증가시킨다. 이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긴 평균수명을 가지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며, 질병과 스트레스로 인한 사망률이 남성에 비해 매우 낮은 등 생존 측면에서 절대적인 이점을 가져온다.즉, 여성은 선천적으로 남성에 비해 강한 생존력을 지니는 메리트를 안고 있는 셈.


다만, 유선의 발달로 인한 유방암 확률이 증가하고 우울증, 치매의 유발률을 증가시키는 등 부작용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