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편집하기

{{다국어 표기
|언어1= 한국어
|표기1= 여드름
|언어2= 영어
|표기2=  Acne | Zit | Pimple
}}

모공이 막히면 피지가 쌓여서 겉부분의 [[피부]]가 불룩 튀어나오는 것. [[종양]]의 일종이다. 여드름이 어떻게 나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졌으나, 여드름이 도대체 '''왜''' 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흔히 여드름하면 얼굴에 보기 싫게 나는 것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부위를 막론하고 어느 곳에도 날 수 있는 게 여드름이다. 특히 잘 보이지도 않는데 드럽게 아픈 것으로 유명한 '''등드름'''과 '''어깨드름'''은 악명이 높다. 얼굴에 나는 거라도 '''이마''', '''코''', '''인중''' 같은 부위 역시 악명이 높은 편이다.

호르몬 변화가 불규칙적인 사춘기 시기에 잘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피부 관리를 제대로 안 하면 어른이라도 날 수 있다. 만약 피부가 지성이라면 피지가 많은 편이라서 여드름이 잘 날 수 있다는 뜻이니 피부 관리에 신경을 더더욱 쓰는 게 좋다.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건 좋지 않은데, 손에 있는 세균 때문에 곪을 수도 있고, 자국이 남을 수도 있기 때문. 만약 짜야 한다면 손과 얼굴을 깨끗하게 씻고 나서 자국이 남지 않도록 뒤처리를 제대로 하도록 하자. 짠 자리에 메X폼을 붙이거나 연고를 바르거나 하면 된다.

여드름을 짰는데 노란 고름이 깔끔하게 나왔을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래서인지 유튜브 등지에 여드름 짜는 영상이 상당히 많이 돌아다니는 중. 좀 혐오스러울 수 있으나 묵은 때를 벗겨내는 듯한 쾌감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다. 이와 같은 원리로 묵은 [[귀지]]를 파내는 영상도 많이 있다.

== 증상 ==
*하얗게 여드름이 올라오거나 붉게 올라온다. 종양의 크기는 큰 점 만하다.
*증상 부위가 물체에 닿게 되면 아픔과 쓰라림을 유발한다.
*증상 부위 주변에 가려움을 유발하기도 한다.
*아픔과 쓰라림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유발된다.
*증상 부위가 터져서 고름이나 피가 날 수 있다.

== 치료 ==
*목숨을 각오하고 손으로 짠다.<ref>그러나 손으로 짜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손으로 짜면 손에 있는 [[세균]]이 그 속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차라리 [[피부과]] [[병원]]가서 짜는것이 훨씬 낫다. 정 짜겠다면 최소한의 기본적인 소독을 하고, 얼굴은 꼭 씻자.</ref> 단, 코 주변 여드름은 건들지 말자. 정말로 죽고 싶지 않다면!<ref>코 주변에는 뇌와 연결되는 정맥이 하나 있다. 당연하게도 병균이 자칫 옳아서 뇌로 올라갈 경우 피해는 심각해진다. 고로 코 주변에 나는 여드름은 웬만하면 건들지 말고, 빨리 제거 하고 싶거든 이비인후과 및 피부과를 찾아가서 제거를 부탁하자.</ref>
*코코넛 오일을 바른다. 모공각화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효과적이다.
*증상 주변을 깨끗히 씻는다. 단, 얼굴 부분이라면 세안을 심각하게 하고 있는 지 먼저 생각해보자.
*증상 부분을 내버려 두었다가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든 병원에 내방한다.<ref>심각한 여드름이 아니면 자연히 나아지게 되어 있다.</ref>
*후시딘과 같은 약품 사용도 가능하다. 설명서대로라면 모낭염과 심상성여드름 즉, 보통여드름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좁쌀여드름에는 효과 없으니 주의.
*피부과 병원가서 짜고, 약도 처방받는다. [[돈]]이 많이 깨지지만, 그나마 이것이 [[세균]] 감염 확률과 확산을 낮춰준다. 물론 피부과 간다고 완벽히 치료되지는 않는다.
*대부분 여드름은 2주일 이내 자연히 사라지기 때문에 규칙적 생활을 유지해주며 물을 많이 마셔주면 괜찮아진다. <s>근데 겨드랑이 같은 곳 나면 죽는다니까;;;</s> <s>실제 사례입니다.</s>

{{각주}}
[[분류:피부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