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Arawaya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18일 (토) 19:13 판 (→‎게임 시스템)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5번째 넘버링 작.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지명 스카이림(지역)을 찾는다면 해당 항목 참조.


개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유명 RPG시리즈인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5번째 작품.
정식발매일은 2011년 11월 11일아시아 지역은 12일에 발매되었다.커플은 뺴X로, 솔로는 스카이림

배경

게임 배경은 전작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이후 200년이 흐른 4세대 201년의 스카이림을 이다.
이전 작품들은 주인공이 제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지만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전작들과 비교하면 제국과는 연관성이 그다지 없고제국군은? 심지어 제국에 반하는 행동을 취할 수도 있으며 메인 스토리는 전작들과는 달리 주인공이 "악"이라고 정의된 드래곤들과 피터지게 싸우는 이야기이다.

플레이어는 국경을 넘다가 제국군에게 스톰클록의 병사로 오인당해 사로잡히고, 처형을 집행하기 위해 헬겐으로 이송된다.
헬겐에서 처형당하기 직전, 알두인이라는 드래곤이 나타나 마을제국군을 털어버린 덕에 운좋게 살아남아 헬겐을 탈출하면서부터 시작되는 모험을 다룬다.

게임 시스템

시스템적으론 베데스다의 다른 작품들인 모로윈드, 오블리비언을 시작으로 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의 영향을 일부 받은 정도지만 신작답게 좀 더 새로운 시스템이다. 한가지 예로 스킬시스템은 폴아웃처럼 레벨업에 따른 포인트 배분이 아니라 오블리비언과 비슷하게 사용할수록 숙련도가 늘어나는 시스템이다.

또한 퍽(Perk)시스템의 경우, 이름만 보면 폴아웃 시리즈의 퍽(Perk)r과 비슷해보이지만 사실 오블리비언에서도 수련치가 상승함에 따라 추가되는 능력이 있었다. 본작의 퍽시스템은 레벨과 능력치가 조건에 적합하면 마음대로 추가될 수 있는 폴아웃류의 퍽 시스템이 아니라 숙련치가 상승하면 스킬에 따른 퍽을 추가할 수 있는 '스킬 트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게 변경되었다.


채집 컨텐츠와 연금술은 그대로 존재하나 마법 조합 컨텐츠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인챈트 스킬은 모로윈드에 존재하던 것을 다시 살렸고 도둑질(pickpocket) 스킬은 대거폴의 스킬을 되살렸다. 음식물 제조 컨텐츠나 무기 제작 컨텐츠, 동료 컨텐츠는 FPS 폴아웃 시리즈에서 영향 받은 부분이라 볼수도 있겠지만 본래 모로윈드나 오블리비언 출시 당시에도 저런 컨텐츠가 담긴 모드는 언제나 인기가 많았고 본작 개발시 과거 모드 개발자를 대거 채용했다는 사실로 봤을때 개발사도 인기 모드의 존재는 알고 있었으며 저런 컨텐츠는 전작의 모드를 본작에 이식한 정도에 가깝다고 볼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음식을 먹었을때 나는 우적우적 (?) 소리는 FPS 폴아웃 시리즈를 해보았다면 꽤나 익숙한 바로 그 소리. 효과음이 동일하다.

오블리비언에서 말이 많았던 호감도 게임은 없어지고 모로윈드에 처음으로 선보인 협박, 뇌물, 설득 같은 대화법은 다시 생겼다. 하지만 실전은 모로윈드와 달리 NPC의 호감도를 변경하는것이 아니라 대화마다 매번 성공 여부를 판별하는 식이다. '설득'의 경우는 각 대화별로 매우 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3단계가 있어서 각 단계별 스킬수치 이상이면 성공하는 식이고 '협박'의 경우는 스피치 스킬수치와 NPC의 레벨을 모두 고려하여 성공여부를 판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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