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FC: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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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하게도 이 팀은 우승을 하고 황금기를 이어갈 만 하면 자신들의 책임이 전혀 없는 사고에 휘말려 상승세가 꺾이고, 이 후 나락으로 치닫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괴이하게도 이 팀은 우승을 하고 황금기를 이어갈 만 하면 자신들의 책임이 전혀 없는 사고에 휘말려 상승세가 꺾이고, 이 후 나락으로 치닫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 1914~1915 시즌 1부리그 우승 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리그 중단.
* 1914~1915 시즌 1부리그 우승 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리그 중단.
* 1938~1939 시즌 1부리그 우승 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리그 중단.
* 1938~1939 시즌 1부리그 우승 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리그 중단. 전후인 1950~1951시즌에 2부리그 강등
* 1968~1969 시즌 1부리그 3위를 확보하며 [[인터시티 페어스 컵]] 출전 커트라인을 통과했으나, 페어스컵 특유의 '''1도시 1구단 출전 제한''' 규정 때문에 2위 리버풀에게 밀려 출전권 박탈.
* 1968~1969 시즌 1부리그를 3위로 마치며 [[인터-시티 페어스 컵]] 출전 커트라인을 통과했으나, 페어스컵 특유의 '''1도시 1구단 출전 제한''' 규정 때문에 2위 리버풀에게 밀려 출전권 박탈.
* 1984~1985시즌 풋볼리그 1과 [[UEFA 컵 위너스컵]]을 동시에 제패했으나, [[헤이젤 참사]]의 책임을 물어 [[UEFA]]가 잉글랜드 클럽들의 향후 5년 간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
* 1984~1985시즌 1부리그와 [[UEFA 컵 위너스컵]]을 동시에 제패했으나, [[헤이젤 참사]]의 책임을 물어 [[UEFA]]가 잉글랜드 클럽들의 향후 5년 간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  
* 1995~1996시즌 UEFA 페어플레이 랭킹 1위를 차지하며 [[UEFA컵]] 출전권을 확보하는 듯 했으나, 1995년 [[UEFA 인터토토컵]]에서 [[토트넘 핫스퍼]], [[윔블던 FC]]가 유스 선수들을 출전시키며 태업한 것을 구실로 UEFA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의 페어플레이 랭킹에 의한 출전권을 회수.
* 1995~1996시즌 페어플레이 랭킹 1위로 [[UEFA컵]] 출전권을 확보했으나, 1995년 [[UEFA 인터토토컵]]에서 [[토트넘 핫스퍼]], [[윔블던 FC]]가 유스 선수들을 출전시키며 태업한 것을 구실로 UEFA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의 페어플레이 랭킹에 의한 출전권을 회수.


안습인 것은 에버튼이 골골대는 사이에, 징계가 풀린 리버풀과 토트넘은 변함없이 잘 나간다는 것이다.
불운한 것은 미들마켓팀인 에버튼은 억울하게 나락으로 떨어진 뒤 아직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에버튼을 나락으로 보낸(?) 빅마켓 팀인 리버풀,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 등은 국제대회를 호령하는 강팀으로 건재하다는 것이다.


[[분류:잉글랜드의 축구팀]]
[[분류:잉글랜드의 축구팀]]
[[분류:프리미어리그]]
[[분류:프리미어리그]]
[[분류:1878년 설립]]
[[분류:1878년 설립]]

2022년 5월 29일 (일) 12:58 기준 최신판

리버풀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소속 축구팀. 애칭은 The Toffees

지역 라이벌인 리버풀 FC의 위세에 가려서 그렇지, 한국전쟁 종전 이후로 2부 리그로 강등된 적이 한 번도 없고, 9번의 1부 리그 우승을 달성한 소리없는 강자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초창기[편집 | 원본 편집]

1878년 세인트 도밍고스 풋볼 클럽(St. Domingo's Football Club) 이라는 이름으로 창단, 이듬해에 에버튼 FC로 개명한다. 1889년 잉글리시 풋볼 리그 원년 멤버로 참가한다.

첫 번째 전성기[편집 | 원본 편집]

눈물의 2부 시절[편집 | 원본 편집]

두 번째 전성기[편집 | 원본 편집]

불운의 아이콘[편집 | 원본 편집]

괴이하게도 이 팀은 우승을 하고 황금기를 이어갈 만 하면 자신들의 책임이 전혀 없는 사고에 휘말려 상승세가 꺾이고, 이 후 나락으로 치닫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더 불운한 것은 미들마켓팀인 에버튼은 억울하게 나락으로 떨어진 뒤 아직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에버튼을 나락으로 보낸(?) 빅마켓 팀인 리버풀,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 등은 국제대회를 호령하는 강팀으로 건재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