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산드라 무솔리니

알레산드라 무솔리니(Alessandra Mussolini, 1962년 12월 30일~ )는 이탈리아정치인이다. 과거 이탈리아의 독재자였던 베니토 무솔리니의 손녀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아버지 로마노 무솔리니는 화가·음악가다.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초기에는 배우와 가수로 활동했었다. 그러다 정치인 남편과 결혼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그러면서 우익 정당에 활동하면서 신파시스트 단체들 사이에서 지지를 받았다. 사회운동당(MSI) 소속 시절에는 국회의원이 되기도 했다.

이탈리아 국민동맹(AN) 소속 시절에는 AN당수인 지안 프란코 피니가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이탈리아의 행적에 사죄하자 탈당하고 Azione Sociale이라는 정당을 만들어서 활동하다가 반이민 성향을 보이는 극우 단체에 개입했다.

2013년에는 포르차 이탈리아(Forza Italia)당에서 활동했지만 2018년에 주세페 콘테가 총리가 되면서 탈당했다.

아들 로마노 플로리아니 무솔리니가 축구 선수이다.

가족 관계[편집 | 원본 편집]

배우 소피아 로렌과는 숙질 관계다.[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