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산드라 무솔리니(Alessandra Mussolini)는 베니토 무솔리니의 손녀로 정치인이다. 아버지 로마노 무솔리니는 화가, 음악가로 이 영향 때문인지 초기에는 배우와 가수로 활동했었다. 그러다 정치인 남편과 결혼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그러면서 우익 정당에 활동하면서 이에 영향을 받은 신파시스트 단체들이 생겨났다. 사회운동당(MSI) 소속 시절에는 국회의원이 되기도 했다. 이탈리아 국민동맹(AN) 소속 시절에는 AN당수인 지안 프란코 피니가 2차세계대전 시기 이탈리아의 행적에 사죄하자 탈당하고 Azione Sociale이라는 정당을 만들어서 활동하다가 반이민 성향을 보이는 극우 단체에 개입했다. 2013년에는 포르노 이탈리아당에서 활동 했지만 2018년에 주세페 콘테가 총리가 되면서 탈당 했다. 참고로 배우 소피아 로렌과는 숙모 사이이다. [1]
각주
- ↑ 독재자의 딸, 그녀는 어떻게 살았을까?, 경향신문, 201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