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탕면

개요

농심에서 판매중인 라면. 일반적인 얼큰한 국물맛이 아닌 구수한 맛이어서 일본의 미소라멘(된장라면)과 흡사하다고 한다. 안성탕면의 이름의 유래는 과거 안성지역은 곡창지대로, 또한 우시장으로 유명한 지역이었으며, '안성맞춤'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던 고장이어서 안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은 점에 착안하여 지명과 국물맛을 강조한 라면이름을 지었다는 것. 여담으로 안성탕면을 제조하는 공장이 안성시에 위치해 있으며, 1980년대 말에 광고를 할 때 "안성의 대단위 공장에서 생산되는..."이라는 말을 꼭붙여넣었었다.

특성

다른 농심의 라면과 달리 스프 봉지가 하나인데 분말스프에 건더기가 함께 들어가있어서 그렇다. 초기엔 미역과 당근 파등의 야채가 있었으나 2005년 이후 쯤에 파와 당근이 사라져 미역만 들어가 있었지만 2012년 즈음에 당근이 다시 들어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