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 이후 신변에 위협을 느낀 고종이 1896년 2월11일부터 약 1년간 러시아 공사관에 있었던 일. 1897년2월25일 지금의 덕수궁으로 환궁하고 대한제국을 선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