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 6번째 줄: | 6번째 줄: | ||
====평산 신씨==== | ====평산 신씨==== | ||
'''[[평산 신씨]]'''(平山 申氏)의 시조는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이다. 그는 [[전라도]] [[곡성현]] 출신으로 원래 이름은 '''삼능산'''(三能山)이었으나 평산(현재의 [[황해도]] [[평산군]])에서 [[왕건]]에게 신(申)씨 성을 사성받았다. 그는 [[태봉국]]의 기장이 되었으며, [[궁예]]을 제거하고 [[왕건]]을 왕으로 옹립하여 [[고려]]의 개국공신이 되었다. 시조의 묘는 [[강원도]] [[춘천시]]에 있다. 평산 신씨 인물로는 [[신립]], [[신사임당]], 정치가 [[신익희]], 시인 [[신동엽 (시인)|신동엽]], 국회의원 [[신낙균]], [[신영수]] 등이 있다. 2000년 인구는 154,612가구, 496,874명이다. | '''[[평산 신씨]]'''(平山 申氏)의 시조는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이다. 그는 [[전라도]] [[곡성현]] 출신으로 원래 이름은 '''삼능산'''(三能山)이었으나 평산(현재의 [[황해도]] [[평산군]])에서 [[왕건]]에게 신(申)씨 성을 사성받았다. 그는 [[태봉국]]의 기장이 되었으며, [[궁예]]을 제거하고 [[왕건]]을 왕으로 옹립하여 [[고려]]의 개국공신이 되었다. 시조의 묘는 [[강원도]] [[춘천시]]에 있다. 평산 신씨 인물로는 [[신립]], [[신사임당]], 정치가 [[신익희]], 시인 [[신동엽 (시인)|신동엽]], 국회의원 [[신낙균]], [[신영수]] 등이 있다. 2000년 인구는 154,612가구, 496,874명이다. | ||
* '''[[아주 신씨]]'''(鵝洲 申氏)의 시조 '''[[신익휴]]'''는 [[신숭겸]]의 12세손이며, 고려 말에 금자광록대부 문하시랑(金紫光祿大夫 門下侍郞)을 지내고 아주군(鵝洲君)에 봉해졌다.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9명을 배출 하였다. 2000년 인구는 8,807가구, 27,843명이다. | * '''[[아주 신씨]]'''(鵝洲 申氏)의 시조 '''[[신익휴]]'''는 [[신숭겸]]의 12세손이며, 고려 말에 금자광록대부 문하시랑(金紫光祿大夫 門下侍郞)을 지내고 아주군(鵝洲君)에 봉해졌다.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9명을 배출 하였다. 2000년 인구는 8,807가구, 27,843명이다. | ||
| 19번째 줄: | 20번째 줄: | ||
=== 중국 === | === 중국 === | ||
중국 신씨(辛, 사성음 : Xin)는 세 가지 계통이 있다. | 중국 신씨(辛, 사성음 : Xin)는 세 가지 계통이 있다. | ||
*[[하나라]] 하우씨 자손이 성으로 삼았다. | *[[하나라]] 하우씨 자손이 성으로 삼았다. | ||
*[[초나라]] 선조 [[축융]]에서 파생된 계통이 있다. | *[[초나라]] 선조 [[축융]]에서 파생된 계통이 있다. | ||
*[[오대십국]] [[후주]] 때 항씨(주나라와 초나라 두 가지 계통)에서 신씨로 득성한 계통이 있다. | *[[오대십국]] [[후주]] 때 항씨(주나라와 초나라 두 가지 계통)에서 신씨로 득성한 계통이 있다. | ||
== 삼갈 신 愼 == | == 삼갈 신 愼 == | ||
신(愼)씨는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45,764명으로 조사되어, 한국 성씨 인구 순위 68위이다. | 신(愼)씨는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45,764명으로 조사되어, 한국 성씨 인구 순위 68위이다. | ||
* '''[[거창 신씨]]'''(居昌 愼氏)의 시조 '''신수'''(愼修)는 [[고려 문종]] 때 [[송나라]] 사신으로 와서 고려에 정착하였다. 그는 문과에 급제하여 수사도(守司徒)와 좌복야(左僕射)와 참지정사(參知政事)를 역임하였으며, 1101년 사망하자 [[고려 숙종]]이 공헌(恭獻)의 시호를 내렸다. 6세손 신집평(愼執平)이 강화도 천도 기간 중 신호위대장군(神虎衛大將軍)으로 몽골에 항전하였고, 1258년(고종 45) 동북면병마사(東北面兵馬使)로 화주지역(지금의 [[함경도]])의 항몽전쟁을 지휘하던 중 조휘(趙暉)‧탁청(卓靑)의 반란으로 순직하였다. 그의 아들 신성(愼成)은 군기감사(軍器監司)를 역임하였으며 아버지가 사망하자 [[거창]]에 내려가 살면서 [[거창 신씨]]의 시원이 되었다.<ref>{{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LST_127_033_0241|거창신씨}}</ref> 거창 신씨는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35명을 배출하였다. 역사 인물로는 [[연산군]] 정비 [[폐비 신씨]]의 아버지 [[신승선]], [[단경왕후]]의 아버지로 이조판서를 지낸 [[신수근]], 학자 [[신후담]] 등이 있다. 2000년 인구는 43,890명이다. | * '''[[거창 신씨]]'''(居昌 愼氏)의 시조 '''신수'''(愼修)는 [[고려 문종]] 때 [[송나라]] 사신으로 와서 고려에 정착하였다. 그는 문과에 급제하여 수사도(守司徒)와 좌복야(左僕射)와 참지정사(參知政事)를 역임하였으며, 1101년 사망하자 [[고려 숙종]]이 공헌(恭獻)의 시호를 내렸다. 6세손 신집평(愼執平)이 강화도 천도 기간 중 신호위대장군(神虎衛大將軍)으로 몽골에 항전하였고, 1258년(고종 45) 동북면병마사(東北面兵馬使)로 화주지역(지금의 [[함경도]])의 항몽전쟁을 지휘하던 중 조휘(趙暉)‧탁청(卓靑)의 반란으로 순직하였다. 그의 아들 신성(愼成)은 군기감사(軍器監司)를 역임하였으며 아버지가 사망하자 [[거창]]에 내려가 살면서 [[거창 신씨]]의 시원이 되었다.<ref>{{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LST_127_033_0241|거창신씨}}</ref> 거창 신씨는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35명을 배출하였다. 역사 인물로는 [[연산군]] 정비 [[폐비 신씨]]의 아버지 [[신승선]], [[단경왕후]]의 아버지로 이조판서를 지낸 [[신수근]], 학자 [[신후담]] 등이 있다. 2000년 인구는 43,890명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