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21세기 == === 20XX년 === * 이족보행 전투로봇 니나와 에이스가 브라이튼 박사와 아를란 박사와 함께 폭주하는 로봇들을 저지하다. - 《[[20XX]]》 === 2001년 === * [[DEA]] 요원 맥스 페인이 동료 요원을 죽인 혐의로 수배된다. 그는 며칠간 [[뉴욕시]] 각지에서 총격전을 벌인 후 에이시어 그룹 본사 옥상에서 [[뉴욕 경찰]]에 의해 체포된다. - 《맥스 페인》 * [[팩스톤 페텔|두번째 오리진]] (6살), [[프로젝트 패러건]] 테스트를 받다. 즉각적인 텔레파시 반응을 보여 「팩스톤 페텔」이라는 이름을 받게 되다. 첫번째 오리진은 시일을 알 수 없으나 실패작으로 간주되어 "공식적으로" 폐기처분이 되다. -《[[F.E.A.R. 시리즈]]》 === 2002년 === * 초자연적 사건들이 발생하자 미국 정부는 국가 안보를 위해 특수부대 [[F.E.A.R. (F.E.A.R. 시리즈)|The First Encounter Assault Recon(초자연 강습 정찰대)]]를 결성하다. 통칭 F.E.A.R. -《[[F.E.A.R. 시리즈]]》 === 2003년 === * 블랙 메사 연구소에서 <s>[[장비를 정지합니다|장비를 정지하려다 안 되는 바람에]]</s> 대공명 현상이 일어나다. - 《[[하프라이프 (게임)|하프라이프]]》<ref>공식 설정상 정확한 연도가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시리즈 작가의 노트에 [[2003년]]이라는 언급이 있다고 한다. [http://half-life.wikia.com/wiki/Timeline_of_the_Half-Life_universe 참조]</ref> * [[4월 7일]], [[아톰]]이 만들어지다. -《철완 아톰》 === 2004년 === * [[7월 25일]], 스카이넷이 인류를 적으로 규정하고 전세계를 향해 핵폭탄을 발사하는 것으로 [[심판의 날]]이 시작되다. -《터미네이터 3,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 [[11월 5일]], [[L (데스노트)|L]]이 [[야가미 라이토]]의 [[계획대로]] 사신 [[렘 (데스노트)|렘]]에 의해 데스노트에 이름이 적혀 심장마비로 사망함으로써 키라 사건의 수사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다. - 《[[데스노트]]》 * 일본의 후유키 시에서 [[제5차 성배전쟁]]이 발발하다. - 《[[Fate/stay night]]》 === 2005년 === * [[4월 3일]], [[우라시마 케타로]]와 [[나루세가와 나루]]가 결혼식을 올리다. - 《[[러브히나]]》 * [[4월 21일]], [[한강대교]]에서 [[대절단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대절단]]이 일어나다. -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 [[알마 웨이드]], [[팩스톤 페텔]](10살)과 접촉하다. 즉각 페텔은 흥분해 과학자 7명을 살해하게되다.(1차 동기화 사건). 위험을 느낀 아마캠은 알마를 폐기하기로 결정. 6일 뒤 알마는 사망처리(향년 26세). [[프로젝트 오리진]]은 완전히 기동정지되다. -《[[F.E.A.R. 시리즈]]》 ==== [[HEYYEYAAEYAAAEYAEYAA]] ==== {{안내문|서양 [[인터넷 밈]]의 흐름을 가볍게, 유머스럽게 설명한 문단입니다.}} 내가 노래를 부르고 있을 동안 야가미 라이토라는 건실하지 못한 청년은 데스노트를 오용한 죄로 인간 관악기라는 당혹스러운 영겁의 형벌을 최후로 맞이하였다. 적어도 이 자를 설득할 수 있었더라면 되돌릴 수 있었을지 후회스럽도다. 이 세계에 있는 자들은 오로지 나와 스켈레토 일당의 옛 모습만을 그리워하였도다. 이유는 광기로 가득한 눈빛으로 슬랩스틱 개그라는 아직도 낯선 즐거운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웃기다는 이유였도다. 명예로운 전사로서의 싸움을 저들은 비웃는 것이 아니었을지라도 그저 그렇게만 나와 스켈레토의 사투를 해석하는 것은 자제할 것을 촉구하고 싶도다. 나는 [[Yee]]만을 외치는 공룡을 만났도다. 그는 그의 얼굴 형태의 분신을 만든 후 상대의 얼굴에 가면처럼 씌워 찰나의 시간만을 간신히 조종하는 능력밖에 가진 것이 없었도다. 위해는 없었도다. 그저 잠시 Yee라는 어눌한 단어를 외치게 하면 세뇌의 술수는 힘을 잃고 사라질 따름이었다. 그에게서 악의를 느끼지 못하였기에 지켜보기만 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일종의 사건 정도로 취급하였도다. 그가 세뇌의 술수를 걸 때마다 짧은 악기 소리(Yee 밈의 Yee라는 대사를 외칠 때마다 짧게 들리는 현악기 혹은 신시사이저 배경음)가 들렸도다. 그래서 이 세계의 음악에 관심을 가졌으나 나에게는 어려운 취향이었도다. 고대의 승전보를 울리는 숭고하면서도 장엄한 음악이 없고 경쾌함밖에 느껴지지 않았도다. Aesthetic이라는 문화는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울 듯하였도다. 장엄한 음악(파워메탈)이 있다고 하여도 적을 향한 무자비함과 비통한 운명을 바꾸지 못하였다는 서글픔만 느껴짐으로서 적의를 거두는 숭고한 전사의 싸움과 거리가 멀도다. 걱정스러운 것은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물이 넘치는 항아리에 끼여 망치 하나로 산을 오를수록 자신이 갇힌 것을 황금으로 만드는 남자]]였다. 맨몸으로 살아남기 어려울지언데, 산적에 의해 노려질까 두렵도다. 안타까운 것은 산을 오르지 못하다 실수로 추락하였음에도 무사하다는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고 '으아아아아아악! [[태초마을]]이야! 거의 다 왔는드에에!'라고 망치를 자기 주변에만 휘두르는 것이었다. [[4chan|네잎클로버를 단 후원자들]]에 의하여 [[축구|흑백의 공으로 운동하는 놀이]] 대회 'The (Unofficial) 4chan Cup'이 주기적으로 열리는도다. 초차원적인 축구라 불리는도다. 이계의 존재들이 승리를 노리며 시대에 남을 명경기를 보였으니 콜로세움에 비하면 평화로운 대회가 아닐 수 없도다. 관중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존재들을 '~ 일레븐'이라 칭하였도다.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좌절을 극복하는 존재도 있도다. 바로 시바견이로다. [[Wow]]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어떠한 인간들한테 사랑받는 그는 좌절할 때 단련된 근육을 잃어버리나 유리할 때 다시 되찾는 까다로운 능력을 지니도록 탄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메달을 소지하면 웃음이 가득할 것이라 호소하면서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금화 부적을 배포하였도다. 그러나 [[도지코인|그것이 화폐화되자]] [[일론 머스크|독점하려는 자]]가 있어 그가 슬퍼하였도다. 한 가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총기라는 것이었도다. 상대방을 제압하는 데에 가장 효율적인 무기라는 것은 인정할 수 있도다. 그런데 내가 보는 바깥의 청중들은 무기를 든 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감정의 절제를 명심하지 않고 [[존 윅|효율적으로 사살하는 검정 예복의 남자]]에 열광하기를 바라니 참으로 두려운 세태로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이전에도 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 [[익스펜더블 3|인간에 의해 인위적으로 탄생한 존재와 얼굴이 닮은 자의 일행]]이 일종의 산적질을 막으려고 분투하였으니 그 부분에서 백성들이 본받았으면 하네. 그렇지 않으면 표정이 항상 어두워 목을 꺾는다는 안 좋은 소문이 돌거나<ref>스티븐 시걸.</ref> 마주보기만 하면 죽는다는 소문이 돌다<ref>척 노리스.</ref> 세간에서 잊힐 수 있네. [[다크 소울 시리즈|불을 지키는 자들]]에게도 안타까움을 느꼈도다. [https://www.youtube.com/watch?v=bzJDimvPW1Y 명예로운 전사들이 까마귀의 날갯짓처럼 Take On Me의 합창을 반복하는 광경]은 차마 말을 있지 못하였도다. 그렇기에 광인이 되어, 옷을 입어야 한다는 예법조차 잊어<ref>게임 고인물 혹은 고수일수록 평범한 복장에 심심함을 느껴 기행적인 복장을 입는다는 속설.</ref>, [[아오오니|흉폭한 보라색 귀신]]처럼 변해버려, 아직 정신을 가다듬은 자에 의해 참수당하는 자도 있는 것이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용언을 구사할 수 있는 강자]]들조차 이러한 현상을 경계하는도다. 여러 세계를 거닐며 난전을 벌이는 자들이 있도다. [[ARK: Survival Evolved|공룡을 다루는 자들]]은 용변을 가리지 못하였도다. 검사의 무리인지 도적단인지 구별할 수 없어 내전과 난전을 겪는 무리가 많아 홀로 다니는 자는 생존하지 못하는 황무지의 세계가 있었도다.<ref>게임 Kenshi.</ref> 때로는 검사들에 의하여 [[요네즈 켄시]]라는 자의 노래가 들리기도 하였도다. [[락스타 게임즈|카우보이와 갱이라는 강도단으로 변신할 수 있는 인간형 종족들이 폭발과 속사로 이루어진 난전 속]]에서 생존을 위하여 목소리를 높였도다. [[Ramen is God]]!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여. 그대와 나는 견딜 수 있어도 이 혼란스러운 공간을 감당할 자가 많을지 알 수 없네! 부디 [[슬렌더맨]]과 모스맨과 빅풋과 분홍 유니콘이 인간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기를 바라네! [[커비|식탐이 강한 분홍색 동그라미의 흡입력]]이 큰일로 일어나지 않기를! 과도한 적의가 가득한 자를 막기 위해서라면 차원을 이동하고 싶으나 아직 그러한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하였도다. [[둠 시리즈|둠 슬레이어라는 자]]는 어떠한 연유에서인지 알 수 없으나 [[동물의 숲 시리즈|밝은 강아지]]와 친화력을 지닐 정도니 적의가 가득한 자는 아니로다. 그러나 [[모탈 컴뱃|필사적인 혈투에 매몰된 자들]]과 붉은 문신을 한 머리를 민 복수귀 전사<ref>크레토스.</ref>만은 반드시 막아야만 하네.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사루만이라는 자의 음성]]이 노래로 전해지는데<ref>사루만 트롤 밈.</ref> 게임이라는 내가 아직 이해할 수 없는 놀이 물건의 질에 문제가 생길 경우 [[AVGN|화를 내면서 금속성 거인을 소환하여 마법의 힘과 비슷한 폭발을 발산하는 자]]가 도발하지 말라고 사자후를 날리면서 그의 음성을 조용히 시킨다네. 이를 본 짜증나는 오렌지라는 존재는 '헤이, AVVLE!' 혹은 '헤이, 사워솝!'이라는 문장으로 도발하다가 화가 난 냉장고의 주인의 난동에 의해 후식과 디저트가 되기 전에 도주하였다네. [[언더테이커|두개골을 부수는 장의사]]와 [[케인 (프로레슬러)|멱살을 붙잡아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분노의 불덩어리이자 자신을 괴물이라 칭하는 남자]]는 [[빈스 맥맨|일시적으로 고용비를 주었음에도 고집과 자존심이 세서 반감을 사는 백발의 심술이 많은 얼굴의 고용주]]를 보호하였네. 상황이 난잡해지면 진정시키고 싶으나 나만의 힘으로는 쉽지가 않아 도움을 주고받을 자들이 필요한 상황이네. (앞서 말한 거인을 소환하는 자는 머리카락의 건강이 유지되지 못하는 문제로 고민이 많으니 그 부분을 자극하지 말도록 할지어다. 이를 마음속으로만 생각해야 한다는 점은 내가 지켜야 할 비밀이자 그에게 있어 가슴 아픈 일이네.) 맨몸으로 금속으로 이루어진 인간형 소환물과 길항이 가능하며 검날을 피하는 것을 넘어서 부러뜨릴 수 있는 근육질의 귀족 남자<ref>스티븐 암스트롱</ref>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푸른 환영검의 발도재]]가 미풍양속에 어긋나는 자를 단죄하거나, 연극을 시청하는 자들한테 전파방해를 일으켜 자신들의 무술과 검술로 명장면을 대체하는 참혹한 장사 방해를 저지르거나, 난전 도중 난입하여 자신의 강함을 과시하는 일이 잦다네. 전사로서의 자존심이 강하다고 여겨진 자들이 왜 무고한 자들을 괴롭히는지 나는 이해할 수가 없네. 너클즈라는 붉은 바늘두더지가 갑자기 자신의 의지가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 '증식'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분신이 만들어지는 이상현상에 휘말린 적이 있다네. 일부 분신들이 난동을 부려 고슴도치들과 해결하는 데에 고생하였네. KNUCKLES라는 글자까지 증식되어 정체불명의 힘을 분석하였는데 건물을 부수고 지진을 일으킬지언정 상대방의 육신과 영혼에 직접 해를 끼치지 않는 재난이었다네. 지금도 증식된 너클즈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힘이 부치는도다. 밤에는 [[다크 나이트 (2008년 영화)|검은 박쥐의 남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괴물처럼 변화시켰는데 발음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 알아듣는데에 고생하였다네]]. 자신의 변화된 목소리를 도적 떼가 알아듣지 못하면 응징하는데 명예가 단순 화풀이로 마무리될까 걱정된다네. 특히 한 광대는 남자의 목소리를 못 알아들었다는 이유로 많이 맞고 있는데 부디 그가 목숨을 잃지 않고 자신의 죄에 대한 형벌을 공정하게 받길 비네. === 2006년 === * 한강에 정체불명의 괴물이 출현하다. - 《[[괴물]]》 *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가 처음으로 열리다. 초대 월드 챔피언은 [[독일]] STAG CFR 소속의 빌헬름 하이데거가 차지하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 === 2007년 === * [[9월 30일]] : [[유우키 아스나]] 태어나다. - 《[[소드 아트 온라인]]》 * [[12월 24일]] : 가상현실 MMORPG 《The World》가 다운로드 판매를 개시하다. - 《[[.hack]]》 * 제2차 [[한국 전쟁]] 발발. - 《[[스플린터 셀]] : 혼돈이론》 ==== 신세계의 신이 되지 못한 자 ==== 인간 관악기가 된 지 수십 년, 야가미 라이토는 세계정복을 할 의욕을 잃었다. 천국에도 지옥에도 안 가서 두 번 다시 되살아나지 않을 줄 알았더니 화면 바깥에서 'www'라고 타자를 치는 다른 일본인들과 'ㅋㅋㅋ'라고 치는 다른 한국인들이 그를 보고 있었다. 맨날 마츠다의 총에 맞아 가루바나나를 외치느라 목이 쉬어야 하는데 성대는 아직 멀쩡하다. 처음에는 마츠다한테 계속 당하기만 하였다. 그러나 수십 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브로리와 파라가스라는 선배님들이 녹색 벌레, 아니 무시케라, 아니 피콜로와 쓰레기, 아니 쿠즈, 아니 베지터를 암반 찜질과 일렉트릭 기타와 1인용 포트, 아니 1인용 포드, 아니 1인용 우주선으로 만드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무서웠다. 살아있는 것은 좋지만 이런 기행을 벌이는 인간, 아니, 사이어인과 계속 있으면 머리가 이상해질 것이다. 인기라는 것, 인기, 그렇다. 인기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앞에서 총에 맞고 안 보이는 뒤에서 암반 찜질에 화풀이당하는 것이 인기라면 차라리 사라지고 싶다. 류크, 왜 나를 이런 곳에 보낸 거냐. 이럴 줄 알았으면 데스노트를 집었을 때 다른 선택을 했어야 했다. 하지만 다른 선택은 없었다. 오히려 미친 일들이 많았다. 갑자기 왠 하얀 마법사가,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이, 타카마치 나노하라는 여자가 드래곤볼의 셀의 목소리를 내면서 그의 선배인 유희왕의 듀얼리스트들을 박☆살내버렸다.<ref>AIBO VS 왕님·사장·범골·마리크</ref> 대체 저 화면 바깥놈들은 어떤 미친 생각으로 소년만화 주인공들을 다루는가? 믿을 수 없다. 모범생으로서 니코니코 동화만은 절대 하면 안 된다는 어른들의 당부를 지켜왔다. 이제야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는 깨닫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 듀얼리스트들을 박살내는 것이 질려버린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대신 [[후도 유세이|미친 게머리 후배]]가 들어왔다. 겁도 없이 브로리 선배의 옆에서 헛소리를 하다가 기탄을 맞는데 당당하게 D휠이라는 라이딩 듀얼 전용 바이크를 타고 그 안에 휘말린다. 죽은 줄 알았더니 어느새 다시 앞에 나타났다. 유희왕이 아무리 비현실적인 일이 일어나는 선배 만화라지만 선배 만화의 후배가 평범한 얼굴로 무뚝뚝하게 말하면서 기행을 벌이는 것은 대체. 게다가 이자요이 아키라는 여자와 천생연분인 모양이다. 블랙 로즈 드래곤이라는 드래곤이라고 하기에는 좀 장미처럼 생긴 매서운 눈매의 무시무시한 넝쿨 채찍을 맞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자기가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게다가 미친 후배가 혐오스럽다는 하얀 사이보그도 있었다. D휠과 합체한 자신의 진정한 모습으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빼앗겠다고 도전하다가 몸이 가로로 두 동강 났다. 그럼에도 계속 게머리 후배의 클리어 마인드로 진화한 슈팅 스타 드래곤의 무지개 그림자 분신술에 두들겨맞다가 마침내 하얀 거한으로 합체하고 말았다. 달릴 때마다 붉은 번개를 내뿜으면서 도시를 초토화시키더라도 게머리 후배를 잡겠다는 집념을 보이는데 맨날 감전사하고 되살아나는 자기 입장도 생각해달라고 라이토는 호소하고 싶었다. 그러나 호소할 수 있을 리 없다. 눈치가 보였다. 어둠의 마리크가 어둠의 유희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에 의한 공격을 받아 날아가는 것을 반복하였다. 가격자는 매번 바뀌는데 피격자인 마리크는 똑같은 상황을 반복하여 똑같은 곳에 맞아 똑같은 자세로 날아가는 형벌을 받았다. 신의 분노에 당할지, 바나나, 아니, 라이토를 가루로 만들 마츠다의 Gun법(拳法)에 당할지, 무사시의 건도(GUN道)에 당할지, 선택권은 두 남자에게 존재하지 않았다. 어느 날 라이토는 파란 옷을 입고 링겔을 꽂은 채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추레한 모양새의 남자를 봤다. 어딘가 아픈지 볼은 퉁퉁 부었고 피부가 황달이다. "당신은." "에휴. 영락없이 여기서 죽게 생겼구만. 어이쿠...." [[내가 고자라니!|이 사람]]도 여기로 온 것인가. "이보시오, 팔신월 동무." "제 이름은 야가미..." "이름이 무엇입니까? 이름은 바로 한국어를 말하는 것입니다!" 말투가 이상하다. 컨셉에 먹혀버린 것인가. 영원히 고통받은 나머지 기행을 벌임으로서 아픔을 잊어가는 것인가. "지금은 난동을 부리는 일이 없으니 쉬어도 되지 않나요?" "어, 어 참, 그랬지." 여기서는 제정신을 잃어버리고 기행에 미쳐야 살 수 있다. 그것이 직업병이 된 우리는 이럴 수밖에 없다. 라이토는 그렇게 생각했다. "라이토 동무. 자네는 무슨 일로 여기에 온 것인가? 젊은 청년이 이런 곳에 올 이유가?" "이유라기보다는, 강제로 여기에 온 것이라." "그렇군. 나는 환자가 되는 역할로 태어났다네." "환자요?" 라이토는 미친 세계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이제 알지 못했다. "처음에는 남자 구실을 못하다 굴욕적인 전향서를 썼지만 지금은 언제든지 자폭을 일으켜 날려버릴 수 있다네." 자폭. 그런 공격 기술이 자신한테도 있었더라면 마츠다한테 매일 맞는 일은 없었을까. 어째서인지 브로리 선배는 이국적인 푸른 환자한테 암반 찜질을 시키지 않았다. 부디 녹색 브로콜리의 변덕이 그에게 가지 않기를 빌 뿐이다. "자네는 특별한 대책이 있나?" 라이토는 한숨을 쉬었다. 어째서인지 놈들은 자신한테 데스노트에 이름을 적을 기회를 주지 않았다. 설령 적는다고 해도 죽는지 알 수 없는 자들에게 얻어맞는 것이 태반이었다. 욕받이로 만들 거면 조금이라도 이기게 해줄 것이지. "언젠가 자네도 생기길 비네." 푸른 남자는 그의 어깨를 토닥이고 어딘가로 가버렸다. 고자가 되었다고 들었는데 기행에 휘말리더니 아재개그를 쳤다. 생긴다고? 놈들은 자신에게 공격 기술을 남기면 재미없다고 말할 것처럼 군다. 라이토는 적어도 고자가 되는 결말에 휘말리지 않은 것에 감사함을 느껴야 할지 말지, 이제는 지쳤다. 저 남자가 몬드리안의 차가운 추상의 형태와 인간의 형태로 변화를 거듭하면서 걷는 광경을 보는 것도 피곤해졌기 때문이다. 차가운 추상의 형태로 뜨거운 감정을 품는 예술의 극한이라고 하여도 결국 인간 관악기의 굴레를 거듭하는 것뿐. "으윽...." 갑자기 이상한 레드와인색 정장의 불량배 같은 건장한 갈색 태닝 은발 남자가 복부에 총을 맞은 채 기어간다. 이 사람은 또 왜 이래. "[[올가 이츠카|토마룬쟈네조]]...!" 나보다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 녀석이 있었다니. 라이토는 순간 자신의 처지가 이 남자보다 멀쩡한 것에 감사했다. 적어도 자신은 걸어다닐 수라도 있지 저 이상한 남자는 총에 맞은 채 기어다녀야 한다. 멀쩡하게 잘 빠진 정장을 입고도 평범하게 걸어다닐 시간조차 없다. "훗." 갑자기 뭘 보고 웃는 거야. 라이토는 자신보다 못한 처지의 남자가 자신을 보고 웃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는 일어섰다. 일어서서, 갑자기 고릴라 같은 근육질 몸이 되었다. 그리고 달려갔다. 마치 브로리처럼. 어디론가 가버렸다. 라이토는 동공이 정지되었다. 동공에 지진이 났다. 왜 이런 광경을 보기 위해서 지금까지 데스노트를 써온 것인가. 한심해졌다. 광소를 지었다. 직업병인지 자연스러운 행위인지도 모르게 된 지금 라이토는 니아를 농락하고 싶었을 때처럼 머리를 뒤로 젖히고 광소를 지었다. 그러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등장인물|이름이 비슷한 이오리]]라는 남자도 광소를 지었다. 그 남자가 한국어로 팔신암 동무라고 불렀을 자다. 상상을 초월한 자와 싸워서 이기든 지든 자신의 떠도는 길을 방해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한 남자. 그 남자와 같은 세계에 있지 않았던 것은 참으로 다행이었다. 그 남자는 라이토를 훑어보더니 노려보다가 제 갈 길을 갔다. 이전에 우연히 브로리 선배의 기행을 피해 무겐(MUGEN)계로 도망쳐버렸을 때 그 남자와 부딪혔었다. 시비 거는 거냐고 말했었다. 라이토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이오리의 호전성과 관심을 보이지 않는 사람에 대한 무덤덤함을 알았었기 때문에 '아니요'라는 당혹스러운 짧은 한마디로 그의 시선에서 멀어질 수 있었다. 굳이 관심을 보이지 않는 한 서로 엮일 일은 없다. 서로 눈에 띠지 않게 멀어진 후 라이토는 털썩 주저앉았다. 이런 생활을 어떻게 버티지? 아무리 강인한 정신력을 가져도 인간에 불과한 자신이 이런 미친놈들과 오래 살 리 없어.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면 왜 나를 이런 곳에 보냈지? 라이토는 잠시 일어섰다. 무대 배우처럼 관객한테 어필하는 자세를 취한 채 정지하다가, 허리를 굽혀, 고개를 숙여, 한숨을 쉬었다. "누나 좋아해요!" 깜짝이야. [[타노스]]라고 했던가. 라이토가 본 적 없는 유명 악역이다. 그런데 한국의 사이버 공간에 들어가기만 하면 부작용으로 바닥에 누운 채 '누나 좋아해요!'를 외친다. 카리스마 있는 악역조차 갑자기 붉게 타오르는 자연발화 현상 혹은 인공발화 현상을 자기 몸에 일으키는 누나 애호가가 되었다. 이대로 가다간 자신도 저런 꼴이 되어버리는 것인가? 자신이 맨 처음 죽인 시부이마루 타쿠오처럼? 시부타쿠처럼? 아니면 죽기 전 대중문화를 보는 녀석들의 심리를 분석하려고 하다가 우연히 본 어떤 슈팅 게임에 나오는 [[레밀리아 스칼렛|흡혈귀 여자아이의 카리스마가 없다는 그림]]처럼 자신도 똑같이 되는 것인가? 아직 그 여자아이의 붉은 창에 맞은 적이 없지만 만약 맞게 된다면 또 고통이 늘겠지. 차라리 브로리 선배의 래리어트가 자비로울지 흡혈귀 자매의 [[더블 래리어트 (메구리네 루카)|더블 래리어트]]가 자비로울지, 어느 쪽이 더 자비로울지 생각하기도 싫지만 적어도 덜 아프게 고통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아니, 고통받는 것 자체가 싫다. 그런데 차라리 보라색 대머리의 누나가 없는 것이 다행이다. 못생긴데다 나중에 적이 될지도 모르는 녀석한테 비슷한 생김새의 누나가 생기는 것은 그렇게 좋게 느껴지지 않는다. 뿅뿅뿅. 록맨이 죽는 소리다. [[닥터 와일리|에어맨]]한테 죽었을 것이다. 만약 게임을 한다면 자신한테는 쉽겠지만 놈들의 컨트롤이 얼마나 안 좋았으면 죽는 횟수가 많아질까. 그만 죽여줬으면 좋겠다. 총 맞는 것도 질리고 록맨이 죽는 것도 질린다. "우마이!" 이건 또 뭐야. 우마이 이형제다. 개노답 삼형제가 아닌 우마이 이형제다. 하나는 [[고독한 미식가]], 다른 하나는 [[귀멸의 칼날#귀살대|도깨비를 베겠다는 녀석]]이다. 그나마 미식가는 합성 소재가 되지 않은 것 같지만 나머지 한 녀석은 영상을 둘러볼 때마다 우마이만 외치는, 복받은 인생을 살고 있다. 똑같이 피를 흘려도 자신은 마츠다한테 총만 계속 맞는데 저 녀석은 놈들이 우마이라고 맛있게 먹는 장면만 반복해서 틀고 있다. 부조리하다. 이건 정말 부조리하다. 라이토는 자신이 아무리 악역이고 우마이 놈이 선역이라지만 엘리트였던 자신이 고작 검밖에 휘두를 줄 모르는 무식해보이는 불꽃머리한테 밀렸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OK!" 갑자기 총성이 울린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아니, 정확히는 그의 모습을 한 매트릭스라는 남자다. 무엇이든지 근육과 총과 로켓 런처로 해결해버리는 그 남자. 코만도에 등장하는 그 남자. 솔직히 니코니코 동화라는 곳에서 옛날 영화가 갑자기 인기를 끌 줄은 몰랐다. 라이토는 생각했다. 이해할 수 없다. 매일 OK를 외치면서 맞아도 죽지 않는 존재들을 쏘는 심정은 어떤 심정이란 말인가. 매트릭스가 총으로 기행을 벌이는 이상한 자들을 쓸어버릴 동안 뒤에서 [[건담 시리즈|토마토를 종이 봉투에 싼 심약해보이는 붉은 머리의 여자아이]]와 [[봇치 더 록!|음침한 핑크색 머리의 여자아이]]가 주변을 경계한 채 그의 등 뒤에 숨듯 쪼그려 걸어간다. 저 둘이 요즘 유행하는 후배다. 매트릭스와 두 여자아이가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개복치가 갑자기 완전 호로화로 지나간 이치고에 의해 사망했다.<ref>모바일 게임 '살아남아라! 개복치'. [[블리치]] 천년혈전 애니화. 2회차 이치고.</ref>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급하게 달려간 이치고에 의해 죽다니. 그런데 이치고를 호정 13대가 현세에서 쫓고 있다. 자신이 죽은 사이에 블리치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라이토는 혼란스러웠다. 그보다도 개복치가 불쌍했다. 이치고가 궁지에 몰리면 이성적인 판단이 안 되는 주인공답지 못한 주인공이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개복치를 안 죽이고 지나갈 수 있는 것을 그냥 지나쳤지? 이 녀석은 인간들에 의해 정성스럽게 키워지지만 돌연사해서 환생한 다음 신체 내구력이 더 강해지는 삶을 반복한다. 데스노트로 미쳐버린 라이토는 자신이 생각할 자격은 없는 것 같지만 이상한 발상이라고 평가했다. 음침한 핑크색이 지나가자마자 이번에는 음악물을 향한 유행의 영향 때문인지 [[【최애의 아이】|눈동자가 별 모양인 아이돌]]이 지나간다. 오시(推し)? 대체 오시가 뭐야? 라이토는 자신이 죽은 사이 생겨난 모르는 신조어에 아직 어안이 벙벙했다. 이 세계에서는 지난 시대의 사람이라도 신조어를 금방 습득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화감이 남는다. 일본 위키피디아의 오시 문서의 역사를 보면 2022년 1월 25일부터 유래가 자세히 작성되었는데 2011년의 [[AKB48]]을 기점으로 오시라는 신조어가 생겨난 것은 또 무엇이냐는 세대차가 떠오를 것이다. 라이토는 머리가 어지러웠다. 어떻게든 마음을 추스리려는 찰나에 갑자기 카이지라는 딱 미카미가 싫어할 도박중독자가 마법소녀물처럼 옷을 입더니 [https://www.nicovideo.jp/watch/sm42154362 썸네일용 사진이 찍혔다]. 그리고 [https://www.nicovideo.jp/watch/sm42241482 이번에는 자신이]. 라이토는 눈을 떴다. 기절했다. 어째서 인간 관악기가 되었다는 이유로 강제여장을 저 모니터 너머에 있는 녀석들한테 당해야 하는 것인가? 2023년까지 어떻게든 신세계의 신이 되겠다는 자존심으로 견뎌왔지만 2024년에 이것보다 더한 일을 또 당해야 한단 말인가. 한숨 돌려야겠다 싶더니 위험한 녀석이 라이토를 노려본다. [[블루 아카이브/등장인물#아비도스_고등학교|복면을 쓴 강도단의 일원이라는 소문이 도는 녀석]]. 선생이라는 존재한테 해코지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한다. 원래라면 얽힐 일이 없었는데 [https://www.nicovideo.jp/watch/sm42242382 자신에 대한 애정을 말장난으로 표시한 한 영상]에 의해 우연히 여러 만남을 거쳤더니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마츠다한테 맞는 것도 모자라서 이번에는 자신보다 겉보기에 약하지만 괴력이 숨어 있는 존재한테 총을 맞을 위기가 왔다. 이 세계의 법칙에 의해 또 맞을 것인가.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다. 라이토와 '강?도'의 만남은 일시적이었고 그들은 굳이 마츠다와 같은 역할을 맡길 의향이 없다. 저 모니터 너머의 녀석들의 변덕에 휘둘리는 일상은 언제 끝날 것인가. 그는 잠시 숨을 고른다. 강도 녀석. 지금은 애니메이션화가 되지 않아서 그를 쏘지 못하는 것이 틀림없다. 만약 [[블루 아카이브#애니메이션|나중에 이루어진다면]] 총알 담당이 두 배로 느는 건가? 안 그래도 수박바 어택을 당하는 건담의 누구처럼 되기 싫은데 그것의 두 배나 받으라는 것은 가혹하다. 이번에는 해군 대장 아카이누가 불주먹을 휘두르는 에이스를 비웃으면서 도망가는 모습을 본다. 최애의 아이라는 작품을 계기로 흰수염을 패배자라고 약 올리는 것에 취미가 들었는지 에이스가 홧병을 못 견뎌 사망하다 부활하고 있다.<ref>YOASOBI의 아이돌의 패러디 영상인 YOACESOBI 패배자. </ref> 라이토는 긴장했다. 데스노트로 사람 목숨을 갖고 노는 것을 저쪽 해적 동네의 형제들은 싫어한다고 하였지. 에이스가 아카이누한테만 정신을 팔아 자신을 무시한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라이토는 생각했다. 월요일 좋아. 노래를 부르는 노란 스폰지가 Sweet Victory와 그 최애의 노래를 부르며 지나간다. 왜 자신과 카이지라는 자는 여장을 당했는데 스폰지만 무사한가? 아무리 저 녀석이 선행의 업보를 쌓아서 데스노트에 적히지 않을 만한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도 어째서? 라이토는 답답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rqQ2WBUg_Y 이상한 고릴라들이 달리기 시합을 한다]. 태풍에서 밀려나지 않으려고 리코더를 불면서 전진하면 둘을 얻는다고 하더니 근육질이 되어 나타난, 이상한 고릴라가 눈에 띤다.<ref>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강풍 올백.</ref> 조금 전에 '토마룬쟈네조'라고 말한 레드와인색 정장 고릴라랑 같이 달리는 광경을 보니 정신이 멍해진다. 그러고 보니 매트릭스와 가끔 같이 있던 보라색들이 지나간다. [[유즈키 유카리]]들. [[보이스로이드 실황]]이라는 게임 방송에서 우연히 영화 코만도로 개그를 친 마인크래프트 방송이 흥하여 원래라면 관계없었을 존재들이 유행했다. 그러고 보니 [[VOCALOID]]라는 아무리 봐도 익숙해지지 않는 사업 계획을 본 적이 있다. 음성 프로그램을 의인화한 산업. 어차피 무관계한 일이라고 생각했건만 이 동네에서 타의로 알게 되었다. [[하츠네 미쿠]] 이후에는 [[유즈키 유카리]]인가. [[VOICEROID]]. 라이토는 아무리 봐도 유행을 이해할 수 없었다. 보라색들은 라이토를 볼 때마다 검지로 가리키면서 '아, 바카야로이드다! 안녕!'이라고 하였다. 도대체 똑똑한 엘리트인 자신이 왜 바보 취급을 받아야 하는가. 라이토는 한숨을 쉬었다. 웃음거리와 구경꾼에 지나지 않는 무난한 관계라 무시하고 지나가도 서로 붙잡지는 않았다. 총을 쏴야 속이 시원하다는 마츠다보다는 저들이, 낫지는 않다. 인간 관악기로 만들어버린 일부를 보고도 라이토한테는 갚아줄 힘이 없다. 보라색들 중 독보적인 기행을 벌이는 자는 [https://www.nicovideo.jp/user/33089425 매트릭스를 본받아 근육과 폭발의 길을 걷겠다는 녀석]과 [https://www.nicovideo.jp/user/2458551/series/58977?ref=user_series 대야로 하늘을 나는 황당한 능력을 지닌 광부 녀석]이다. 라이토는 두 보라색과 대화를 나눌 수 없었다. 대화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 통하지 않는지는 직접 말을 걸면 알 수 있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이 세계에는 VOCALOID 혹은 VOICEROID 중 보라색 일족만 지나가는 것이 아니다. 채찍을 들고 기행을 벌이는 일족의 영향을 받아서 분명 겉보기에 VOICEROID임에도 버그로 천장, 벽, 장애물을 뚫어버리는 존재들도 있다. 저들의 존재가 서버에 부담을 주어 서버비가 절감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가끔 나온다. 아니면 이전에 봤던 더블 래리어트를 계속 튼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 최소 30초면 드라큘라를 잡아버리는 것은 일도 아니다. 그럼에도 드라큘라는 어떻게든 한 세계의 마왕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다. 그러나 라이토는 결국 인간 관악기와 비슷한 존재가 된 처지일 뿐이라고 체념하였다. 그리고 한숨을 쉬었다. 드라큘라는 넷플릭스에서 이미지를 회복했지만 라이토는 부활하는 것이 데스노트라는 작품을 망치는 길이라 계속 바카야로이드라는 틀에 갇혀야만 한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냈다. 그처럼 갇힌 존재는 또 있다. 슈퍼 마리오 월드. 슈퍼 마리오 메이커. 막장 마리오와 전자동 마리오가 되어 전자악기가 되는 것도 모자라 수많은 요시를 버리고 온갖 함정과 격전을 치룬 역전의 용사, 아니, 역전의 배관공이다. 30초 드라큘라 봉인 일족과 자웅을 겨룰 수 있다. MUGEN계는 사기 캐릭터 문제로 유행에서 다소 멀어져 삼파전 난입을 기대하는 모니터 바깥 녀석들이 없다고 들었다. 소닉은 녀석들한테 달리기 타임어택을 당했다고 하니 분야가 달라져서 맞붙기 어려울 전망이다. 마리오도 슈퍼 마리오 64에서 달리기와는 조금, 방향이 다른 엉덩이 치기 가속이라는 기상천외한 버그로 타임어택을 당했다고 한다. 이것이 실현된다면 그가 있는 세계의 서버가 무사할지는 알 수 없다. 한 번은 화가 나서 요시가 마리오한테 쌍방으로 좋지 못한 손가락을 들었는데 아직 앙갚음에 성공했다는 소식은 없다. 한때는 교류가 있었으나 지금은 접점이 없는 뉴그라운즈라는 세계가 있다. 드래곤볼에 열광하여 소닉과 마리오를 드래곤볼 Z처럼 싸우게 했다. 어도비 플래시라는 영상 및 게임 제조 프로그램으로 만든 작품이었다. 아머게임즈와 콘그리게이츠라는 세계와 어도비 플래시를 통한 삼각지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였다. 그곳에서는 원숭이가 바나나를 화폐로 삼아 물물교환하는 문명을 만들었는데 초자연적인 힘까지 배워 자신들의 터전을 침공하는 풍선을 터뜨리려고 기술 및 초능력의 발전을 거듭하다가 과거의 자신은 모르는 미래의 애니메이션인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등장인물들과 풍선 퇴치를 벌였다고도 한다. 무식한 대검을 휘두르는 금발 머리와 미끈거리는 문어를 싫어하는 적발 양갈래 마법사 소녀와 전차를 몰고 핵을 폭파시켜 머리통을 부숴버리겠다는 밀덕 소년이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면서 기행을 벌이고 있다고도 하는데 그 중 좀비 로공(Zombie Roku)의 라레라레라(Rarerarera)라는 황금빛 광선을 맞아서 고생한 적이 있다고 한다.<ref>에픽 배틀 판타지 1, 에픽 배틀 판타지 2.</ref> 잊힌 자라는 그림자를 다루는 악마의 돌연변이 군단에 맞서 얼마 남지 않은 보석의 힘으로 포탑을 형성하여 마력탄을 투척하여 적을 파괴하는 일대기도 있다. 라이토는 이전이라면 감흥이 없었겠지만 지금 저기도 편안히 있을 곳은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잠시 레트로 게임을 생각하자니 라이토는 또 다른 의문점을 떠올렸다. [[쿠파 공주]]. 핑크색 왕관을 썼을 뿐인데 쿠파가 여자가 됐다고? 임천당은 뭘하고 있는 거야! 저기 있는 녀석들을 쏘라고! 이런, 직업병이 나왔다. 라이토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세상 바깥의 자들한테 분개하였다. 자신을 맨날 마츠다한테 당하게 만드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쿠파까지? 라이토는 주저앉았다. 주변이 조용해졌으면 좋겠지만 세상은 그를 편하게 쉬게 두지 않는다. 이번에는 스틱맨들이 진화를 거듭하여 단순 격투만이 아닌 초능력을 사용하여 자신들이 머무는 곳을 전장으로 만든다. [[명탐정 코난 범인 한자와 씨]]가 겪은 고생을 또 비슷하게 겪을 듯하다. [[김전일의 법칙]]처럼 자신들이 있는 곳을 혼돈, 파괴, 망각으로 만들어버리는 자들, 그런 자들을 사신이라고 부른다. 하츠네 미쿠라는 존재도 사신이라 불린다고 하였다. 류크라면 재밌어하였을까. 어도비 플래시가 망해도 꿋꿋이 살아남은 자들을. [[오뎅힐|I crossed the valleys the dust of midlands]]! [[고추참치 (노래)|고추참치 고추참치 참치 참치 고추참치]]! 제노사이드 커터를 맞은 것만 같아! [[시리즈:뭘 할지, 뭘 볼지 헤매는 당신을 위한 지침서/음악#그딴노래 누가불러?!...룰룰루~...음?자기도 모르게 중독되는 노래|아이~ 엠! 스페이스 환타지이이이이~]]! [https://blog.naver.com/d_orlanne/130185004301 후타에노키와미 우와아아아아앙 시크릿 소드 투 구렌 카이나]! [[시리즈:뭘 할지, 뭘 볼지 헤매는 당신을 위한 지침서/음악#베게가 다 젖어버리는 슬픈 노래|뽀깁 미! 꺼~어~어~어어어어얼!]] [[시리즈:뭘 할지, 뭘 볼지 헤매는 당신을 위한 지침서/음악#어둠의 다크, 어두운 노래|If my soul could revive from my carnal remains, what does it matter to me?]] [[시리즈:뭘 할지, 뭘 볼지 헤매는 당신을 위한 지침서/음악#절박한 곡|I get up again... With my wounded body...!]] [[시리즈:뭘 할지, 뭘 볼지 헤매는 당신을 위한 지침서/음악#매드맥스가 빙의한 듯 질주감 있는 노래|Silence fills the shrine...! Giving us the sign! Forever lost, forever in the dragon's den! Born with second sight, essence burning bright, Forever lost, forever in the dragon's den...!]] 옛날 노래들을 듣는 망령들이 있다. 라이토는 저들을 망령으로 칭할 생각이 없다. 멋대로 망령이라고 칭하는 것은 모니터 바깥 녀석들이다.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파워메탈 곡도, 루갈 번스타인이라는 잊힌 자도, 음악을 성실하게 작곡하는 자도, 그의 과거의 사명과 관계있는 자들은 아니다. 기합 소리가 들린다. Goku SSJ3라는 곳에서 초사이어인 3으로 변신하여 경천동지를 일으키는 손오공이다. [[노자와 마사코|원래 듣던 목소리]]보다 더 거칠다. 예전에는 [https://m.blog.naver.com/sonoban1101/70108359443 트리플 KO켄이라는 발음으로 웃음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저렇게 매일 소리를 질러도 실제 손오공이 있다면 자신보다 목이 덜 상하겠지. 라이토는 복잡한 심경이 담긴 얼굴로 오공을 봤다. 맥시멈 더 호르몬이 자신과 L을 주제로 What's up, people?!과 절망 빌리를 불렀었다. 드래곤볼의 프리저에 영감을 받은 F를 불렀었다. 멍청한 키라 신도들의 광적인 숭배보다 이런 다른 세계의 음악이 자신의 가치를 홍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니. 라이토는 기가 찼다. 손오공의 힘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힘에 의해서인지 먹구름이 끼고 천둥번개가 친 산맥에서 소시지가 소환되었다. 라이토가 생전에 못 봤던 무언가였다. 2016년에 출시된 소시지 레전드. 요즘 일본인들, 아니, 전 세계 사람들은 이런 게임을 즐기는 것인가? 라이토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ref><s>하지만 본 문단의 한 기여자는 소시지 레전드를 사람들이 즐기길 바랍니다. 인간 관악기가 된 라이토의 인과응보에 귀를 기울이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s></ref> 강력한 타격력을 갖춘 소시지들을 꽂은 포크가 자웅을 겨룬다고? "You are sausage soldier!" 게다가 [[하코스 벨즈|혼돈을 관장하는 붉은 민트색 쥐]]와 [[오오조라 스바루|별명이 오리인 보이시한 여자]]가 저걸 하다니. 아이돌 소속사? 라이토는 이름을 부른다. 베지터. 개과천선하기 전의 베지터다. 한때 데스노트를 악용한 존재가 부르는 소리니 듣고 올 것이다. 사이어인들이 빨라서 1초도 안 걸렸다. "내가 베지터다!" "암반..." "후오옷!" "암반행에 처해줘... 적어도 구미라도...!" "뭐냐, 구미는." "네가 질 위기에 처할 때 쓰는 기탄이잖아...!" "큭! 겁쟁이는 따라오지 않아도 좋다!" "그래! 베지터! 그렇게 XX처럼 나쁘고 더러운 인간이 손해를 보는 거야!" "뭣이? 나대지 말라고 했을 텐데?" "쏘라고!" "제길!" 라이토는 사후 처음으로 베지터를 열받게 했다. 드래곤볼 안에서는 최후의 발악기나 다름없는 기술인 기탄을 자발적으로 맞았다. 어쩔 수 없다. 언제부터인가 브로리말고 보이는 존재는 손오공과 베지터밖에 없는데 미친 세계를 잊으려면 쓰레기로트보다는 사이어인의 왕자가 낫다. 판단력을 상실한 라이토는 어느 쪽도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잊어버린 채 먹을 수 없는 커다란 금빛 젤리 세례를 받았다. "흥. 때려봐라. 날 한 대라도 때리면 유원지에 데려다줄 수 있다고. 하하하하하!" 베지터가 충분히 화풀이하고 나서 공중에 떠올라 멀어지듯 비행하였다. 라이토는 누운 채 생각한다. 하지만 여유를 낼 수 없다. 왜냐하면 녹색 엘프처럼 생긴, 그 자신의 이름을 젤다라고 부르면 싫증난 표정을 짓는 방패와 검을 든 자가 빈집털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토는 그에 대해 물어볼 생각을 한 적조차 없다. 왜냐하면 도둑한테 대화하지 말라는 것은 상식이기 때문이다. 이 세계에서 상식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적어도 기행에 휩쓸릴 일은 줄이는 것이 좋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항아리 무한 테크닉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라는데 말릴 사람은 모니터 너머밖에 없다. 가끔 [https://www.youtube.com/watch?v=b3KUyPKbR7Q 파란색으로 변해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 유튜버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중세시대 문명에서 만들 수 없는 각종 병기를 만들고 시간까지 조종한다.<ref>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ref> 진화하는 대책 없는 기행에 평범한 상식으로 맞서라는 것은 이 세계에서 무리다. 젤다만으로도 벅찬데 [[VOICEROID]]들 중 아종이 이미 젤다, 아니, 링크의 기행이 진화되기 전에 나왔엇다. [https://www.nicovideo.jp/user/49977741/series/28078 영국면 판잰드럼 코토노하 아카네].<ref>[[보이스로이드 실황]] 중 [[비시즈]] 실황</ref> 여동생인 아오이가 영국식 홍차를 마시는 언니의 판잰드럼으로 주변을 폭발시키는 사단이 나는 것을 여러 번 목격하여 기절한 나머지 위약을 달고 산다지. 하지만 배가 불렀다. 라이토는 자신은 맨날 총에 맞지만 상대는 그렇지 않다는 것에 감사히 여겨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이에 영향을 받은 아카네들이 영국의 마마이트를 바른 식빵을 강요하는 일이 있지만 마츠다의 총보다 더 고통스러우랴. 라이토는 깊은 애수에 빠졌다. 이국의 노래가 떠오른다. [[박완규|천년의 사랑]]이었나. 모니터 너머 녀석들이 이걸 합성소재로 삼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이다. 저 노래를 부를 때 얼마나 웃길지 생각하면 떠올리는 자는 반드시 있다. 제발 떠올리지 마라. 안 그러면 마츠다한테 또 죽는다. 그는 노래가 두 개 더 떠올랐다. [[눈이 마주친 순간]]과 [[니코니코니]]다. 이국의 모니터 너머는 니코니코틴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브로리 선배가 [[북두의 권|짚단 마차에 숨다가 들통나는 낚시]]로 Z전사들을 초토화시킨 [https://www.nicovideo.jp/watch/sm9680956 일이 있었다]. 당시 Z전사들과 파라가스가 떠올린 노래가 눈이 마주친 순간이었다. 이외에도 두 노래는 여러 군데서 많이 불렸다. 사실 니코니코틴, 아니, 니코니코니는 노래가 아닌 추임새지만 그런 것을 따질 여유가 라이토한테는 없다. "볼가 박사님! 용서해주십시오!" 인간 폭탄이 되어 한 번 터져도 되살아나는 볼가 박사라는 자한테 존칭을 쓰면서 무기 취급하는 이상한 히어로가 있다. '[[차지맨 켄!]]'. 브로리에 비하면 확연히 밀리는 전투력이지만 위험성은 폭탄마다. 데스노트만 있다면 제거했을 텐데 이 세계에서 통한다는 보장이 없다. 류크, 렘, L, 니아, 멜로, 와타리, 아버지, 미카미라도 저런 인간은 상대하지 않았을 것이다. 미사와 타카다라면 문제를 일으켰겠지. 도움이 되는 것이 없다. 이 세계는. 남두인간포탄? 켄시로한테 일합에 당하는 조연들이 이상한 주인공을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라이토는 그나마 자신이 조연이 아닌 것에 대해 처음으로 기이한 감사함을 느꼈다. "근육이 부족하시군요." 이건 또 뭐야.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의 마치오 나루조. 갑자기 애니화되어 전 세계 헬창의 주목을 잠시 받은 녀석이다. 이 녀석은 위험하다. MAD 무비계에서 망가지는 일이 잘 없었지만 최상위 포식자 중 한 명이다. 소문에 따르면 이 녀석한테 헬스 권유를 받다가 간신히 도망친 사례가 부지기수라고 한다. 편하게 도망친 부류도 있지만 라이토는 그렇지 않다. 데스노트에서 죽은 자들한테도 편하게 도망칠 수 있는 길은 없다. 필사적으로 도망쳐도 소용없었다. 정신을 차리면 어느새 안전하다고 볼 수 없는 곳에서 조난당했다. 사실, 조난당했다기보다는 조난을 자처했다는 것이 맞다. 마치오 나루조가 큰 소동에 휘말려 잠시 근육을 키워줄 대상을 포착하지 못했을 때 도시권에서 필사적으로 이탈한다. 이 세계의 모든 도시의 헬스장의 위치를 외우고 있는 녀석이 판타지 세계와 야생에서 헬스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다행이다. 다만 그런 녀석이 이세계물에 나타나 애니화된다면 라이토는 희망을 잃을 것이다. 2023년 6월 9일까지는 아니지만, 미래에는 그럴지도 모른다. "[[파이어 펀치]]가..." "응?" "되어줘...!" 차라리 에이스한테 맞는 것이 나은 미친 남자가 비몽사몽하듯 마구 걸어 불주먹을 휘둘러 숲을 불태운다. 아직 애니화되지 않았으나 되기만 하면 라이토를 반드시 고통스럽게 할 존재다. 상태가 이러하여 2023년 6월 10일까지 컬러화되지 않은 상태로 흑백의 불을 퍼뜨리니 그림밥과 자웅을 겨루지는 못한다. 그림밥이 아무리 연필그림계의 존재라고 하여도 종이로 이루어진 일시적인 생명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언제쯤 소동이 진정될까. 자신은 잊히고 다른 작품의 존재들이 뒤를 채울 날을 소망한다. 총에 안 맞는 것은 아니다. 브로리 선배는 요즘에는 오지 않는다. 가끔 프리저는 이상한 포즈로 레이저를 양쪽으로 쏘는 춤을 춘다. 베지터는 잠깐 뻣뻣한 춤을 추다가 오지 않는다. 아직 고자가 된 남자는 폭발하다가 되살아나기를 반복한다. - 《[[바카야로이드]]》 created by 《[[니코니코 동화]]》& 《야인시대 합성물》 === 2009년 === * JBI의 특수 수사 요원 사카모토 마사유키가 반정부 레지스탕스 후레이센진(不令鮮人)과 이노우에 재단 사이의 이상한 관계를 포착하다.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 부산 해운대에 [[지진해일]]이 덮치다. - 《[[해운대 (영화)|해운대]]》 * [[팩스톤 페텔]](14세), [[프로젝트 퍼시어스|퍼시어스 공정 시설]]에 들어가 군사 훈련을 받게 되다. 4년 전에 있었던 동기화 사고에 대한 기억은 없다는 것이 확인되다. -《[[F.E.A.R. 시리즈]]》 === 2010년 === [[파일:야가미 라이토 사망 (만화판).png|180px|섬네일|오른쪽|야가미 라이토 최후의 모습]] * [[1월 28일]], 다이코쿠 부두의 YB 창고에서 [[야가미 라이토]]가 사신 [[류크]]에 의해 데스노트에 이름이 적혀 심장마비로 사망함으로써 키라 사건이 종결되다. 이후 행보는 '신세계의 신이 되지 못한 자' 목차에서 대략적으로 예측 가능. - 《[[데스노트]]》 * [[5월 25일]], 한 팬더가 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리다. - 《[https://knowyourmeme.com/memes/never-say-no-to-panda Never Say No to Panda]》밈 * [[7월 28일]], 라디오 회관 8층에서 [[마키세 크리스]]가 피투성이로 쓰러진 채 발견되다. - 《[[슈타인즈 게이트]]》 * [[9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 사이에 [[환태평양 전쟁]]이 발발하다. - 《[[에이스 컴뱃 5]]》 {{-}} === 2011년 === * [[4월 21일]], 스카이넷이 인류를 적으로 규정하고 전세계를 향해 핵폭탄을 발사하는 것으로 [[심판의 날]]이 시작되다.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 연대기》<ref>지금까지 똑같은 내용이 3번이나 나와서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전부 사실이다. 1편과 2편은 [[1997년]]에 일어났다고 설정되었으며, 3편과 4편은 1, 2편에서의 사건으로 역사가 수정된 탓에 늦춰져서 [[2004년]], 사라 코너 연대기는 평행차원이라는 설정으로 [[2011년]]으로 설정되었다.</ref> * [[쿠죠 죠타로]], 41세의 나이로 [[엔리코 푸치]]에게 머리가 두조각 나며 사망하다. 이후 [[쿠죠 죠린]] 역시 사망하고 [[메이드 인 헤븐]]의 능력으로 세계가 일순되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 2012년 === * [[12월 21일]], 관리자의 침공으로 지구에서 빛이 사라지다. - 《[[스페이스 킹]]》 === 2013년 === * 조드 장군이 이끄는 반란군이 지구를 침공하여 테라포밍을 시도한 끝에 슈퍼맨과 미군의 공격으로 전멸하다. - 《[[맨 오브 스틸]]》 * [[1월 1일]], 지구가 관리자의 은하제국의 식민지가 되다. - 《[[스페이스 킹]]》 * [[8월 10일]]부터 [[8월 15일]], [[카이주]] 트레스패서가 [[샌 프란시스코]]를 공격, [[카이주 전쟁]]이 발발하다. (일명 [[K-데이]]) - 《[[퍼시픽 림]]》 * [[주인공 (그랜드 테프트 오토 온라인)|주인공]]이 마지막 [[구습격]]인 [[습격 (그랜드 테프트 오토 온라인)/퍼시픽 스탠다드 작업|퍼시픽 스탠다드 작업]]을 일으키고 잠적하다. - 《[[그랜드 테프트 오토 온라인]] ([[HD 세계관]])》 * 노동조합 은행이 털림. - 《[[그랜드 테프트 오토 V]] ([[HD 세계관]])》 * 스티브 헤인즈와 데빈 웨스턴이 주인공 일행에 살해당함. - 《[[그랜드 테프트 오토 V]] ([[HD 세계관]])》 === 2014년 === * [[5월 29일]], 이 세상이 사쿠라지마 마이를 되찾다. -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 [[8월 4일]], 로난과 그가 이끄는 사카르인 용병 군단이 네크로크래프트를 타고 잔다르 행성을 침공하다가 킬른 감옥의 탈옥수 5명, 우주 도적 라바저스의 공격과 잔다르 공군 전원의 희생으로 전원 전멸하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페름기 이전부터 살아온 거대 공룡 고지라가 하와이와 샌프란시스코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미확인 거대 육상 생명체 한 쌍을 추적한 끝에 두마리 모두 죽여버리다. - 《[[고지라(2014)]]》 === 2015년 === * [[7월]], 인류계속보장기관 칼데아에서 이듬해인 2016년 7월을 기해 인류가 멸절하는 것을 관측하다. - 《[[Fate/Grand Order]]》 * [[8월 30일]]: [[에메리아-에스토바키아 전쟁]]이 발발했다. - 《[[에이스 컴뱃 6]]》 * [[12월 1일]],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할렘의 콜론 체육관에서 마쿠트파의 보스 자크 알레프, 야디파의 보스 네빌 반웰, 쿠바계 조직폭력배의 보스 후안 카를로스 카스트로, 한국계 조직폭력배의 보스 피터 홍이 다이아몬드백에게 살해되다. - 《[[루크 케이지 (드라마)|루크 케이지]]》 * 제3사도 사키엘이 일본 제3신동경시에 내습하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시카고 컵스]]가 마이애미를 스윕하고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다. - 《[[백 투 더 퓨처 2]]》 * 호버보드와 스카이카가 일반화된 사회가 찾아오다. - 《[[백 투 더 퓨처 2]]》 * [[일본]]의 [[카자미 하야토]]가 14세의 나이로 데뷔, 역대 최연소 [[사이버 포뮬러]]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TV판》 * 외계인의 침공을 막기위해 XCOM이 직접 나서다. - 《[[XCOM: enemy unknown]]》 * 켄지와 친구들이 친구의 계획을 막고 구원에 성공한다. - 《[[20세기 소년]]》 === 2016년 === * [[1월 1일]], [[서드 임팩트]]가 발발하였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 [[카자미 하야토]]가 역대 최연소 [[사이버 포뮬러]] 더블원(2년 연속 월드 챔피언)을 차지하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11》 * [[4월 1일]]: [[에메리아-에스토바키아 전쟁]]이 끝났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 === 2017년 === * [[카자미 하야토]]와 [[칼 리히터 폰 란돌]]이 [[사이버 포뮬러]] 5차전 영국 그랑프리에서 충돌 사고를 일으키다. 이 사고로 두 레이서 모두 은퇴를 선언하다. [[신죠 나오키]]가 [[사이버 포뮬러]]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ZERO》 * [[팩스톤 페텔]](22세), [[프로젝트 퍼시어스]]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복제병사]]와 링크에 성공하다. - 《[[F.E.A.R. 시리즈]]》 * [[12월 12일]]: 레스터가 에이번의 연락을 받고 [[심판의 날 습격]]이 시작되다. - 《[[그랜드 테프트 오토 온라인]] ([[HD 세계관]])》 === 2018년 === * [[5월 3일]] : 일본의 골든 위크 기간 중에 MMORPG 『엘더 테일』의 플레이어들이 이세계 셀데시아로 빨려들어가는 사건, [[대재해]]가 발생하다. - 《[[로그 호라이즌]]》 * [[앙리 크레이토르]]가 [[사이버 포뮬러]]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다. 한편으로 지난 시즌 은퇴했던 [[카자미 하야토]]와 [[칼 리히터 폰 란돌]]이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하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ZERO》 === 2019년 === * 크로이츠 슈틸 HG165의 압도적인 성능을 앞세운 [[잭키 구데리안]]이 사상 최초로 70포인트를 넘기며(최종 71포인트) [[사이버 포뮬러]]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SAGA》 * [[팩스톤 페텔]] (24세). 복제병사 1개 부대를 통솔 및 제어하는 데 성공하다. - 《[[F.E.A.R. 시리즈]]》 * 6명의 리플리컨트가 탈취한 셔틀을 타고 지구에 도착하다. - 《블레이드 러너》 * [[12월 12일]]: [[주인공 (그랜드 테프트 오토 온라인)|주인공]]이 처음으로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을 일으키다. - 《[[그랜드 테프트 오토 온라인]] ([[HD 세계관]])》 === 2020년 === * 새로운 행성을 탐사하기 위해 떠난 우주선이 실종되고,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파견된 수색대가 외계 문명과 조우하다. - 《[[2020 우주의 원더키디]]》 * 거대한 로봇 파이터들을 조종하여 경기를 벌이는 로봇 복싱 경기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다. - 《[[리얼 스틸]]》 * [[카자미 하야토]]가 [[사이버 포뮬러]] 사상 최초로 5연승을 거두며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다. 아오이가 [[알자드]] 파동으로 시즌 성적과 기록을 박탈당하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SAGA》 * [[4월 16일]]: [[하나무라 요스케]]와 첫 커뮤니티가 발생했으며, [[아마기 유키코]]가 실종됐다. - 《[[페르소나 4]]》 * [[12월 15일]]: [[주인공 (그랜드 테프트 오토 온라인)|주인공]]이 처음으로 [[카요 페리코 습격]]을 일으키다. - 《[[그랜드 테프트 오토 온라인]] ([[HD 세계관]])》 === 2021년 === * [[사이버 포뮬러]]의 [[카자미 하야토]]가 역대 최다인 76 포인트를 따내며 사상 최초의 두 번째 더블원(2년 연속 월드 챔피언)을 달성하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SIN》 === 2022년 === * [[블리드 카가]]가 [[사이버 포뮬러]]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SIN》 * 최초의 VRMMO게임인 소드 아트 온라인(SAO)이 발매되다. - 《[[소드 아트 온라인]]》 * 소드 아트 온라인의 개발자인 카야바 아키히코의 음모로 10000명이 게임 속에 갇히다. - 《[[소드 아트 온라인]]》 * 리플리컨트 명부가 저장된 서버가 파괴되고, 핵미사일의 전자기 펄스로 인해 많은 양의 데이터가 손상을 입거나 완전히 유실되다. - 《블레이드 러너 블랙 아웃 2022》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