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야한 동영상 은폐와 탐지

틀:학술 관련 정보

은폐와 탐지라면서 탐지 관련 서술이 중급부턴 없다(...)

그야 탐지하는법을 알려주면 안 되니까 그렇지

추가했습니다^^ 이 배신자야!


야동의 은폐와 탐지에 관련된 문서이다.

사실, 야동을 가장 확실하고도 쉽게 숨기는 건 USB나 외장하드같은데에 넣고혹은 IDC에 서버를 집어넣고 거기에 넣고 숨겨놓는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귀찮고 비용이 들기 때문에, 쉬우면서도 비용이 들지 않는 방법만 서술한다.근데 고급이나 전문가급은 뭐죠?

별점은 작성자들의 주관적인 평가로 객관적인 수치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초심자

누구든지 할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이다. 때문에 탐지도 매우 쉽다!

이름 바꾸기

  • 난이도: ☆ (별 반개)
  • 위험도: ★★★★★ (별 다섯 개)


파일 이름바꾸기 기능을 이용한다. 예를 들어 [EEE-22]동영상.avi라고 한다면 system.ini 라는 식으로.

참고로, Windows XP 이후로 확장자를 숨기는 게 기본값이 되었기 때문에 확장자 숨김을 해제하고 바꾸어야 한다.

문제는 컴퓨터를 좀 아는 사람이 "어 이 txt파일 뭐길래 1GB나 잡아먹어?"와 같은 생각이라도 하면 사실상 게임 오버.

노잼 다큐멘터리 영화제목.avi로 바꾸면 된다 오히려 의심스럽잖아?

폴더 미로 만들기

  • 난이도: ☆ (별 반개)
  • 위험도: ★★★★★ (별 다섯 개)

말은 거창하지만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폴더를 많이 만들고 그 어딘가에 영상을 넣으면 된다.
장점이라면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사람은 귀찮아서 뻗어버린다는 정도.

탐지 방법

매우 단순하다. 그냥 Ctrl+F(탐색)기능을 부르고 .avi와 같은 동영상 확장자만 넣어주면 탐색 끝

시스템 폴더(혹은 프로그램 폴더)에 숨기기

  • 난이도: ☆ (별 반개)
  • 위험도: ★★★★☆ (별 네 개 반)

C:\Windows나 C:\Program Files와 같은 시스템 중요 폴더에 집어넣는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해당 폴더에 들어가기만 해도 큰일나는 줄 아는 경우가 많아 꽤나 효과가 좋다.

물론 맨 처음에 설명했던 이름바꾸기를 수행하고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Ctrl+F 한방에 파해되므로 유의.


참고로, 위 두 방법 모두 SpaceSniffer를 쓰면 걸린다.

중급자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조금 더 심화된 방법을 이용한다. 이때부터 탐지가 조금 더 어려워진다.

폴더 잠금 프로그램

  • 난이도: ★ (별 한 개)
  • 위험도: ★★ (별 두 개)

아예 내 폴더에 접근을 못하게 잠가버리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프로그램을 알아서 잘 구해 요긴하게 사용해보자. 몇몇 프로그램은 폴더 숨김기능도 지원한다.

단점은 본인이 비밀번호를 까먹었을 경우. 생각이 나면 헤프닝이요 완전히 까먹으면 비극.

암호화 프로그램

  • 난이도: ★☆ (별 한 개 반)
  • 위험도: ★☆ (별 한 개 반)

TruCrypt와 같은 암호화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참고로 TruCrypt는 공짜다!)

AES-256과 같은 강력한 암호화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뚫릴 가능성이 0%에 수렴한다.

하지만 비밀번호를 잊어버린다면... 이하 생략.

고급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멀티부팅

  • 난이도: ★★★ (별 세 개)
  • 위험도: ★☆ (별 한 개 반)

하드디스크를 두 개의 파티션으로 나누어서 각각 운영체제를 설치하거나, 혹은 하드디스크 두 개를 달아 각각 운영체제를 설치한다음 컴퓨터를 켤때 선택해서 들어간다.

물론 야동 보관용으로 설치한 운영체제에는 암호를 걸어두는 게 포인트.

가상머신

  • 난이도: ★★☆ (별 두 개 반)
  • 위험도: ★★ (별 두 개)

멀티부팅은 컴퓨터를 껐다 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VMWare나 VirtualBox와 같은 가상머신을 이용한다.

하지만 컴퓨터를 잘 아는 친구가 놀러와서 물어본다면....

파티션 숨기기

  • 난이도: ★★★ (별 두 개 반)
  • 위험도: ★ (별 한 개)

diskmgmt 와 같은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으로 드라이브 문자(C:나 D: 같은)를 제거한다. 드라이브 문자가 없기 때문에, 탐색기나 기타 파일 관리자로 열 수 없다. 중급 난이도에 나온 "폴더 숨기기"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

참고로, 전문가급으로 가면 HxD를 이용하여 파티션 테이블을 조작해서 뜨지 않게 할 수도 있다.

전문가

고만해 미친놈들아

파일 헤더 조작하기

  • 난이도: ★★★★★ (별 다섯 개)
  • 위험도: ☆ (별 반개)

HxD와 같은 편집기로 헤더를 조작한다. 단순히 열 수 없도록 헤더를 망가뜨려도 좋고, 다른 파일 형식으로 바꿔치기를 해도 좋다.

볼 때는 원래대로 돌려놓고, 보관할 때는 조작하면 끝.

SetID(파티션 형식) 이용하기

  • 난이도: ★★★★ (별 네 개)
  • 위험도: ☆ (별 반개)

파티션 테이블에는 파티션 형식이라는 것이 할당되는데, 이것은 파티션의 숨김여부 등의 특성을 나타낸다.

diskpart 같은 파티션 툴의 SetID를 이용해서 파티션 형식을 조작해서 파티션을 숨긴다. 참고로 NTFS 숨김 파티션의 SetID는 MBR기준 "0x17".


만약 HxD와 같은 툴을 능숙하게 다룬다면 직접 오프셋을 찾아 고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야동을 끊기

  • 난이도: ★∞ (별 무한대)
  • 위험도: (없음)

야동을 끊는 행위. 이 세계의 몇 없는 전문가들만 가능하다고 알려져있다. 어떤 위키러는 차라리 '똥을 끊는 쪽이 편하다'고 여길지 모를 정도로 매우 어렵지만, 누구에게도 탐지 당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완벽한 은폐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고심 끝에 야동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