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바다 내음 물신 풍기는 남도 여행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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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
== 광주광역시 ==
전라도 제1의 도시. 대한민국 대도시들의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도시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유명한 자연경관 등이 파괴되어 볼만한 자연명소가 별로 없다. 유명한 [[경양방죽]]도 산업화의 물결에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고, 무등산의 몇몇 폭포와 절벽들도 일제시대와 경제개발기를 거치면서 크게 훼손됐다. 광주광역시도 현대화의 물결에 현대적인 도시 경관이 주가 되어버리고 자연명소는 부가되어버렸다.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차라리 인근 나주나 담양, 화순으로 가는 게 좋다. 광주광역권에 속한 인근 도시로 나가는 교통편은 매우 좋다. 담양가는 시내버스는 15분 간격으로 광주에 들어오지, 유스퀘어에서 담양가는 시외버스 타는 것도 식은 죽 먹기지... 아무튼 도시적인 것 말고 자연적인 것을 찾고 싶다면 광주광역권도 함께 공략해보자.
전라도 제1의 도시. 대한민국 대도시들의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도시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유명한 자연경관 등이 파괴되어 볼만한 자연명소가 별로 없다. 유명한 [[경양방죽]]도 산업화의 물결에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고, 무등산의 몇몇 폭포와 절벽들도 일제시대와 경제개발기를 거치면서 크게 훼손됐다. 광주광역시도 현대화의 물결에 현대적인 도시 경관이 주가 되어버리고 자연명소는 부가되어버렸다.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차라리 인근 나주나 담양, 화순으로 가는 게 좋다. 광주광역권에 속한 인근 도시로 나가는 교통편은 매우 좋다. 담양가는 시내버스는 15분 간격으로 광주에 들어오지, 유스퀘어에서 담양가는 시외버스 타는 것도 식은 죽 먹기지... 아무튼 도시적인 것 말고 자연적인 것을 찾고 싶다면 광주광역권도 함께 공략해보자.


광주광역시에 숙소를 두고 교통편을 이용해 인근 나주나 화순, 담양, 장성으로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숙소 인프라를 고려하면 광주에 숙소를 두고 인근 도시로 버스 타고 나갔다가 돌아오는 방법이 좋다. 역사적인 부분은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아픔이 남아있는 곳이다. 이 당시 계엄군의 무자비하고 무분별한 진압으로 많은 선량한 시민들이 희생당한 곳이다.  
광주광역시에 숙소를 두고 교통편을 이용해 인근 나주나 화순, 담양, 장성으로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숙소 인프라를 고려하면 광주에 숙소를 두고 인근 도시로 버스 타고 나갔다가 돌아오는 방법이 좋다.


=== 교통 ===
=== 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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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서, '버릴 것이 없다'는 그 오리고기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자리는 방 포함해서 꽤 있는 편인데, 주말 되면 아마 꽉 들어차있을 겁니다. 전 오리불고기하고 옻오리만 먹어봤는데, 메뉴는 많습니다. 밑반찬도 충분히 다채로운 것 같아요.{{ㅊ|비교에 약한 뇌라 아닐 수도 있겠지만}} 무슨 혀의 미뢰마다 알알이 황홀경이 느껴지고, 그런 건 아닙니다만 한 끼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불고기에 부추 쫘악, 살이 더 찌고 싶은 분들은 그 불판에다 밥 볶아 드시면 좋습니다. 맛있습니다.--'''[[사용자:삼센티오등분|SamcmO]]'''<sup> [[사용자토론:삼센티오등분|토론]]·[[특수기능:Statistics|1,702명 중의 하나]]</sup> [[2015년]] [[5월 27일]] (수) 21:12:18 (KST)
장흥에서, '버릴 것이 없다'는 그 오리고기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자리는 방 포함해서 꽤 있는 편인데, 주말 되면 아마 꽉 들어차있을 겁니다. 전 오리불고기하고 옻오리만 먹어봤는데, 메뉴는 많습니다. 밑반찬도 충분히 다채로운 것 같아요.{{ㅊ|비교에 약한 뇌라 아닐 수도 있겠지만}} 무슨 혀의 미뢰마다 알알이 황홀경이 느껴지고, 그런 건 아닙니다만 한 끼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불고기에 부추 쫘악, 살이 더 찌고 싶은 분들은 그 불판에다 밥 볶아 드시면 좋습니다. 맛있습니다.--'''[[사용자:삼센티오등분|SamcmO]]'''<sup> [[사용자토론:삼센티오등분|토론]]·[[특수기능:Statistics|1,702명 중의 하나]]</sup> {{날짜/출력|2015-5-27}} (수) 21:12:18 (KST)


== 순천, 광양, 여수 ==
== 순천, 광양, 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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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 구분 !! 성인<br />(20세~) !! 청소년·군인<br />중·고등학생(14세~19세) !! 어린이<br />(8세~13세) !!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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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 일반 || 8,000원 || 6,000원 || 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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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대 요금은 관람시간 이후에 관람료가 절반이다. 그 외에 여러 무료나 할인혜택은 [http://www.suncheonbay.go.kr/?c=1/197/411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 천문대 요금은 관람시간 이후에 관람료가 절반이다. 그 외에 여러 무료나 할인혜택은 [http://www.suncheonbay.go.kr/?c=1/197/411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 순천드라마촬영장
* 검단산성, 순천왜성
*: 정유재란과 관련된 역사유적. 둘 다 해룡면에 위치한다. 검단산성은 신대지구 근처의 성산리에, 순천왜성은 율촌산단 근처의 신성포에 위치한다. 산성이라 접근성이 좋진 않다.
* 낙안읍성
* 낙안읍성
*: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읍성이다. 안에는 민속마을이 있으며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읍성 위를 돌아다니가 내려가서 민속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아이 데리고 가기 좋다.
*: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읍성이다. 안에는 민속마을이 있으며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읍성 위를 돌아다니가 내려가서 민속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아이 데리고 가기 좋다.
*: '''순천보다는 벌교 지역과 함께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가용을 이용해도 낙안이 분지 지형이라 길이 험준한데 비해 벌교와는 같은 분지라 길이 매우 좋고, 순천에서 버스를 타면 읍면할증이 붙는다.
*: 순천보다는 벌교 지역과 함께 도는 것을 추천한다. 자가용을 이용해도 낙안이 분지 지형이라 길이 험준한데 비해 벌교와는 같은 분지라 길이 매우 좋고, 순천에서 버스를 타면 읍면할증이 붙는다.
*: [http://www.suncheon.go.kr/nagan/ 참고]. 링크된 홈페이지에 보성 버스는 안 나와있어서 덧붙이자면 보성의 20, 20-1, 20-2, 20-3, 20-4, 21번 버스가 낙안을 돌며 모두 벌교-낙안 간의 노선이다.
*: [http://www.suncheon.go.kr/nagan/ 참고]. 링크된 홈페이지에 보성 버스는 안 나와있어서 덧붙이자면 보성의 20, 20-1, 20-2, 20-3, 20-4, 21번 버스가 낙안을 돌며 모두 벌교-낙안 간의 노선이다.
* 송광사
* 송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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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
==== 여수 ====
자가용이 없으면 걸을 곳이 많다. 자가용이 있으면 편하다. 야경 위주로 관광한다면 겨울보다는 여름이 좋지만, 1월 1일에 향일암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도 많다. 밤낮으로 돌아다닐 가능성이 높으니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게 두꺼운 옷을 구비하기 바란다.
의외로 걷는 곳이 많다. 자가용이 있으면 편하다. 야경 위주로 관광한다면 겨울보다는 여름이 좋지만, 1월 1일에 향일암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도 많다. 밤낮으로 돌아다닐 가능성이 높으니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게 두꺼운 옷을 구비하기 바란다.


* 향일암
* 향일암
*: 돌산 깊숙히 있다. 일출이 유명하며 이 덕에 일출 시즌이 되면 차량을 통제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위치가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있으니(자가용으로 시내에서 약 40분) 여행 루트를 짤 때 알아두자.  
*: 돌산 깊숙히 있다. 일출이 유명하며 이 덕에 일출 시즌이 되면 차량을 통제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니 주의하자. 위치가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있으니 여행 루트를 짤 때 알아두자. 반대로 금오도와는 가깝다.
*: 가는 시내버스는 [[여수 버스 111|111번]], 113번, 116번. 이 중 111번은 새벽/아침 시간대에 [[여수엑스포역]]을 지난다. 113번은 좌석버스(요금은 같다)면서 노선에 지체가 약간 짧으니 둘 중 하나를 타는 게 좋다. 116번은 다른 버스에 비해 빙 돌아가는 노선이니 권하지 않는다.
*: 오는 시내버스는 [[여수 버스 111|111번]], 113번, 116번. 이 중 111번은 새벽/아침 시간대에 [[여수엑스포역]]을 지난다. 113번은 좌석버스(요금은 같다)면서 노선에 지체가 약간 짧으니 둘 중 하나를 타는 게 좋다. 116번은 다른 버스에 비해 빙 돌아가는 노선이니 권하지 않는다.
* 금오도
* 금오도
*: 돌산 아래에 위치한 섬이다. 돌산 신기항에서 20~25분 걸린다. 여수 여객선터미널에서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해안도로가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비렁길 코스를 다녀도 좋다. 다만 산이 많아서 다리가 아프다. 바로 옆의 안도와 안도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 돌산 아래에 위치한 섬이다. 돌산 신기항에서 20~25분 걸린다. 해안도로가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비렁길 코스를 다녀도 좋다. 다만 산이 많아서 다리가 아프다. 바로 옆의 안도와 안도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 거문도/백도
* 거문도/백도
*: 남해 바다에 자리잡고 있는 자그마한 섬들이다. 다른 관광지와 함께 가는 루트를 짜기 힘들다. 이동시간은 여수항에서 2시간 정도이다. 고흥 녹동항에서도 2시간 정도 걸린다. 서도, 동도, 고도의 3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도와 고도, 서도와 동도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역사적으로는 거문도 사건의 배경지이며, 볼거리로는 거문도 등대가 있다. 2020년부터 여수시에서 마을버스를 운행하면서 섬 내에서 버스를 탈 수 있게 되었다. 백도는 거문도에서 27km 정도 떨어진 섬으로, 크게 상백도와 하백도로 나뉜다. 직접 섬에 들어갈 수는 없고, 배타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만 가능하다.
*: 남해 바다에 자리잡고 있는 자그마한 섬들이다. 다른 관광지와 함께 가는 루트를 짜기 힘들다. 이동시간은 여수항에서 2시간 정도이다. 고흥 녹동항에서도 2시간 정도 걸린다. 서도, 동도, 고도의 3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도와 고도, 서도와 동도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역사적으로는 거문도 사건의 배경지이며, 볼거리로는 거문도 등대가 있다. 백도는 거문도에서 27km 정도 떨어진 섬으로, 크게 상백도와 하백도로 나뉜다. 직접 섬에 들어갈 수는 없고, 배타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만 가능하다.
* 화태대교, 백야대교, 화양~고흥 간 연륙연도교
* 화태대교/백야대교
*: 2019년 기준 돌산-화태도를 잇는 화태대교와 화양-백야도를 잇는 백야대교만 개통되었다. [[77번 국도]]의 일부로 다른 다리들이 그렇듯이 예쁘다. 탁 트인 바다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다만 둘다 돌산과 화양 깊숙히 있으니 다리만 보기 위해 가기는 애매하다. 주변을 지나게 되면 한 번 건너갔다가 오는 정도로 하자. 시내버스 106번 연장노선이 화태대교, 28번이 백야대교를 지난다. 2020년 2월 말에 화양 장등에서 적금도까지 5개 교량이 개통되어 여수에서 [[고흥군|고흥]]으로 교량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다리를 건너면 근거리에 팔영산과 남열리해수욕장이 있다.) 그 외에 화태~백야 간 교량은 언젠가 열릴 것이다.
*: 돌산-화태도, 화양-백야도를 잇는 다리. [[77번 국도]]의 일부로 다른 다리들이 그렇듯이 예쁘다. 탁 트인 바다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다만 둘다 돌산과 화양 깊숙히 있으니 다리만 보기 위해 가는 것은 그렇고 주변을 지나게 되면 한 번 건너갔다가 오는 정도로 하자. 시내버스 106번 연장노선이 화태대교, 28번이 백야대교를 지난다.
* 돌산공원/자산공원/여수해상케이블카
* 돌산공원/자산공원/여수해상케이블카
*: 돌산공원에서는 돌산대교를 정면으로 볼 수 있으며 그 너머로 국동 주거단지나 여수 구도심을 볼 수 있다. 여러 이유로 야간에 가는 것이 더 경치가 좋다. 또한 자산공원은 종화동 자산에 있는 작은 공원인데,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이 케이블카로 이어져 있다. 또한 아래로 거북선대교를 볼 수 있다.
*: 돌산공원에서는 돌산대교를 정면으로 볼 수 있으며 그 너머로 국동 주거단지나 여수 구도심을 볼 수 있다. 여러 이유로 야간에 가는 것이 더 경치가 좋다. 또한 자산공원은 종화동 자산에 있는 작은 공원인데,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이 케이블카로 이어져 있다. 또한 아래로 거북선대교를 볼 수 있다.
* 돌산대교 야경
* 돌산대교 야경
*: 여수 본토인 대교동과 돌산읍을 잇는 다리로, 야경이 알록달록하여 예쁘다. 다만 실제로 건너면 차가 굉장히 많이 막힌다. 특히 대교동 방향이 많이 막힌다.  
*: 여수 본토인 대교동과 돌산읍을 잇는 다리로, 야경이 알록달록하여 예쁘다. 다만 실제로 건너면 차가 굉장히 많이 막힌다. 특히 나가는 길목에 신호등이 있는 대교동 방향이 많이 막힌다.
* 오동도
* 오동도
*: 오동도방파제의 건설로 사실상 섬이 아니게 되버렸지만 코끼리바위 같은 자연물은 유지되어 있다. 볼 거리로 등대, 음악분수가 있다. 오동도방파제에 동백열차가 다닌다. 열차라 하지만 승객 칸이 많은 자동차에 가깝다. 당연히 오동도에 자가용을 끌고 갈 수는 없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으나 만차인 경우가 많다.
*: 오동도방파제의 건설로 사실상 섬이 아니게 되버렸지만 코끼리바위 같은 자연물은 유지되어 있다. 볼 거리로 등대, 음악분수가 있다. 오동도방파제에 동백열차가 다닌다. 열차라 하지만 승객 칸이 많은 자동차에 가깝다. 당연히 오동도에 자가용을 끌고 갈 수는 없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으나 만차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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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그대로 벽화골목이다. 규모는 아담한 사이즈이다. 위치가 구시가지 바로 옆이고 종화동쪽에도 입구가 있어 접근성은 좋다.
*: 말 그대로 벽화골목이다. 규모는 아담한 사이즈이다. 위치가 구시가지 바로 옆이고 종화동쪽에도 입구가 있어 접근성은 좋다.
* 진남관
* 진남관
*: 전쟁이 끝나고 삼도수군통제사인 이시언이 세운 목조건물로 한 번 둘러보고 오는 정도로 좋다. 시내 가운데(정학히는 구도심 상가 옆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 전쟁이 끝나고 삼도수군통제사인 이시언이 세운 목조건물로 한 번 둘러보고 오는 정도로 좋다. 시내 가운데(정학히는 구도심 상가 옆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2018년 현재 보수공사 진행중이다. 공사가 끝나는 시기는 2019년 11월이라 한다. 즉, 이 시기에는 진남관을 구경할 수 없다.
* 선소
* 선소
* 경도
* 경도
*: 어촌체험마을, 골프장, 하모(갯장어)를 위해 가는 섬. 다른 섬들과 달리 육지에서 가까워 금방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동항에서 5분 간격으로 배가 다니며 사람 많은 시간대에는 배 2대가 다닌다. 2020년에 신월동에서 경도를 잇는 교량을 착공(개통이 아니다!)할 예정이다.
*: 어촌체험마을, 골프장, 하모(갯장어)를 위해 가는 섬. 다른 섬들과 달리 육지에서 가까워 금방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동항에서 5분 간격으로 배가 다니며 사람 많은 시간대에는 배 2대가 다닌다.
* 동동다리
* 동동다리
*: 소호동에 있는 목재건축물로 바다가 바로 보인다. 바다냄새를 진하게 맡을 수 있으며 바람이 많이 부니 모자는 포기하는 것이 좋다. 여수의 특이한 지형때문에 바다 건너로 웅천동이 보인다. (당연히 웅천동에서도 소호동이 바다 건너로 보인다.)
*: 소호동에 있는 목재건축물로 바다가 바로 보인다. 바다냄새를 진하게 맡을 수 있으며 바람이 많이 부니 모자는 포기하는 것이 좋다. 바다 건너로는 웅천동이 보인다. 여수의 특이한 지형때문에 그렇게 된다.
* 여수국가산업단지 야경
* 여수국가산업단지 야경
*: 1960년대부터 20004년에 이르기까지 약 40년간 개발, 확장이 이루어진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 산업단지<ref>대략 웬만한 읍이나 면 1개 쯤 크기 된다보면 된다.</ref>. 여러 공장과 2개의 화력발전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밤낮없이 돌아가기에 밤에 가보면 환하게 밝혀진 산업단지를 볼 수 있다. 북쪽 바다(광양만) 너머로 광양 제철소와 시가지까지 볼 수 있다.
*: 1960년대부터 20004년에 이르기까지 약 40년간 개발, 확장이 이루어진 거대한 산업단지<ref>대략 웬만한 읍이나 면 1개 쯤 크기 된다보면 된다.</ref>. 여러 공장과 2개의 화력발전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밤낮없이 돌아가기에 밤에 가보면 환하게 밝혀진 산업단지를 볼 수 있다.
* 이순신대교/묘도대교
* 이순신대교/묘도대교
*: 광양과 여수를 잇는 다리로 광양에선 제철소와 도심, 여수에선 산업단지가 보인다. 즉 공단에서 공단으로 가는 느낌. 중간에 있는 묘도가 중간휴식처같은 역할을 한다. 바다 사이로 보이는 녹색이랄까. 다만 1500m가 넘는 길이의 직선도로인데 과속단속이 60km/h로 낮으니 과속에 주의하자. 여수 시내버스 61, 62<ref>61번과 62번은 묘도대교만 건넌다</ref>, 610번, 광양 시내버스 270번이 다닌다. 관광지보다는 오며가며 지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 광양과 여수를 잇는 다리로 광양에선 제철소와 도심, 여수에선 산업단지가 보인다. 즉 공단에서 공단으로 가는 느낌. 중간에 있는 묘도가 중간휴식처같은 역할을 한다. 바다 사이로 보이는 녹색이랄까. 다만 1500m가 넘는 길이의 직선도로인데 과속단속이 60km/h로 낮으니 과속에 주의하자. 여수 시내버스 61, 62<ref>61번과 62번은 묘도대교만 건넌다</ref>, 610번, 광양 시내버스 270번이 다닌다.


==== 광양 ====
==== 광양 ====
주변의 여수, 순천에 비해 묻히는 감이 있지만 광양도 둘러보기에 좋다. 광양하면 대표적으로 광양 제철소가 떠오르지만 의외로 청정지역이 굉장히 많으며, 산이 많고 물이 맑다(당연히 도시 근처는 제외이다). 지역민의 말에 따르면 옛날에는 광양읍 물도 지금보다 훨씬 맑아서 천렵(川獵)도 가능했다고 한다. 위치가 대부분 외곽지역인데다 광양 버스의 배차 횟수가 굉장히 적으니 자가용을 끌고 오는 것이 좋다.
주변의 여수, 순천에 비해 묻히는 감이 있지만 광양도 둘러보기에 좋다. 광양하면 대표적으로 광양 제철소가 떠오르지만 의외로 청정지역이 굉장히 많으며, 산이 많고 물이 맑다.


* 포스코 광양제철소 야경
* 포스코 광양제철소 야경
*: 광양만 야경과 같은 지역이다. 제철소가 광양항과의 연계를 위해 광양만에 있는 금호도 일대에 지어졌기 때문이다. 밤에 가면 세계 최대 사이즈 용광로가 있는 제철소의 빛을 보여준다. 더불어 바다 너머로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불빛도 선명하게 보이고 반대로 육지쪽에는 광양 시가지가 들어서 있어 말 그대로 어딜 보던 간에 빛 뿐인 光陽의 야경을 볼 수 있다.
*: 광양만 야경과 같은 지역이다. 제철소가 광양항과의 연계를 위해 광양만에 있는 금호도 일대에 지어졌기 때문이다. 밤에 가면 세계 최대 사이즈 용광로가 있는 제철소의 빛을 보여준다. 더불어 바다 너머로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불빛도 선명하게 보이고 반대로 육지쪽에는 광양 시가지가 들어서 있어 말 그대로 어딜 보던 간에 빛 뿐인 光陽<ref>빛 광, 볕 양</ref>의 야경을 볼 수 있다.
*: 금호도 밖에서도 보이지만 섬 안에 들어오면 도로편은 2번 국도를 통해 오갈 수 있다. 시내 버스는 광양 버스 11-1, 11-2, 86, 88번이 들어온다.
*: 금호도 밖에서도 보이지만 섬 안에 들어오면 도로편은 2번 국도를 통해 오갈 수 있다. 시내 버스는 광양 버스 11-1, 11-2, 86, 88번이 들어온다.
* 백운산
* 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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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이면 매화축제가 열린다. 하얀 매화군락이 넓게 펼쳐져 있다.
*: 3월이면 매화축제가 열린다. 하얀 매화군락이 넓게 펼쳐져 있다.
*: 위치는 다압면으로, 바로 앞 섬진강 너머로 하동군과 접한다. 시내버스는 35번, 35-1번, 15번이 오간다. 861번 지방도가 바로 앞을 지나간다.
*: 위치는 다압면으로, 바로 앞 섬진강 너머로 하동군과 접한다. 시내버스는 35번, 35-1번, 15번이 오간다. 861번 지방도가 바로 앞을 지나간다.
== 보성 ==
보성과 벌교 지역의 독립성과 물리적 거리를 고려해 보성읍 일대와 벌교읍 일대를 따로 서술하기로 한다.
=== 보성 ===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
보성하면 누구나 보성 녹차를 떠올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교통편으로는 경전선 [[보성역]]과 보성버스터미널이 있다. 가능하면 자가용을 가져오는 편이 낫겠지만, 경전선 열차 시간대가 맞다면 이용할 수 있다. 보성버스터미널에서 광주, 목포, 순천 등 전남 주요 도시들로는 버스가 꽤 다니는 편이다. 광주에서 출발하는 일부 시간대는 율포까지 운행한다.
장흥과 가까우니 여행 기간을 길게 잡았다면 같이 둘러보는 것도 좋다.
==== 볼 거리 ====
* 보성녹차밭
* 율포해수욕장
=== 벌교 ===
꼬막의 고장 벌교
행정구역 상 보성에 속하지만 주로 광주를 거쳐 오는 보성과 달리 순천을 거쳐 오는 것이 좋다. 읍 지역이지만 대중교통으로 갈 만한 지역이다. 하루에 36번 운행하는 88번 버스가 순천역부터 벌교까지 1500원에 운송해줄 것이다. 순천터미널도 경유하니 어찌 됐든 순천까지만 가면 된다.
고흥을 여행할 때 중간에 들르는 것도 괜찮은 선택지.
{{ㅊ|꼬막을 먹을 수 없다면 안 가는 것이 좋다}}
==== 볼 거리 ====
* 태백산맥 문학관
*: 이름은 태백산맥 문학관이지만「태백산맥」외의 조정래 작품도 같이 있다.
* 현부자네집
*: 문학관 바로 앞에 있는 한옥형태의 저택. 전통 한옥은 아니고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저택을 보존한 것이라 한다.「태백산맥」에 등장하는 회정리 현 부자의 집.
관내 지역은 아니지만 순천의 낙안읍성, 송광사는 순천보다 벌교에서 가깝다. 특히 낙안은 벌교에서 가는 것이 훨씬 빠르고 편리하다.
== 고흥 ==
이전에는 고흥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굉장히 약했지만 나로호 발사 이후 고흥은 유자 대신 우주항공을 밀고 있다.
가능하면 자가용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철도는 없고 고흥에 시외버스는 자주 다니지만, 관광지가 많이 흩어져 있는 편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넓다. 여수와 교량으로 연결되면서 고흥과 여수를 묶어 여행하는 새로운 루트가 생겼다.
녹동장은 상설+5일장(3,8일)이긴 하나 장날이 아니면 시장이 많이 비활성화된다. 고흥장은 4,9일이 장날인 5일장.
=== 볼 거리 ===
* 녹동(도양), 거금도
** 거금도
** 거금대교
**: 2층 구조의 교량으로, 차도 아래에 인도가 따로 있어 걸어서 교량을 건널 수 있다. 신기하게도 바다가 에메랄드 색으로 보인다.
** 소록도, 소록도병원
**: 한센병을 치료하는 소록도병원.
** 녹동회센터
* 나로도
** 나로우주센터
** 염포해수욕장
* 점암, 영남
** 팔영산
**: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 고흥을 대표하는 산이기도 하다.
** 남열리해수욕장
**: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 고흥~여수 간 연륙연도교
**: 다리 5개를 건너면 여수 화양으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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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여행 시리즈|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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