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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그려진 싸구려 연필은 절대 쓰지 말자.''' 스트레스 수치를 팍팍 올려줄 것이다. 연필심의 경도는 B와 H라는 글자로 표현하는데, 흔히 쓰는 HB연필은 딱 중간 정도의 경도를 가지고 있고, 2B, 4B 등의 경우 숫자가 높아질수록 물러진다. 숫자가 일정 수준 이상 높아지면 거의 크레파스나 파스텔에 준하는 무른 연필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H의 숫자가 높아질수록 사람 잡을만큼 단단한 심을 볼 수 있다. 잘못하면 종이가 너덜너덜해진다. 무른 심일수록 두껍고 진한 선이 나오고, 단단한 심은 가늘고 깔끔한 선이 나온다. 전문가라면 숫자별로 바꿔가며 표현하지만, 초보자가 그림용으로 주로 쓸만한 연필은 4B나 2B 정도. 깔끔한 선을 뽑기 위해 HB나 H 정도를 쓰면 되고, 어디까지나 취향인 만큼 연필화를 전문적으로 그리는 사람 중에는 4B만을 쓰는 경우도 있다. 미술용 연필을 연필깎기로 깎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심을 쓸데없이 많이 소모하는데다, 무른 연필 특유의 부드럽고 두꺼운 선을 뽑아내기도 어렵다. 미술학원에 따라서 연필 깎는 법부터 가르치는 곳도 있는 데다가 심지어 [[연필 깎기의 정석|연필을 깎는 법을 주제로 다루는 책]]도 있다. 연필 [[소묘]]는 그 정도가 심한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흉기로 보일 정도.<ref>연필심을 길게 뽑아 써야 흑연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ref> 연필은 단순히 스케치 도구일 뿐만 아니라, 소묘에서 처럼 명암을 표현하고 덩어리감을 나타내는 용도로써 쓰일 수 있다. 보통 가는 직선을 계속해서 덧칠하고 덧칠하는 식으로 표현하게 된다. 생각보다 굉장히 폭이 넓은 미술도구다. 다만 재료의 특성상 당연히 흑백으로 밖에 표현할 수 없고 광원표현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섬세하게 그리려해도 투박한 느낌이 날 수밖에 없다. 선만으로 이루어진 그림을 그린다면 샤프를 쓰는 것도 좋지만, 명암과 면까지 본격적으로 표현한다면 깎아 쓰는 연필을 쓰는 것이 좋다. === 펜 === 흔하게는 볼펜부터 미술용 라이너 펜이나 G펜을 비롯한 만화용 펜까지 다양하다. 한국이나 일본의 유명 만화가들 중 아날로그식 만화를 그릴 때에는 연필이나 샤프로 스케치를 한 뒤 G펜 등으로 깔끔하게 선을 그리는 소위 '''선따기'''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굳이 스크린톤 등을 쓰지 않더라도 펜선만으로 훌륭한 그림을 그리는 만화가들도 많은 만큼 볼펜만으로도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펜으로 그릴때 중요한건 펜이 자신이 원하는대로 잘 나오는가 여부이다. 만년필, 딥펜 같은 경우는 나오면서 잉크가 끊길 일은 거의 없지만 딥펜은 잉크가 갑자기 뚝떨어진다거나 하는 불상사가 있고, 다루기가 힘들다. 만년필은 잉크가 안 끊기는 펜으로선 훌륭하고, 잉크 량만 따졌을때 가성비가 훌륭하지만 선의 굵기 강약 조절이 힘든 편이다. 저가형 볼펜은 잉크가 굳어 볼이 안 굴러가 끊기는 경우가 많아서 좋지 않다. {{ㅊ|특히 모나미 153}} 볼펜으로 그리고 싶다면 좀 좋은 것을 쓰도록 하자. 제트스트림처럼 볼이 쌩쌩하게 굴러가는게 좋다. 수성 볼펜 중에 잉크가 엄첨 안 나오는는 제품도 있는데 그것도 쓰지 말자. === 색연필 ===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림도구중 하나이다. 소위 말하는 돌돌이 색연필은 처음 그림을 시작한 사람이 입문할 때엔 괜찮지만, 그 이후로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del>물론 밥아저씨같은 고수는 이런 도구로도 존잘퀄의 그림을 그려내겠지만</del> 썼을때 필기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기름이 포함되서 덧칠이 잘 안 된다. 이 때문에 평소에 수체화처럼 덧칠하듯이 명암을 넣다가 이 색연필을 쓰면 명암 칠할때 잘 안 먹힌다. 그림쟁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색연필은 연필처럼 되어있는 색연필이다. 대표적인 브렌드로는 파버카스텔. 유성과 수성이 나눠져있다. 수성은 물로 칠하면 수체화 물감처럼 된다. === 수채화 물감 === [[수채화]]는 말 그대로 물에 풀어지는 수용성 물감을 이용한 그림이다. [[수채화]]를 그리는데 필수적인 재료들은 일단 물감과 파레트, 붓, 물통과 스펀지(없다면 휴지)이다. 수채화는 색의 명도채도 조절 방법에 따라 투명 수채화와 불투명 수채화로 나뉘는데, 이 둘을 그리는데 가장 큰 차이는 '흰색과 검은색'의 사용 여부이다. ''투명 수채화는 흰색과 검은색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투명 수채화의 가장 큰 특징은 말그대로 '투명함'에 있다. 덧칠을 했을 때 바탕색―종이가 비춰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ref>덕분에 투명수채화를 그릴때 스케치는 매우 간략하고 연한 형태로 이루어진다. 안그럼 터치 밑의 지저분한 스케치 선들이 비춰보일테니... </ref>흰색과 검은색은 물조절 따위로 투명한 느낌을 줄 여지가 매우 적은 색들이기 때문에 쓰지 않는다. 그렇다면 원색만 쓰느냐? 투명 수채화에서는 대신 물이 흰색의 역할을 한다. 물을 많이 섞으면 옅은 색이 나오는 식. 검은색은 사실 여러 색을 섞으면 자연히 비슷한 색이 나오기 때문에 별로 문제되지 않지만. 투명 수채화는 기본적으로 덧칠의 연속이다. 한 터치의 색감이 굉장히 얆고 투명하기 때문에 무거운 느낌이 필요한 곳은 많이 덧칠하고 밝고 가벼운 느낌이 드는 곳은 약간만 터치한다. 물을 많이 사용하는 특징 상 어느 정도 말리며 그려나가야 하며 밝은색부터 어두운 색 순으로 칠해야 한다. 다만 빛의 유무와 오는 방향을 파악해서 빛이 들지 않는 부분을 먼저 어두운 색으로 칠해놓고 시작하는 '반사광'의 개념이 있다. 덧칠을 했을 때 배경색이 드러나기 때문에 어두운 색을 먼저 칠해놓는다면 자연히 그림자가 든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렇게 완성된 수채화는 보통 맑고 깨끗한 느낌을 주며 그 특유의 '물맛'이 느껴진다. 더불어 '종이'에 다량의 '물'로 그린 그림이기 때문에 수채화만 그린 스케치북은 언젠가 둘둘 말려들어가게 되어 관리가 빡세진다(...) 불투명 수채화는 투명 수채화에 비해 물을 덜 쓴다. 대신 흰색과 검은색으로 [[명도]]·[[채도]]를 조절한다. 그야말로 '불투명' 하므로 스케치나 원래 색이 잘 비춰보이지 않는다. 투명 수채화에 비해서 물맛이 덜하며 좀 더 어둡고 확실한 느낌을 준다. 더불어 다른 재료를 사용하면 그것만 붕 떠보여 개판이 되는 투명 수채화와 달리 불투명 수채화는 펜 등의 다른 재료를 이용해서 디테일을 표현할 수 있다. 붓으로 디테일울 표현하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비교적 정교한 표현이 더 필요한 인물화, 혹은 인물이 나오는 풍경화에 많이 쓰이게 된다. 덧칠했을 때 배경색이 덮어지기 때문에 반사광 기법은 사용할 수 없으며 터치를 많이 할수록 그림이 엄청 두꺼워지기 때문에 하드보드지처럼 두꺼운 종이에도 많이 그린다. 수채화는 분명 쉬운 기법은 아니지만 [[유화]]보다 물감 자체가 싸고 종이도 그다지 가리지 않으며 기름 냄새도 안나고 물감이 옷에 묻어도 잘 지워지는 등 처음 이젤에서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사람에게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기법이다. 그리고 [[유화]]에 비해 빨리 마르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다. 더불어 물감 관리도 쉽다. 수채화 물감은 보통 파레트에 짜놓고 가만히 놔두면 자연히 굳는데, 여기서 그냥 붓에 물을 묻히고 슥슥 발라서 쓰면된다. 짜놓고 몇 달을 잊어버리다 다시 써도 쓸 수 있을 만큼 관리가 쉬운편이다. === 아크릴 물감 === 아크릴 물감은 아크릴 에스더 수지제 물감이다. 수채화와 유화의 중간 정도의 색감을 가지고 있다. 일단 물에 녹여 쓰므로 수채화에 가깝지만… 이 녀석을 써서 투명 수채화를 그리는 사람은 적다.<ref>아크릴 물감으로도 투명 수채화 기법을 낼 수 있긴 하다.</ref> 보통 흰색과 검은색을 적절히 사용하며 두껍고 선명한 표현에 좋기 때문에 나름 유화같은 질감을 내면서도 유화처럼 건조에 이틀 삼일씩이나 걸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다만 유화 정도의 선명함과 깊이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 그림을 그릴 때도 많이 쓰지만 더욱 많이 쓰이는 곳은 옷이나 신발 등에 그림을 그릴 때이다. 아크릴 물감은 잘 마르는 데다 매끄럽거나 울퉁불퉁한 면에서도 흘러내리거나 가라앉지 않는 데다 색도 그대로 나오므로 이런데 써먹기 아주 좋다. 더불어 섬유나 천에 그렸을 때 일반적인 세탁으론 거의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 이건 다시 말하면 그림을 그리다 옷에 묻으면 안지워진다는 얘기다(...) 그러므로 사용할 땐 꼭 앞치마를 착용하자. === 유화 물감 === 현대 서양회화의 끝판왕은 유화다. 유화는 지용성 물감을 사용해서 그리는 그림이다. 색끼리 번지거나 섞이지 않으며 덧칠하면 아래 색이 아예 가려질 정도로 두텁고 깊은 느낌을 준다. 물감의 질감이 강하게 드러나 이러한 느낌을 주고 싶은 사람들이 애용한다. 더불어 덧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수정이 용이하다. 물감 자체의 치덕치덕한 질감으로 인해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것이 유화의 가장 큰 장점이다. 붓 뿐만 아니라 페인팅 나이프와 팔레트 나이프가 많이 쓰이는데 이게 밥 아저씨가 쓰는 그거다. 물론 참 쉽지 않은 기법으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자연스럽게 물감을 흘리듯 하거나 마치 그림위에 떠서 올려놓듯 하는 기법들은 유화만의 특징. 밥 아저씨는 쉽다며 유화그림을 슥슥 그려대지만 유화는 비교적 입문자에게 추천되는 회화 양식은 아니다. 일단 물감 가격이 다른 물감에 비해 미친듯이 비싸며, 물감을 희석시킬 테레빈유도 있어야 하고, 캔버스나 유화용 스케치북을 사용하는데 이것도 화방 등에서 따로 구하거나 직접 만들어야 한다. 기름 냄새가 방안을 가득 매우기 때문에 환기도 자주 시키지 않으면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화재 가능성에도 유의해야 한다. 나이프를 사용한다면 더더욱 어렵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르는데 이틀에서 삼일 정도까지 소요될 만큼 안마른다. 이걸 위해 미리 경화제 등을 섞어 쓰기도 한다. === 목탄 === 목재를 탄화시켜 만든 덩어리이다. 생김새는 얇고 [[연필]] 길이 정도로 길게 생긴 [[숯]]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연필]]보다 더욱더 리얼한 명암표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소묘의 명암표현에 있어 목탄이 가지는 장점은 그 특유의 '진함'으로 보통 구할 수 있는 미술용 연필 중 가장 진한 색을 내는 8B보다도 진하다. 4B이상으로 진한 연필들은 특성상 너무 무르기에 곧잘 부러지지만 목탄은 그것이 비교적 덜하다고 한다. 다만 툭툭 털면 죄다 털어질 정도로 고착성이 없다. 때문에 고정제(픽사티브)를 바르거나 뿌린 뒤 말리는 것으로 그림을 완성한다. 요걸 하게 되면 더 이상 그 그림은 수정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된다. 그리고 지울 땐 [[식빵]]을 이용하는데 놀랍게도 잘 지워진다. 목탄화를 지우는 데 썼던 식빵을 먹어보면 [[숯|숯가루]]가 매캐하게 목을 막아주니 절대 먹지말자(...)<s>목을 막는다는 건 어떻게 안걸까</s> === 콩테 === === 마카 === 일단 여기서 말하는 마카([[마커]])는 싸구려 보드마카와는 다르다(...) 미술용 마카는 개당 3천원에서 7천원 정도로 가격이 장난이 아니며 잉크값도 더럽게 비싸다. 미술용 마카는 일반 마카와 달리 정말 잘 번진다. 종이에서도 잘 번지지만 다른 잉크위에서는 미친듯이 번지기때문에 잉크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덧칠을 하면 그림이 개판이 된다. 즉, 마카로 그림을 그릴때는 한번에 그려야 한다는 것. 물론 일부러 그런 느낌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왕왕있다. 사용법에 따라 느낌이 수체화 느낌에서 아크릴 느낌까지 다양하게 낼수있다. 마카는 보통 가는 촉과 굵은 촉이 양쪽에 달릴게 보통이지만 브러쉬형태도 있고 생각보다 종류가 많다. 느낌에 익숙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수도 있지만 마카는 빠르게 깔끔한 색조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좋은 도구이므로 열심히 써보자!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