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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스페퀼로스(슈페쿨라치우스)를 만든다. 물론 이 비스킷이 전해진 남서쪽 지역에서의 전통이다. 비스킷은 주로 동물이나 신터클라스의 모습을 새긴 틀에 찍어내고 굽는다. 이렇게 완성한 쿠키들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다는 장식품으로도 종종 활용된다.<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41014&cid=40942&categoryId=32129 두산백과 - 슈페쿨라치우스]</ref> 각국에 이런 풍습이 있는 만큼 12월은 스페퀼로스 상품들이 시장에 바글바글 모습을 드러내는 시기다. 제과점의 상품은 물론이고 일반 공산품들도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라 소비자들의 고민을 길어지게 하고 있다. 상술된 것처럼 네덜란드·벨기에와 독일은 서로 스페퀼로스를 만드는 시기가 다르지만 시판 제품들의 '대목'은 별 차이가 없다. 전자의 경우 성 니콜라스의 날 이전에 속속 등장하기 시작해 성탄절 연휴까지 계속해서 팔린다. | 한편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스페퀼로스(슈페쿨라치우스)를 만든다. 물론 이 비스킷이 전해진 남서쪽 지역에서의 전통이다. 비스킷은 주로 동물이나 신터클라스의 모습을 새긴 틀에 찍어내고 굽는다. 이렇게 완성한 쿠키들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다는 장식품으로도 종종 활용된다.<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41014&cid=40942&categoryId=32129 두산백과 - 슈페쿨라치우스]</ref> 각국에 이런 풍습이 있는 만큼 12월은 스페퀼로스 상품들이 시장에 바글바글 모습을 드러내는 시기다. 제과점의 상품은 물론이고 일반 공산품들도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라 소비자들의 고민을 길어지게 하고 있다. 상술된 것처럼 네덜란드·벨기에와 독일은 서로 스페퀼로스를 만드는 시기가 다르지만 시판 제품들의 '대목'은 별 차이가 없다. 전자의 경우 성 니콜라스의 날 이전에 속속 등장하기 시작해 성탄절 연휴까지 계속해서 팔린다. | ||
12월이 스페퀼로스 제품들의 성수기이긴 하나 그렇다고 다른 때의 수요량과 극도로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관련 상품들이 일년 내내 꾸준히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로투스의 제품이다. 로투스는 [[누텔라]]에 비견할 만한 스프레드까지 만들어 열심히 파는 중이다. 더불어 스페퀼로스는 다른 음식들과 엮이는 일이 빈번하다. 예를 들면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 [[타르트]], [[티라미수]], [[땅콩 버터]], [[초콜릿]], 커피 등이 존재한다. 게다가 잘 부스러뜨려서 여러 요리 재료로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 12월이 스페퀼로스 제품들의 성수기이긴 하나 그렇다고 다른 때의 수요량과 극도로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관련 상품들이 일년 내내 꾸준히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로투스의 제품이다. 로투스는 [[누텔라]]에 비견할 만한 스프레드까지 만들어 열심히 파는 중이다. 더불어 스페퀼로스는 다른 음식들과 엮이는 일이 빈번하다. 예를 들면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 [[타르트]], [[티라미수]], [[땅콩 버터]], [[초콜릿]], 커피 등이 존재한다. 게다가 잘 부스러뜨려서 여러 요리 재료로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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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과 형태== | ==조리법과 형태== | ||
<big>'''재료'''</big><br /> | <big>'''재료'''</big><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