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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과의 경우 ==
== 이과의 경우 ==
이과의 경우 완전한 의미에서의 수포자는 그냥 있을 수가 없다(...) 그렇지만 B형이 5등급 미만인 경우 전형에 따라서 차라리 쉬운 A형을 보는 것이 대학 진학에 더 유리하기 때문에 A형으로 바꿔서 문과수학을 공부하는 사람도 있다.
이과의 경우 완전한 의미에서의 수포자는 그냥 있을 수가 없다(...) 그렇지만 B형이 5등급 미만인 경우 전형에 따라서는 차라리 쉬운 A형을 보는 것이 대학 진학에 더 유리하기 때문에 A형으로 바꿔서 문과수학을 공부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이 경우는 정보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2015년 4월 19일 (일) 15:33 판


數抛者

개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수학에 흥미를 잃거나 수학이 어려워 수학 과목의 학습을 포기한 학생들 혹은 사람들을 일컫는다
수학의 수(數)라는 글자만 봐도 몸서리부터 치며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다. 수학시간에 잠을 자거나 멍 때리는 것은 패시브 스킬이요 수학 시험 시간 때는 기적의 풀이시간을 보여주며 10분내로 잠들곤 한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나가야 하는 학문인데 학습을 게을리 하였거나 혹은 기초 파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결국 수학이라는 과목에 흥미를 잃고 과목을 포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문과의 경우

문과라고 해서 절대로 수학 포기하지 말고 공부해라

많은 문과생들의 상태이상으로 한 반에 몇 명은 수포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거나 이미 수포자의 길을 걷고 있다. 몇몇 문과생들의 착각은 문과라고 해서 수학이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인데 현실을 그렇지가 않다는게 문제.
물론 문과는 이과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은 대학을 들어가려면 수학 점수가 어느 정도는 나와 줘야 한다는게 문제. 설령 이른바 '찍신'이 강림해서 수학을 어떻게든 넘겼다고 해도 상경계열이나 사회학과 계통의 학과를 선택하였을 때는 수학과 절대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다. 오히려 고등학교 문과 수준 수학보다 어려운 수학 개념들이 난무한다는게 현실.
그렇다고 인문학과 계통을 가도 문제인게 최근 인문학에서도 수학적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사실상 수학을 쓰지 않는 분야는 어문학과 정도 밖에 없는 실정.

이과의 경우

이과의 경우 완전한 의미에서의 수포자는 그냥 있을 수가 없다(...) 그렇지만 B형이 5등급 미만인 경우 전형에 따라서는 차라리 쉬운 A형을 보는 것이 대학 진학에 더 유리하기 때문에 A형으로 바꿔서 문과수학을 공부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이 경우는 정보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