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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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우편]]
[[분류:물류]]
[[파일:소포상자.jpg|thumb]]
http://parcel.epost.go.kr
https://parcel.epost.go.kr
== 개요 ==
== 개요 ==
화물 [[우편]]. 대한민국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우체국]] [[택배]]라는 브랜드로 홍보한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9&aid=0000096435 우체국택배 브랜드 확정], 매일경제, 2001.03.02.</ref>
[[우정사업본부]]에서 '[[우체국]] [[택배]]'라는 이름으로 하는 화물 [[우편]].


<우체국 ‘택배’>는 대중의 인식을 고려해 지은 이름이지, 기존 우편 시스템과 동일하다. 단지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해 소포를 인수하는 경우에 한해 타 택배회사들의 형평성을 고려해 부가가치세가 부여되고 그것만 ‘방문소포’(택배)라고 부를 뿐, 그것 외에는 기존의 등기소포와 동일하다. 최종 배달지에 전달될 때도 대형화물은 배달트럭에 실려 나가지만 소형화물은 집배원 오토바이에 실려 배달된다.
우체국 '택배'는 대중의 인식을 고려해 지은 이름이지, 실질적으로 하는 일은 소포 배달이다. 단지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해 화물을 인수하는 경우에 한해 타 택배회사들의 형평성을 고려해 부가가치세가 부여되고 그것만 '택배'라고 부를 뿐, 그것 외에는 기존의 등기소포와 동일하다. 최종 배달지에 전달될 때도 대형화물은 배달트럭에 실려 나가지만 소형화물은 집배원 오토바이에 실려 배달된다.


택배가 생기기 전부터 소포라면 지겹게 다룬 우체국이기 때문에 기반 시설이 탄탄하고, 발송인 ~ 수령인에 이르는 물류 네트워크가 조밀하기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 고객 만족도를 따라올 곳이 없다. 이걸 원동력으로 우정사업본부가 매년 택배 서비스 국가고객만족도에서 1위를 찍기도 한다.
크게 등기소포(택배 포함)과 일반소포로 나뉜다. 마감 전 접수된 등기소포는 익일 배달이 원칙이며, 제주권은 요금을 추가 부담할 경우에 한해 익일 배달이 된다.{{ㅈ|일반 택배는 추가 요금을 부담하지 않으면 배달이 안 된다.}} 일반소포는 3~4영업일이 소요되며 일반 우편과 마찬가지로 추적되지 않아 분실 우려가 있다.<s>청구서가 분실되는 것 봤슈?</s>
 
== 구분 ==
크게 등기소포(택배 포함)과 일반소포로 나뉜다.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35cm 이하인 경우 “소형포장우편물”로 분류되어 서신(등기우편)으로 접수·취급할 수 있다.
* 등기소포(택배)
*: [[등기우편]]이므로 위치 추적이 되며, 익일 배달이 원칙(도서산간 제외)이다. 제주권은 수도권에서 요금을 추가 부담할 경우에 한해 김포-제주 항공편을 통해 익일 배달이 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 2일 더 걸린다.{{ㅈ|일반 택배는 추가 요금을 부담하지 않으면 배달이 안 된다.}} 여기서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하여 소포를 수거하면 그게 '택배'.
* 일반소포
*: 3~4영업일이 소요되며 등기소포에 비해 1~2천원 저렴하다. 오래 걸리므로 제주도 추가 요금은 붙지 않는다. 일반 우편과 마찬가지로 추적되지 않아 분실시 골치아프다. <s>청구서가 분실되는 것 봤슈?</s>
 
== 장점과 단점 ==
=== 장점 ===
* 안정적인 서비스
*: 일반 택배사에 비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균일 요금(제주도 항공특송 제외)으로 전국 어디나 보낼 수 있으며, 웬만해선 2영업일 안에 정확한 배달을 한다. 지연, 임의배송, 파손 등의 사고사례도 적어 일반 택배를 불신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 다만 도서 산간지역, 섬 등은 지역의 특성상 배송시간이 좀 소요될 수밖에 없고 제주도 익일특급에 한해 운송료가 추가된다. 작은 박스의 경우 택배차가 아닌 집배원이 직접들고 배달하기 때문에 파손이나 분실될 위험이 없다. 그러므로 보내고자 하는 물품이 작다면 그냥 돈 더들여서 우체국 소포로 처리하는 것이 낫다. 일반 택배는 물류센터에서 마구 집어던져서 작은 상자의 물품은 종종 분실된다.
* 합리적인 이용요금
*: 우체국 소포는 전통적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소포 요금의 합리화(소형 소포 요금 할인, 중량 소포 요금 할증)와 일반 택배의 지속적인 요금 상승으로 오히려 저렴한 요금 포지션을 갖게 되었다. 단, 계약택배 등 B2B 거래를 한다면 우체국은 요금도 비싸고, 물량도 보장해줘야 하는 등 다소 까다로운 조건을 맞춰줘야 한다.
 
=== 단점 ===
* 칼 같은 제한
*: 부피와 중량 제한이 일반 택배사에 비해 엄격하다. 창구에 들고가면 즉석에서 중량을 재는 것은 물론, 줄자를 꺼내들고 크기도 확인한다.
* 번거로움
*: 근처에 편의점이 있다면 어디던 접수가 가능한 일반 택배사와 달리 창구 방문시 우체국을 9시~18시 사이에 방문해 접수해야 하므로 번거롭다. 24시간 운영하는 무인창구는 매우 극소수. 방문접수 서비스가 있긴 하지만 이것도 시간제한이 있으며, 개인적 프라이버시 문제로 방문접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면 이용하기가 난감하다.
 
== 운임 ==
3kg까지 균일 요율이기 때문에 소량으로 자주 부치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비교해보면 1kg(동일 권역)/600g(타 권역) 부터는 우체국 소포가 [[편의점 택배]]보다 저렴한 것을 알 수 있고, 택배사 규정상 어지간하면 타 권역 배송이 되므로 가격에 매우 민감해진다. 이 문제 때문에 가격경쟁력을 맞추려고 편의점 택배 접수시 500원 쿠폰을 심심하면 뿌린다.
 
도서지역이나 제주도로 보낸다면 우체국의 압승. 도서지역으로 보낼 때 추가 수수료도 안 들고, 제주도로 보낼때는 수도권에 한하지만 항공편으로 익일 배송을 해주는 데도 민간 택배보다 저렴하다.
 
인터넷우체국에서 간편사전접수로 사전접수 후 등기소포를 접수하면 3%를 기본으로 할인해주며, 사전접수한 정보를 토대로 기표지를 우체국에서 인쇄하여 부착하기 때문에 보내는 사람은 박스만 잘 싸서 창구에 갖다주고 돈 내고 나오면 된다.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right;margin:auto;
|-
! rowspan="2" | 중량
! colspan="3" | [[편의점 택배]]
! colspan="2" | 등기소포
! colspan="2" | 방문소포
! rowspan="2" | 일반소포<br />(미추적)
|-
! 동일 권역
! 타 권역
! 제주 지역
! 우체국 방문
! 서울-제주<br/>항공익일
! 집배원 방문
! 서울-제주<br/>항공익일
|-
! ~ 350g
| 2,900
| 3,400
| 6,100
| rowspan="12" | 4,000
| rowspan="12" | 6,500
| rowspan="14" | 5,000
| rowspan="14" | 7,500
| rowspan="12" | 2,700
|-
! ~ 400g
| 3,100
| 3,600
| 6,300
|-
! ~ 450g
| 3,200
| 3,700
| 6,400
|-
! ~ 500g
| 3,400
| 3,900
| 6,600
|-
! ~ 600g
| 3,600
| 4,100
| 7,100
|-
! ~ 700g
| 3,700
| 4,200
| 7,200
|-
! ~ 800g
| 3,800
| 4,300
| 7,300
|-
! ~ 900g
| 3,900
| 4,400
| 7,400
|-
! ~ 1kg
| 4,000
| 4,500
| 7,500
|-
! ~ 1.5kg
| 4,300
| 4,800
| 7,800
|-
! ~ 2kg
| 4,600
| 5,100
| 8,100
|-
! ~ 3kg
| 4,900
| 5,400
| 8,400
|-
! ~ 4kg
| 4,900
| 5,400
| 8,400
| rowspan="2" | 4,500
| rowspan="2" | 7,000
| rowspan="2" | 3,200
|-
! ~ 5kg
| 5,400
| 5,900
| 8,900
|-
! ~ 7kg
| 6,500
| 7,500
| 10,500
| 5,000
| 7,500
| rowspan="2" | 8,000
| rowspan="2" | 10,500
| 3,700
|-
! ~ 10kg
| 7,000
| 8,000
| 10,500
| 6,000
| 8,500
| 4,700
|-
! ~ 15kg
| 7,800
| 8,800
| 11,800
| 8,000
| 10,500
| rowspan="2" | 10,000
| rowspan="2" | 12,500
| 5,700
|-
! ~ 20kg
| 8,800
| 9,800
| 11,800
| 9,000
| 11,500
| 6,700
|-
! ~ 25kg
| 10,000
| 11,000
| 13,000
| rowspan="2" | 11,000
| rowspan="2" | 13,500
| rowspan="2" | 12,000
| rowspan="2" | 14,500
| 7,700
|-
! ~ 30kg
| colspan="3" style="text-align:center;" | 미접수
| 9,700
|-
| colspan="9" style="text-align:center;" | 2022년 10월 기준
|}


'택배'가 생기기 전부터 소포라면 지겹게 다룬 우체국이기 때문에 기반 시설이 탄탄하고, 발송인 ~ 수령인에 이르는 물류 네트워크가 조밀하기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 고객 만족도를 따라올 곳이 없다. 이걸 원동력으로 우정사업본부가 매년 정부기관 신뢰도에서 1위를 찍기도 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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