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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 | | == 개요 == |
| {{ㅊ|안 되겠소. 쌉시다!!}}<ref>똥은 어느정도는 참을 수 있지만 설사는 정말이지 참으려고 해도 쭉 나와버린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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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泄瀉. 몸에서 각종 병균을 내보내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구토와 함께 발동하는 생리현상. | | 泄瀉. 몸에서 각종 병균을 내보내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구토와 함께 발동하는 생리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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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인 == | | == 원인 == |
| 병균에 의한 설사가 대부분이며, 나머지는 식중독에 의한 것으로 본다. 추가로 소화기관에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한 경우에도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ref>이를테면 매운음식.</ref> 차가운 물을 급하게 마시는 경우에도 복통과 함께 설사가 동반되기도 한다. 다음은 균에 의한 설사들 중 일부를 설명한 것이다. | | 병균에 의한 설사가 대부분이며, 나머지는 식중독에 의한 것으로 본다. 추가로 소화기관에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한 경우에도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ref>이를테면 매운음식.</ref> 차가운 물을 급하게 마시는 경우에도 복통과 함께 설사가 동반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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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색포도상구균 감염 : 감자 샐러드, 마요네즈 등 상한 음식 혹은 바이러스가 침투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 배에서 독소가 증폭되어 이를 배출하기 위해 설사를 하게 된다. 이 때 설사 전후로 복통이 있을 수 있으며 복통의 정도가 심할 수 있다.
| | 다른 이유로는 [[방사능]] 피폭, [[위장염]] 등이 있다. |
| * 대장균(O157) : 덜익은 육류 혹은 우유에서 잘 발견되는 균으로 혈변과 요독 증후군,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등의 합병증을 같이 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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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겔라 : 이질균이라고도 하며 시겔라에 감염된 사람의 변을 구강으로 접촉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마찬가지로 시겔라에 감염되어 혈변을 보게되며 변을 배출했음에도 변이 남아있는 후중감에 시달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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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필로박터 : 캄필로박터에 오염된 음식 및 반려동물을 통해 감염된다. 주로 두통과 설사, 복통 증상이 나타나며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설사로 퀴놀론계 항생제(Fluoroquinolone)나 아지트로마이신(Azithromycin)을<ref>중이염, 물갈이, 폐렴, 말라리아 등 수많은 감염 치료에 두루두루 사용되는 약물이다.</ref>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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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레라 : 콜레라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발생한다. 색깔이 쌀뜨물과 비슷한 설사를 유발하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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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이유로는 [[방사능]] 피폭, [[위장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이 있다.
| | 이외에도 여름철 취침시 배를 오랫동안 차갑게 두거나, 평상시 배를 조이는 옷을 입고 있어도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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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도 여름철 취침시 배를 오랫동안 차갑게 두거나, 평상시 배를 조이는 옷을 입고 있어도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는 배를 이불로 덮고 자면 그나마 사라지거나 설사가 덜 일어난다.
| | 만성적인 설사의 경우에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갑상선 기능 항진증, 췌장염, [[당뇨병]] 등의 질병군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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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약의 부작용으로 일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약을 복용하고 설사가 발생했다면 약의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 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 | == 증세 == |
| | | 보통 증상은 설사를 하는 것이지만, 두통과 복통이 같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반드시 내방해야 한다. 이는 식중독 증세와 같기 때문이다. |
| 만성적인 설사의<ref>4주 이상 지속</ref> 경우에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갑상선 기능 항진증, 췌장염, [[당뇨병]] 등의 질병군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허나 질병의 문제가 아닌 경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 경우가 많다.<ref>운이 좋다면 약을 복용하고 금새 치유되지만 보통은 치유되지 않고 호전>증상발생>호전>증상발생의 반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데 있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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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세 ==
| | 보통 설사는 병원에 내방하여 약을 복용하면 일주일 내에는 회복된다. 의사의 처방대로 행동한다면!<ref>그러니까, 자극적인 음식을 들이 부으면 설사와 함께 복통까지 발전한다. 특히 '''술'''! 그러니까 설사 증세가 발병했다면 약에 의존치 말고 식습관을 뜯어 고치자. 회복되기 전까지!</ref> |
| 보통 증상은 설사를 하는 것이지만, 두통과 복통<ref>상당한 복통임에도 불구하고, 나오는 양이 적거나 복통이 심해 힘을 여러 번 줘서 조금씩 내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ref>, [[구토]], 메스꺼움과 같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반드시 내방해야 한다. 이는 식중독 증세와 같기 때문이다. 식중독이 아니어도 [[위장염]]일 가능성도 있다. 단순 설사라 할지라도, 이를 무시하고 위장에 자극을 주면 더 심하게 변하니 정기적으로 변을 보는 시간을 벗어나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특히 주의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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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설사는 병원에 내방하여 약을 복용하면 일주일 내에는 회복된다. 의사의 처방대로 행동한다면!<ref>그러니까, 자극적인 음식을 들이 부으면 설사와 함께 복통까지 발전한다. 특히 '''술'''! 그러니까 설사 증세가 발병했다면 약에 의존치 말고 식습관을 뜯어 고치자. 회복되기 전까지!</ref> 일반적으로 갑자기 생긴 설사는 하루~이틀 정도 먹는 것을 조심하면 회복되지만, 그 이상 지속되는 경우 병원에 내방하여 지사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면 회복된다.
| | 일반적으로 갑자기 생긴 설사는 하루~이틀 정도 먹는 것을 조심하면 회복되지만, 그 이상 지속되는 경우 병원에 내방하여 지사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면 회복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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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료 == | | == 치료 == |
| 아래의 증상이 같이 발현된 것이 아니라면 당장 병원에 가서 치료 받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아래의 증상을 동반한 설사라면 '''그 즉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
| | 보통 이럴때 위점막보호제나 소화제 함께 지사제를 복용하는데, '''의사나 약사의 처방 없이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은 절때 하지 말자.''' 단순 음식에 의한 설사인지 균을 내보내기 위한 설사인지 본인은 알 턱이 없으니까! 때문에 의사들도 지사제를 처방하면서 설사가 멎으면 복용하지 말라고 하거나 복용해도 복통이 있거나 심하면 내방하라고 주의를 준다.<ref>지사제가 변을 나오지 못하게 할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변비가 온다고 설명하기도 한다.</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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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세 이상의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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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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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의 집단을 대상으로 하며 횟수가 5회 이상인 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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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사가 48시간 이상 멈추지 않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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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한 복통과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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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도 이상의 고열과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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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수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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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이럴때 위점막보호제나 [[소화제]] 함께 지사제를 복용하는데, '''의사나 약사의 처방 없이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말자.''' 단순 음식에 의한 설사인지 균을 내보내기 위한 설사인지 본인은 알 턱이 없으니까! 때문에 의사들도 지사제를 처방하면서 설사가 멎으면 복용하지 말라고 하거나 복용해도 복통이 있거나 심하면 내방하라고 주의를 준다.<ref>지사제가 변을 나오지 못하게 할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변비가 온다고 설명하기도 한다.</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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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약을 먹기보단 약을 먹을 상황을 안 만드는게 좋다. 특히, 설사시에는 짜고 맵고 기름지고 찬 음식, 과일과 요구르트를 먹지 말라고 당부하는데 바로 이 점 때문이다. 자극적 음식 자체가 배를 자극해서 가뜩이나 긴장하고 있는 소화기관을 골탕먹이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밀가루, 떡, 아이스크림, 탄산음료까지도 금해야 한다. | | 물론, 약을 먹기보단 약을 먹을 상황을 안 만드는게 좋다. 특히, 설사시에는 짜고 맵고 기름지고 찬 음식, 과일과 요구르트를 먹지 말라고 당부하는데 바로 이 점 때문이다. 자극적 음식 자체가 배를 자극해서 가뜩이나 긴장하고 있는 소화기관을 골탕먹이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밀가루, 떡, 아이스크림, 탄산음료까지도 금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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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은 되도록 적당히 먹고, 적게 먹는게 좋지만 많이 먹지는 말자. | | 음식은 되도록 적당히 먹고, 적게 먹는게 좋지만 많이 먹지는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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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밤에 잠을 이루지 못 할 정도라면 약국에서 파는 [[정로환]]이나 스맥타와 같은 지사제의 복용을 시도해 볼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복용 시 부작용이 없거나 덜한 상황 하에. 앞서 설명했듯이 변비가 심하게 오거나, 역으로 구역과 [[구토]]를 부를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지사제는 내과 의사와 약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적당한 약을 구매하고 복용하는 것이 좋다.
| | 설사가 오래 지속되거나 많이 하는 경우에는 수분 보충에 신경써야 한다. 물론, 평상시 먹는 방법이 아닌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마시는 것으로 소화기관이 놀라지 않게 보충해줘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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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사가 오래 지속되거나 많이 하는 경우에는 수분 보충에 신경써야 한다. 물론, 평상시 먹는 방법이 아닌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마시는 것으로 소화기관이 놀라지 않게 보충해줘야 한다. 단 설사가 심하다면 물만 먹는 것은 위험하다. 설사가 발생하면 수분 뿐만 아니라 전해질도 손상이 오는데 물은 수분은 보충되지만 전해질은 보충할 수 없어 혈중 전해질의 농도가 옅어지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물중독이 일어나는 것. 따라서 이온음료를 마셔 주거나 설탕과 소금을 꼭 먹어 주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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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하면 식후 시간이 많이 지났다면 배를 따뜻하게 하고 편히 누워 있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아있거나 서 있는 행위는 자칫 배에 압박을 주어 긴장한 위장을 건드려 설사를 일으킬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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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 == | | ==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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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을 먹고 배를 압박하고 있어도 설사가 나타날 수 있으니 식후에는 배를 편안하게 내버려 두는 게 좋다. | | 음식을 먹고 배를 압박하고 있어도 설사가 나타날 수 있으니 식후에는 배를 편안하게 내버려 두는 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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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사가 완전히 낫지 않았다면 방귀가 마려운 느낌이 들어도 절대 뀌려해서는 안된다. 그게 방귀가 아니고 설사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 [[분류:질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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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소화기질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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