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신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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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윌 그룹이 발간하는 생활정보 광고신문이다.
미디어윌 그룹이 발간하는 생활정보 광고신문이다.
1990년 7월 부천에서 처음 창간 되었으며 생활정보 광고신문 회사에서는 인지도가 독보적이다. 광고건수도 가로수나 교차로 보다 많은 편이다.
1990년 7월 부천에서 처음 창간 되었으며 생활정보 광고신문 회사에서는 인지도가 독보적이다. 광고건수도 가로수나 교차로 보다 많은 편이다. 지역별로 나뉘어서 발간이 되며 비슷한 생활권 끼리 묶어서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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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6일 (목) 10:31 판

미디어윌 그룹이 발간하는 생활정보 광고신문이다. 1990년 7월 부천에서 처음 창간 되었으며 생활정보 광고신문 회사에서는 인지도가 독보적이다. 광고건수도 가로수나 교차로 보다 많은 편이다. 지역별로 나뉘어서 발간이 되며 비슷한 생활권 끼리 묶어서 발간한다.

상세

생활정보를 소개하는 신문으로 각종 중고품 판매부터 시작해서 부동산, 중고차매매, 구인구직 정보를 광고한다. 광고료가 저렴했기에 90년대 당시에는 온갖 업체들이 이곳에 몰려들어서 유용한 정보들이 많았다. 물론 그 중엔 허위광고도 많은지라 허위정보에 주의하라는 문구를 싣기도 한다. 간혹 장기매매(!) 광고도 올라와서 물의를 빚은적도 있다. 예전엔 정보글이 많이 올라와서 두께도 상당히 두툼했고, 운세와 시사정보, 만화연재, 퍼즐맟추기 게임도 실리고 퍼즐맞추기 숨은그림 찾기 게임을 통해 경품도 추첨해서 단조롭고 재미없는 생활 정보신문에 활력을 가져다 주기도 했었다.

그러나 2000년대를 넘기면서 인터넷의 발달로 역할을 빼앗겨서 광고의 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어 두께가 상당히 얇아졌으며 발매 부수도 줄어들었다. 예전만 하더라도 광고지 박스에 수북히 넣어두던 것을 이제는 딸랑 3장 남짓 넣어두는 것이 고작이라 시간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구경하기 힘든 지경이 되었다.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신문이다 보니 생활정보 이외에도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 노숙인들에게는 이불 대용으로, 니트, 백수들에게는 공짜 냄비받침, 택배 포장시의 완충제. 물건을 볕에 말릴 깔아놓는 용도, 일회용 식탁보 등으로 쓰인다. 폐지등을 수집하는 사람들이 주로 노리는 대상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무단수거 행위를 감시하기도 했고 무단수거 신고시 포상금을 지급했었는데 현재는 어떨지는 알 수가 없다.

사업

미디어윌은 벼룩시장 광고지 이외에도 출판지 사업과 외식사업도 겸행한다. 출판지는 월간 축구지인 포포투 한글판과 월간 테니스 등의 스포츠 얼간지를 출판한다.

외식은 딘타이펑과 모스버거 매장을 운영하는데 명의만 빌려온 것이기에 실질적으로 현지에 있는 곳과는 별개로 운영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평은 현지에 비해 질과 양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