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슬리퍼: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삼선슬리퍼'''는 슬리퍼의 한 종류로 한국에서 '슬리퍼'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다. 흰 바탕에 검은색 줄이 3개가 새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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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오리지널==
오리지널은 아디다스 회사의 adilette(아딜레트) 라는 제품이다. 1972년에 첫 생산이 된 이후 현재도 생산 중이다. 가격은 25 $ 한국에선 일상용으로 주로 사용하지만 오리지널은 스포츠 용품 회사가 제작한 만큼 레저용의 성격이 강하다. 오리지널은 착화감과 품질이 좋고 5년을 신어도 잘 망가지지 않는다. 오리지널을 신어보면 "원래는 이렇게 좋은 거였어?" 하고 놀라게 된다.
오리지널은 [[아디다스]]사의 adilette(아딜레트) 라는 제품이다. 1972년에 첫 생산이 된 이후 현재도 생산 중이다. 가격은 25 $ 한국에선 일상용으로 주로 사용하지만 오리지널은 스포츠 용품 회사가 제작한 만큼 레저용의 성격이 강하다. 오리지널은 착화감과 품질이 좋고 5년을 신어도 잘 망가지지 않는다. 오리지널을 신어보면 "원래는 이렇게 좋은 거였어?" 하고 놀라게 된다.


==짝퉁==
==짝퉁==
한국의 경우 오리지널 보다는 짝퉁이 더 인지도가 높다. 편의점, 생활잡화점(다이소, 천냥백화점 등), 문구점, 시장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2000원~ 5000원 가량에 판매된다.  "비치샌들" 이라고 표기되어 있기도 하다.  만드는 회사가 다양한데 개중에는 일부분 지압기능이 있는 물건도 있다. 짝퉁이 그렇듯 잘 망가지는 신발로 악명이 높다. 걸어가는데 접착 부위가 떨어져서 벗겨진다던지, 어딘가에 걸려서 신발 앞코가 부러지거나, 밑창이 금방 닳거나 여름에 밑창이 녹아서 붙는다던가...
한국의 경우 오리지널 보다는 짝퉁이 더 인지도가 높다. 편의점, 생활잡화점([[다이소]], 천냥백화점 등), 문구점, 시장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2000원~ 5000원 가량에 판매된다.  "비치샌들" 이라고 표기되어 있기도 하다.  만드는 회사가 다양한데 개중에는 일부분 지압기능이 있는 물건도 있다. 짝퉁이 그렇듯 잘 망가지는 신발로 악명이 높다. 걸어가는데 접착 부위가 떨어져서 벗겨진다던지, 어딘가에 걸려서 신발 앞코가 부러지거나, 밑창이 금방 닳거나 여름에 밑창이 녹아서 붙는다던가...
가격이 싸니까 그러려니 하고 감수할만 하지만.  
가격이 싸니까 그러려니 하고 감수할만 하지만.


==기타==
==기타==
* 중, 고생이나 니트만 신는건 아니다. 공장 기숙사나 회사 사무실에서 실내화 용도로 신는다.
* 중고생이나 니트만 신는 건 아니다. 공장 기숙사나 회사 사무실에서 실내화 용도로 신는다.
 
* 접착이 떨어지면 접착제를 쓰거나 테잎을 감으면 되는데 임시방편이여서 오래가진 못한다.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새로 사는게 낫다. 좀 오래가게 하려면 접착된 부위를 꿰메주면 되는데  싸구려에 이런 공을 들일 사람이 있을지...
* 접착이 떨어지면 접착제를 쓰거나 테잎을 감으면 되는데 임시방편이여서 오래가진 못한다.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새로 사는게 낫다. 좀 오래가게 하려면 접착된 부위를 꿰메주면 되는데  싸구려에 이런 공을 들일 사람이 있을지...
* 나이 어린 애들은 간혹 슬리퍼 앞코를 구부리며 돌맹이를 튕겨내는 장난을 즐기는데 슬리퍼 망가지기 딱 좋은 행동이니 자제해아 한다. 짝퉁은 산지 얼마 안되서 금방 망가진다.
* 나이 어린 애들은 간혹 슬리퍼 앞코를 구부리며 돌맹이를 튕겨내는 장난을 즐기는데 슬리퍼 망가지기 딱 좋은 행동이니 자제해아 한다. 짝퉁은 산지 얼마 안되서 금방 망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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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신발]]

2021년 6월 15일 (화) 19:07 기준 최신판

삼선슬리퍼는 슬리퍼의 한 종류로 한국에서 '슬리퍼'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다. 흰 바탕에 검은색 줄이 3개가 새겨져 있어 이런 명칭이 붙었다. 흔히들 "삼선쓰레빠" 라고 부른다. 저 두 명칭은 정식적인 명칭은 아니다. 중, 고교생 이나 니트, 백수의 필수 요소이기도 하다.

오리지널[편집 | 원본 편집]

오리지널은 아디다스사의 adilette(아딜레트) 라는 제품이다. 1972년에 첫 생산이 된 이후 현재도 생산 중이다. 가격은 25 $ 한국에선 일상용으로 주로 사용하지만 오리지널은 스포츠 용품 회사가 제작한 만큼 레저용의 성격이 강하다. 오리지널은 착화감과 품질이 좋고 5년을 신어도 잘 망가지지 않는다. 오리지널을 신어보면 "원래는 이렇게 좋은 거였어?" 하고 놀라게 된다.

짝퉁[편집 | 원본 편집]

한국의 경우 오리지널 보다는 짝퉁이 더 인지도가 높다. 편의점, 생활잡화점(다이소, 천냥백화점 등), 문구점, 시장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2000원~ 5000원 가량에 판매된다. "비치샌들" 이라고 표기되어 있기도 하다. 만드는 회사가 다양한데 개중에는 일부분 지압기능이 있는 물건도 있다. 짝퉁이 그렇듯 잘 망가지는 신발로 악명이 높다. 걸어가는데 접착 부위가 떨어져서 벗겨진다던지, 어딘가에 걸려서 신발 앞코가 부러지거나, 밑창이 금방 닳거나 여름에 밑창이 녹아서 붙는다던가... 가격이 싸니까 그러려니 하고 감수할만 하지만.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중고생이나 니트만 신는 건 아니다. 공장 기숙사나 회사 사무실에서 실내화 용도로 신는다.
  • 접착이 떨어지면 접착제를 쓰거나 테잎을 감으면 되는데 임시방편이여서 오래가진 못한다.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새로 사는게 낫다. 좀 오래가게 하려면 접착된 부위를 꿰메주면 되는데 싸구려에 이런 공을 들일 사람이 있을지...
  • 나이 어린 애들은 간혹 슬리퍼 앞코를 구부리며 돌맹이를 튕겨내는 장난을 즐기는데 슬리퍼 망가지기 딱 좋은 행동이니 자제해아 한다. 짝퉁은 산지 얼마 안되서 금방 망가진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