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크린

블루스크린(Blue Screen)은 Windows의 오류 화면이며, 커널 패닉의 일종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우리에게 익숙한 블루스크린 화면은 Windows 3.1에서 처음 볼 수 있는데, 이때는 커널 패닉이 아닌 Ctrl+Alt+Del로 종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을 경우 나타나는 경고 메시지였다. 오류 화면으로서의 블루스크린은 Windows 95에서 처음 도입되었고, NT 커널을 사용하는 현재까지 그 의미는 이어져 오고 있다.

윈도우 8부터는 ‘:(‘라는 찡그린 얼굴을 한 이모티콘이 등장했고, 윈도우 10부터 안내 사이트로 가는 QR 코드까지 등장했다. 별 쓸모 없는 건 매한가지다. 하지만, 윈도우 11은 배경화면이 검은색이기 때문에, 이 버전부터는 블랙스크린이라 불러야겠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