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 T. 허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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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er T pro-1-.png
5 타임, 5 타임, 5 타임, 5 타임, 5 타임, WCW 챔피언이다! 이제, 알아들었냐? 병신아!
구린가요?
부커티는 사람을 죽일뻔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11세 불우한 집안 환경으로인해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한 부커티는 방랑의 시절을 보내던중 나쁜형들의 꼬임에 넘어가 그당시 흑인을 차별하던 백인 주유소 아저씨를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그의 개성을 잘 나타내는 테마곡 Rap Sheet.

WWE, WCW 양대 단체의 유일한 그랜드 슬램 챔피언

최초의 흑인 월드 헤비급 챔피언

소개

부커 허프먼 주니어 (Booker Huffman Jr., 1965년 3월 1일 ~ )는 미국의 프로레슬링 선수, 기획자, 스포츠 해설자, 前 단장이며 리얼리피 오브 레슬링의 설립자이자 오너이기도 하다.

그는 어린시절 불우한 삶을 살면서 갱단에 가입해 강도짓을 저지르다 교도소에 복역한 뒤 출소 후 갱생하기 위해 1989년에 프로레슬링에 입문 후 여러 단체를 옮기며 형인 스티비 레이와 태그 팀을 결성해 여러 태그 팀 챔피언 자리에 오르다가 WCW에서 싱글 활동 중 2000년대 초반에 부커 T로 예명을 바꾸고 메인이벤터 자리에 올라 급푸쉬를 받으면서 유명해지게 된다.

흑인으로서는 드물게 메인이벤터급 푸쉬와 최초이자 5번의 WCW 월드 헤비급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지녔으며, 5 타임 WCW 챔피언을 외쳐대는 것도 이 기록에서 유래되었다. WCW의 패망 후에는 WWE에 데뷔하여 찌질한 개그 캐릭터로 활동해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얻었으며 2006년 킹 오브 더 링에서 우승 후 예명을 킹 부커로 바꾸고 왕 기믹으로 활동했을때는 그의 커리어 최고의 정점을 찍는다.

경쾌한 테마곡에 자뻑 가득한 제스처, 굵직하고 구수한 목소리로 읊어대는 흑인 억양이 특징이며, 우람한 떡대로 날렵하게 시전하는 엑스 킥은 보는이들에게 상당한 임팩트를 주기에 적절했다. 그 후 자뻑 충만한 눈 크게 뜬 표정으로 준비자세를 잡고 맛깔나게 돌려주는 스핀-어-루니 또한 상당히 인기가 많았다.

마이크웍으로나 경기력으로나 역대 최고의 포텐을 터트렸던 흑인 레슬러였지만, WWE에 오면서 스티브 오스틴, 트리플 H등에게 얻어터지는 구린 기믹들을 수행하면서 이래저래 커리어가 안습해지기도 하였다. 더군다나 대한민국에서 허프먼이 제일 잘 알려졌던 시기가 이때라서 더더욱 안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