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유언


웹툰작가 후은의 데뷔작. 베스트 도전에서 연재되다 정식연재가 결정되었다.

어느 이름 없는 섬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치유계 판타지.

2010년 11월 22일부터 2012년 5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연재 되었다. 현재는 유료화 되었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본작의 주인공. 검은 머리와 검은 눈을 가진 소년.

어느 날 들판에서 태어나 파란 꽃 미르를 만난다. 미르에게 물을 주던 중

어떤 여자에게 겨울이 되면 꽃은 죽는다는 말을 듣고 도움을 받기 위해 가리온을 찾아간다.

  • 미르
  • 가리온
  • 나루
  • 희나리
  • 이내
  • 무늬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갓 태어난 별이 친구가 된 말하는 꽃 미르를 위해 기적에 가깝다고 알려진 가리온을 찾아가며 시작된다.

세계관[편집 | 원본 편집]

작품의 주 배경은 이름 없는 섬이다. 섬의 구성원은 모두 아이들이며 성장하지 않는다. 섬에 죽는다는 개념은 존재하며 죽게되면 옥가루로 사라진다.

기적[편집 | 원본 편집]

소원을 이뤄주는 신비한 힘이다. 보통 하루에 쓸 수 있는 횟수가 있지만 예외적으로 가리온은 제한없이 사용한다. 기적에 가까운 자 라는 별명이 여기서 유래되었다. 소원을 이뤄준다는 사기적인 능력 탓에 기적을 지닌 사람을 죽이면 기적을 빼앗을 수 있다는 소문도 생기는 모양.

유언[편집 | 원본 편집]

이름 없는 섬은 또다른 세계에서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의 유언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즉 섬의 아이들은 유언 그자체가 태어난 것. 섬의 아이들은 자신을 만든 사람의 일생과 그 사람이 빈 유언에 대한 꿈을 꾸게 되며 자신의 전생을 알게된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작가의 후속작들인 새와 같이, 숲속의 미마, 환상적인 소년과 일부 세계관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