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0번째 줄: | 10번째 줄: | ||
* 중/대형 고래를 사냥할 때는 떼를 짓고, 일반인들의 흔히 생각하듯이 마구 물어뜯는 것이 아니라 주구장창 쫓아다니며 지구전을 벌인다. 대형 고래의 호흡을 방해하고, 체력을 소진시켜 익사시키는 것. 하지만 이런 전술을 펼침에도 불구하고 범고래가 대형 고래 성체를 사냥할 확률은 엄청나게 낮다. 일반인들의 생각과 달리 대형 고래들은 워낙에 성격 자체가 온순해서 범고래들이 공격을 해와도 그냥 '''맞아만주고 있는데도''' 말이다. 대형 고래의 새끼를 사냥하는 일은 꽤 있긴 하지만 이것도 많은 수의 범고래들이 몰려들어 오랜 시간동안 지구전을 펼쳐야 겨우 가능한 일이다. 거기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방어를 한다면 범고래의 성공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지기 시작한다. 많은 수의 범고래들이 모이면 가끔씩 대왕고래의 아성체를 습격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범고래들은 크기만 보자면 미성숙한 대왕고래보다도 작은 향유고래의 수컷은 전혀 건드리지 못한다. 타고난 성향 자체가 흉포해서 공격을 할라치면 '''반격'''을 가하기 때문. 오히려 범고래 떼를 위협해서 삥을(...) 뜯은 사례도 있다한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공격을 받으면 매우 사나워지는 참고래와, 나름 적극적으로 자기 방어를 하고 범고래의 사냥을 방해하는 등의 행동을 하는 혹등고래도 마찬가지. | * 중/대형 고래를 사냥할 때는 떼를 짓고, 일반인들의 흔히 생각하듯이 마구 물어뜯는 것이 아니라 주구장창 쫓아다니며 지구전을 벌인다. 대형 고래의 호흡을 방해하고, 체력을 소진시켜 익사시키는 것. 하지만 이런 전술을 펼침에도 불구하고 범고래가 대형 고래 성체를 사냥할 확률은 엄청나게 낮다. 일반인들의 생각과 달리 대형 고래들은 워낙에 성격 자체가 온순해서 범고래들이 공격을 해와도 그냥 '''맞아만주고 있는데도''' 말이다. 대형 고래의 새끼를 사냥하는 일은 꽤 있긴 하지만 이것도 많은 수의 범고래들이 몰려들어 오랜 시간동안 지구전을 펼쳐야 겨우 가능한 일이다. 거기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방어를 한다면 범고래의 성공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지기 시작한다. 많은 수의 범고래들이 모이면 가끔씩 대왕고래의 아성체를 습격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범고래들은 크기만 보자면 미성숙한 대왕고래보다도 작은 향유고래의 수컷은 전혀 건드리지 못한다. 타고난 성향 자체가 흉포해서 공격을 할라치면 '''반격'''을 가하기 때문. 오히려 범고래 떼를 위협해서 삥을(...) 뜯은 사례도 있다한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공격을 받으면 매우 사나워지는 참고래와, 나름 적극적으로 자기 방어를 하고 범고래의 사냥을 방해하는 등의 행동을 하는 혹등고래도 마찬가지. | ||
* 중/대형 상어를 사냥할 때 역시 일반인들이 생각하듯이 물어뜯는 식으로 사냥을 하는 것이 아나라, 자기보다 훨씬 작은 상어들(포식성 상어들 중 가장 큰 백상아리도 '평균적'으로 최소 범고래보다 3~5배 이상 작다.)이라도 물리면 치명상을 입을 위험이 있기에 압도적으로 거대한 체구 덕에 우월한 완력을 앞세워 기습적으로 상어들을 공격해 뒤집어서 기절시킨 후 사냥한다. 치명상을 입을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굳이 이런 전략을 사용하는 것. 자기들이 뒤집을 수 없을 정도의 크기인 4 m 이상의 백상아리는 떼를 지어 마구 들이받는 식으로 사냥을 했다고 한다. 8 m 정도의 아성체 고래상어도 뒤집을 수가 없어 떼를 지어 마구 들이받는 식으로 사냥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 * 중/대형 상어를 사냥할 때 역시 일반인들이 생각하듯이 물어뜯는 식으로 사냥을 하는 것이 아나라, 자기보다 훨씬 작은 상어들(포식성 상어들 중 가장 큰 백상아리도 '평균적'으로 최소 범고래보다 3~5배 이상 작다.)이라도 물리면 치명상을 입을 위험이 있기에 압도적으로 거대한 체구 덕에 우월한 완력을 앞세워 기습적으로 상어들을 공격해 뒤집어서 기절시킨 후 사냥한다. 치명상을 입을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굳이 이런 전략을 사용하는 것. 자기들이 뒤집을 수 없을 정도의 크기인 4 m 이상의 백상아리는 떼를 지어 마구 들이받는 식으로 사냥을 했다고 한다. 8 m 정도의 아성체 고래상어도 뒤집을 수가 없어 떼를 지어 마구 들이받는 식으로 사냥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 ||
== 기타 == | == 기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