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화과정
| 캐터피 | 레벨 7 → | 단데기 | 레벨 10 → | 버터플 |
개요
성능
스토리
실전
벌레 포켓몬답게 종족값이 매우 낮지만, '순풍'이나 '나비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은 분명히 다른 벌레 포켓몬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점이고, 특성 '복안'을 이용한 명중률 97%의 수면가루를 날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그러나 그렇게 빠르지 못한 스피드와 6세대의 강호로 떠오른 파이어로에겐 매우 취약하며, 메가 리자몽Y라도 나왔을 때는 그냥 항복을 치거나 교체를 해야 한다. 오루알사로 넘어와서도 상황은 바뀌지 않았는데, 새롭게 떠오른 메이저 포켓몬인 랜드로스의 스톤샤워 한방에 죽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벌레 포켓몬 답게 내구성이 정말 좋지 못하므로,더블배틀에서 사용하겠다면 고난도의 컨트롤과 버터플을 지켜줄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할 것이다.
특히 '날따름' '분노가루'를 배우는 포켓몬이나, 버터플의 약점을 상쇄시켜줄 수 있는 포켓몬을 선택하도록 하자. 그 중에서도 두 조건 모두 어느 정도 충족시켜주는 '뽀록나'나, 아니라면 확실하게 버터플을 지켜주면서 딜도 넣을 수 있는 '한카리아스' 같은 포켓몬을 추천한다.
싱글 배틀에서 사용한다면 '나비춤'을 쌓으면서 랭크업을 하는 전략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비비용' 이라는 상위호환 포켓몬이 존재해서 상당히 눈물겹다.
결론적으로, 메가진화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굉장히 안습한 포켓몬이지만 컨트롤만 잘 한다면 그렇게 나쁘진 않은 포켓몬 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