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리뎀션: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18번째 줄: 18번째 줄:
* 세레나 : 여성 뱀파이어 동료.
* 세레나 : 여성 뱀파이어 동료.
=== 현대시대 ===
=== 현대시대 ===
* 크리스토프 : 관짝에서 시작한다. 낡아빠진 십자군 시절 옷을 버리고 현대적인 스타일로 갈아입는다. 머리는 묶는다. 진행하면서 말투도 현대식으로 바꾼다.
* 크리스토프 : 관짝에서 시작한다. 낡아빠진 십자군 시절 옷을 버리고 현대적인 스타일로 갈아입는다. 머리는 묶는다. 옛날 사람인건 여전한지 중세 시대 영어가 튀어나오곤 한다.
* 핑크 : 현대시대의 동료. 파란색 모히칸 머리 뱀파이어다. 항상 비아냥거리면서 말한다.
* 핑크 : 현대시대의 동료. 파란색 모히칸 머리 뱀파이어다. 항상 비아냥거리면서 말한다.



2018년 3월 5일 (월) 01:01 판

Vampire: The Masquerade – Redemption

개요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리뎀션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의 이전작이다. 2000년에 등장한 게임이며 개발에 난항이 많았던 게임이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등장인물들이 중세 영어를 사용한다. 'you'를 'thee'로 쓰는 식.

스토리

십자군 전쟁에 참여한 주인공 크리스토프. 그 와중에 부상을 입어 실려나가게 되고, 겨우 회복되어 침대에서 일어난 그의 눈 앞에는 수녀 아녜즈카가 있었다. 크리스토프는 자신을 보살펴 준 아녜즈카에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성직자인 그녀에게 사랑 고백은 허용될 수 없는 것이었고, 교황에게 질책받은 크리스토프는 괴로워하다 우연한 계기로 뱀파이어가 되고 만다.

등장인물

중세시대

  • 크리스토프 : 리뎀션의 주인공. 후속작인 블러드라인과는 달리 주인공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없다. 무조건 인간 남성으로 고정. 성우도 존재한다. 아녜스카에게 사랑에 빠져 고백하지만 퇴짜를 맞게 되고, 길에서 방황하다 우연한 계기로 뱀파이어가 된다. 매사에 진지한 성격이라 그런지 후속작보다 대화를 보는 재미는 덜한 편이다.
  • 아녜스카 : 조용하고 선한 여성으로 수녀다. 성직자이기 때문에 크리스토프의 고백을 거절한다. 후일 납치당해 크리스토프가 시간대를 넘나드는 모험을 하는 계기가 된다.
  • 교황 : 크리스토프의 사랑을 방해하는 존재. 물론 사적인 원한이 있어서가 아니라 종교적/직업적인 이유.
  • 에카테리나 : 크리스토프의 사이어. 밤거리를 헤매는 크리스토프를 강제로 포옹해서 뱀파이어로 만들었다. 그래놓고는 자신의 팩션으로서 행동할 것을 강요하니 어이가 없는 일.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평범한 여성처럼 보이지만, 스카프를 벗기면 괴물에 가까운 무서운 입을 볼 수 있다. 첫 보스로 동굴 속 뱀파이어를 갈아버린 크리스토프를 아무렇지 않게 염력으로 꼼짝 못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아, 굉장히 강한 뱀파이어로 추정.
  • 윌헴 : 에카테리나의 시종. 에카테리나 이벤트가 끝난 후 강제로 동료로 들어온다. 자신의 주인과는 다르게 친절해서 아무것도 몰라서 어버버할 초보 플레이어에게 여러가지 튜토리얼 시스템들을 알려준다.
  • 세레나 : 여성 뱀파이어 동료.

현대시대

  • 크리스토프 : 관짝에서 시작한다. 낡아빠진 십자군 시절 옷을 버리고 현대적인 스타일로 갈아입는다. 머리는 묶는다. 옛날 사람인건 여전한지 중세 시대 영어가 튀어나오곤 한다.
  • 핑크 : 현대시대의 동료. 파란색 모히칸 머리 뱀파이어다. 항상 비아냥거리면서 말한다.

평가

메타크리틱 기준 74점으로 무난한 작품이라는 평가. 숨겨진 명작이라고 불리는 블러드라인에 비해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 스팀과 GOG에서 나름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제점들

최종 패치 이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없는 타격감 : 액션보다는 롤플레잉에 훨씬 비중을 둔 게임이라 전투가 매우 허접하다. 기본 무기인 칼 기준으로 이쑤시개로 종이를 싹싹 베는 기분. 이는 후속작에서 개선되었다.
  • 주인공과 히로인의 빈약한 러브라인 묘사 : 아녜스카가 크리스토프의 연인이나 약혼자, 혹은 배우자였다면 시대를 넘나드는 크리스토프의 모험이 이해가 갔을 것이다. 하지만 아녜즈카는 어디까지나 만난지 얼마 안된 사이다. 크리스토프는 초창기 디즈니 공주들만큼이나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는데 이해가 힘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