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알코올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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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무알코올 맥주는 맥주에서 모종의 방법으로 알코올을 제거한 음료다. 알코올을 제거하는 방법은 고진공증류법과 역삼투압법이 있으며, 제조법에 따라 잔류 알코올의 양에 차이가 남는다.

한국에서는 법적으로 알코올이 1% 미만으로 첨가되면 술이 아닌 것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국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무알코올 맥주 역시 알코올 도수가 1도 미만인 것들이다. 극소량의 알코올이 남아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마시면 술에 취하거나 음주운전 단속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그정도로 마시기 전에 배가 터질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맥주보다 맛과 풍미가 떨어진다는 것이 중론이다. 알코올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나가지 말아야할 이런저런 것들이 함께 빠져나가버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악명높은 것은 국산 무알코올 맥주 중에서 처음으로 대량으로 풀린 하이트 제로로, 처음 나왔을 때 호기심에 마셔봤던 주당들이 충격과 공포에 빠져 이후로 맥주를 추천할 때 항상 하이트 제로를 리스트에 올린다고 한다.

베이스가 되는 맥주의 맛에 따라 무알코올 맥주의 맛에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맥주의 본고장인 독일 등에서 수입한 무알코올 맥주는 다소간의 풍미를 잃었는데도 일반적인 국내 맥주보다 맛이 낫기도 하다.

종류

비트부르거 드라이브

Bitburger drive 1.jpg Bitburger drive 2.jpg

'비트버거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수입되고 있다.

투명한 황금빛 무알코올 맥주다. 보리의 향과 맛이 두드러지고 맛이 입안에 오래 남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