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 포트

moka pot (영어) mocha pot가 아니다!... 만 모카의 mocha가 유명한지라 mocha pot로 검색해도 검색이 가능하다.

moka (이탈리아어)

파일:Mokapot.jpg

개요

1933년에 알폰소 비알레티(Alfonso Bialetti)가 발명했다. 이때 "모카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으로 팔기 시작했고, 여기서 "모카 포트" 라는 이름이 생겼다.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싶어도 수십~수백만원짜리 에스프레소 머신의 값이 비싸서 구매하기 힘들수도 있다. 하지만 모카포트는 가격이 싼 편이므로 가격 장벽이 낮은 편이다.

추출 원리

단면도

오른쪽 그림참고

1. A 부분에 물을 넣는다
2. B부분에는 분쇄된 원두를 넣는다
3. 끓인다. 그러면 A에 있는 물이 끓어서 수증기로 기화한다.
4. 수증기가 B에있는 갈린 원두를 고압으로 통과한다.
5. 압력으로 C에 에스프레소가 추출된다.

종류

• 도자기(사기) : 디자인이 좋아서 수집수요가 있는 편이다
• 알루미늄 : 열전도가 빠른 편이다.
• 스테인레스

좋은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방법

• 좋은 신선한 원두를 사용한다. 오래되어 산패된 원두로 모카포트에 우려봤자 제대로 된 커피는 안 나온다.
• 추출 시간/분쇄정도를 다양하게 시도해본다. 집에 있는 가스 화력이나 기타 변수가 많으므로 본인 경험밖에 답이 없다.
• 모카포트를 잘 관리한다. 커피한잔 마시고 나면 분해해서 씻어주자.

기타

• 싸다! 에스프레소 2~3컵 분량을 제조할수 있는 모카포트는 3만원 이하로 살 수 있다. 잘 찾아보면 2컵용은 1만원 초반대로도 살 수 있다.
• 인지도가 낮다. 많은 사람들이 모카 포트의 존재 자체도 모른다.
• 에스프레소라고 하지만 값싼 모카포트에서는 크레마를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모카포트의 원조인 비알레띠사 제품의 경우. 추출부에 압력추가 있어서 어느정도의 크레마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