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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는 [[주원장]]이 [[원나라]]를 몰아내고 건국한 [[한족]] 왕조로 중국사 전체에서 유일하게 강남지역에서 발흥하여 북방의 [[정복왕조]]를 몰아낸 경우이다. | 명나라는 [[주원장]]이 [[원나라]]를 몰아내고 건국한 [[한족]] 왕조로 중국사 전체에서 유일하게 강남지역에서 발흥하여 북방의 [[정복왕조]]를 몰아낸 경우이다. | ||
[[영락제]], [[홍치제]] 때 전성기를 이루었으나 이후 명 3대 암군의 활약(?){{ㅈ|[[만력삼정]]으로 대표되는 내용. 임진왜란 참전도 그 중 하나인데 이거 하나만으로 멸망한 것은 아니다. 물론 하나의 요인이 되긴 했지만}} 등으로 점차 국력이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여 이후 [[만주족]]의 [[청나라]]에 밀려 요동을 잃게 된다. 이 무렵 이자성이 주도한 농민군에 의해 | [[영락제]], [[홍치제]] 때 전성기를 이루었으나 이후 명 3대 암군의 활약(?){{ㅈ|[[만력삼정]]으로 대표되는 내용. 임진왜란 참전도 그 중 하나인데 이거 하나만으로 멸망한 것은 아니다. 물론 하나의 요인이 되긴 했지만}} 등으로 점차 국력이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여 이후 [[만주족]]의 [[청나라]]에 밀려 요동을 잃게 된다. 이 무렵 이자성이 주도한 농민군에 의해 [[1644년]]에 멸망하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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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년 이자성의 농민반란군에 의해 북경이 함락되면서 명은 멸망하게 된다. 이후 일부 황실이 망명하여 [[남명]]을 세우게 되며, 이 과정에서 농민군이 자신의 가족들을 잡아갔다는 사실을 안 [[오삼계]]가 [[산해관]]을 열고 청나라에 투항하면서 상황이 반전, 청나라가 다시 이자성의 농민반란군을 진압하게 된다. 만일 이 당시 오삼계가 버텼으면 또 어떻게 역사가 바뀌었을지 모르는 부분. | [[1644년]] 이자성의 농민반란군에 의해 북경이 함락되면서 명은 멸망하게 된다. 이후 일부 황실이 망명하여 [[남명]]을 세우게 되며, 이 과정에서 농민군이 자신의 가족들을 잡아갔다는 사실을 안 [[오삼계]]가 [[산해관]]을 열고 청나라에 투항하면서 상황이 반전, 청나라가 다시 이자성의 농민반란군을 진압하게 된다. 만일 이 당시 오삼계가 버텼으면 또 어떻게 역사가 바뀌었을지 모르는 부분. | ||
한편 남명은 계속 저항을 했으나 결국 청나라에 밀려 멸망해 청나라가 중국대륙을 통일하였고, [[정성공]]이 명나라 부흥운동을 위해 대만을 점령하고 저항하였으나 이 역시 이후 청에게 진압당한다. | 한편 남명은 계속 저항을 했으나 결국 청나라에 밀려 멸망해 청나라가 중국대륙을 통일하였고, [[정성공]]이 명나라 부흥운동을 위해 대만을 점령하고 저항하였으나 이 역시 이후 청에게 진압당한다. |
2015년 6월 30일 (화) 11:13 판
- 明 / Ming dynasty
개요
명나라는 주원장이 원나라를 몰아내고 건국한 한족 왕조로 중국사 전체에서 유일하게 강남지역에서 발흥하여 북방의 정복왕조를 몰아낸 경우이다.
영락제, 홍치제 때 전성기를 이루었으나 이후 명 3대 암군의 활약(?)[1] 등으로 점차 국력이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여 이후 만주족의 청나라에 밀려 요동을 잃게 된다. 이 무렵 이자성이 주도한 농민군에 의해 1644년에 멸망하게 된다.
문화
문화적으로는 서광계가 활약하였다.
역사
건국
멸망
1644년 이자성의 농민반란군에 의해 북경이 함락되면서 명은 멸망하게 된다. 이후 일부 황실이 망명하여 남명을 세우게 되며, 이 과정에서 농민군이 자신의 가족들을 잡아갔다는 사실을 안 오삼계가 산해관을 열고 청나라에 투항하면서 상황이 반전, 청나라가 다시 이자성의 농민반란군을 진압하게 된다. 만일 이 당시 오삼계가 버텼으면 또 어떻게 역사가 바뀌었을지 모르는 부분.
한편 남명은 계속 저항을 했으나 결국 청나라에 밀려 멸망해 청나라가 중국대륙을 통일하였고, 정성공이 명나라 부흥운동을 위해 대만을 점령하고 저항하였으나 이 역시 이후 청에게 진압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