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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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가 식품과 식당을 주제로 기획한 고발 프로그램이다. 이영돈 PD가 KBS에서 소비자 고발을 기획한 이후 채널A로 이적하면서 주제를 음식으로 한정해 만들었는데 맛집에 대한 불신감으로 팽배했던 2012년 당시 시류에 맞추어 방송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3년 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도 이엉돈 PD로 패러디 될 정도로 전 세대에게 인기가 높았었다. 그러나 비판점도 없지는 않았는데 MSG에 대한 위험을 실제보다 과장하는 경향이 있는가 하면 믿을 수 있는 식당을 직접 공개하는 "착한식당" 프로젝트가 네티즌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 분위기로 이어지면서 맛집을 고발하는 프로그램이 또 다른 맛집을 장려하는 행동이 정당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특히 맛집 프로그램을 고발하는 JTBC의 미각스캔들이 MSG에 대한 적절한 자세를 소개하거나 먹거리X파일을 자료화면으로 쓰는 등 JTBC의 디스가 이어졌다.

이영돈 PD가 채널A에서 퇴사한 후 김진 채널A 기자가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