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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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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 == 특징 == | ||
적당히 싸고 | 적당히 싸고 적당히 푸짐하고 적당히 달달한데 '''약품 맛이 난다'''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 ||
기본적으로 루트비어의 원료인 사르사파릴라 자체가 굉장희 강하고 독한 맛을 지닌 식물이다. 때문에 이걸 중화시키고자 물을 대폭 넣고 설탕과 시럽을 들이부어서 만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독하다. 하지만 루트비어급 정도 되는 맛은 루트비어만의 아이덴티티로 여겨져서 그 이상 덜 독하게 만들지 않으니 이 이상 순해지길 기대하는건 무리. 대충 단맛 나는 [[물파스]]나 [[맨소레담]]을 마시는 기분이라고 이해하면 빠르다. | |||
다만 | 다만 그걸 제외하면 상술했듯 적당히 싸고 적당히 푸짐하고 적당히 달달하다. 때문에 맛에만 익숙해진다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물론 그 '익숙해진다면'이 익숙해지지 않아서 문제이지. 역시 독특한 맛으로 유명한 [[닥터 페퍼]]보다 훨씬 더 취향 타는 맛이라 익숙해질 자신이 없다면 무리해서 시도할 필요는 없다. 흡사 미국판 [[고수풀|고수]]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
종종 원료인 '사르사파릴라'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어차피 진짜 사르사파릴라나 '전통' 사르사파릴라 음료는 일반적인 시장에서 흔히 구하는 물건이 아니다보니 사르사파릴라 하면 곧 루트비어이므로... | |||
== 기타 == | == 기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