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번스타인 편집하기

<s>제노사이드 컷터!!!</s>

<s>ㅈ사이 까!</s>

<s>카이져 꾸웨이!</s>

<s>으하하하하하!</s>


== 설명 ==

KOF 94, 98, 2002의 최종 보스 성우는 아라이 토시미츠. 2002에는 와카모토 노리오가 담당하였다. 게임상에선 주로 아라이 토시미츠가 담당 하였으나 목소리의 노화로 인해 모가미 츠쿠오로 변경 되었다. 

[[기스 하워드]]가 [[SNK]]의 보스라면, 이 쪽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역대 최고 보스. 킹 오브 파이터즈를 제일 처음으로 개최한 남자이기도 하다. 모든 전투 기술을 연마했고, 등장 캐릭터들의 권법들 모두 소화해냈다. 더불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최고이자 최악의 기술 '''제노사이드 커터'''를 창시한 인물이기도 하다. 추가로, 루갈 신발에는 칼날이 없다!

94에서 패배하고 플레이어와 자폭하려고 했으나 플레이어가 탈출하므로서 실패. 95에는 [[게닛츠]]에게 눈을 하나 내어주고 [[오로치]]의 힘을 옆에서 얻어가지만, 결국 쿄에게 신나게 털리고 오로치의 힘이 폭주하여 사라진다. 98은 드림매치라 가장 인기가 많은 루갈이 등장. 2002 역시 드림매치라 가장 인기가 많은 루갈이 등장.

하이데른이 루갈만 보면 발끈하는 이유가 자신의 가족을 처참하게 살해한 인물이기 때문.<ref>단, 레오나는 혈연이 아닌 양녀이다. 레오나의 부모는 따로 있으며, 오로치 팔걸집 중 하나인 가이델이다. 가이델이 오로치의 명령을 듣질 않자, 게닛츠가 레오나를 오로치의 피로 각성시켜 부모를 죽이게 만들었다. 이후 아버지의 친구인 하이데른이 레오나를 대려다가 키운 셈.</ref> 루갈이 하이데른의 가족을 살해한건 하이데른이 루갈을 추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루갈 역시도 가족이 있는데, [[로즈 번스타인]]과 [[아델하이드 번스타인]]이 있다. 배우자는 아예 거론도 안 되지만, 아델하이드 번스타인의 성격을 보아 배우자는 악당이기 보다 순한 면이 있었던 듯. 딸인 로즈 번스타인은 아버지 성격을 거의 닮았다.

흔히 루갈이 94에서 자폭하고 95에서 부활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자폭하면서 팔을 잃고 자취를 잠시 감춘것 뿐이지 부활한 것은 아니다. 98과 2002에서 부활한 것은 정식 스토리가 아니다.

게닛츠에게 젊은시절 패배하고 한쪽 눈을 잃게 된 대신 오로치의 힘을 받게 되었는데 게닛츠는 순수하게  힘을 준 것이 아니라 오로치 일족이 아닌 일반인에게 오로치의 힘을 주면 어떻게 될지 루갈을 상대로 실험하려는 것이 목적이였다. 루갈은 이 오로치의 힘 덕분에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되었다.

비서로는 바이스와 매츄어가 있는데 이 역시 루갈을 감시하기 위해 게닛츠가 보낸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들이다. 각각 94와 95에서 첫 등장. 95 당시 루갈이 사라지면서 이들은 이오리를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물론 이 역시 이오리를 감시하라는 게닛츠의 명령. 본래 이 설정은 95 당시엔 없었던 것으로 SNK가 용호의 권 외전 작품의 대 실패로 개발 중이던 작품을 급히 내놓거나 중지 시켜야만 했다. 그래서 KOF 96도 개발 기간이 촉박해서 본래 만들려던 잔혹한 여성의 캐릭터를 만들 수 없게 되어 94와 95의 비서 캐릭터를 활용해서 급조하여 게닛츠가 루갈을 감시하고 이오리를 감시하도록 보내진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 이라는 설정이 추가된 것이다.

== 성능 ==
=== [[KOF 94]] ===
선, 후딜레이가 없는 초 사기 스킬의 보스. 더불어 페이즈 변신 개념<ref>정장을 입은 1 페이즈 루갈은 잔 기술 외에 특수기 사용 불가. 2 페이즈 전투복 루갈은 특수기까지 사용 가능. </ref>을 널리 퍼트린 장본인. 무적기 제노사이드 커터와 카이저 웨이브로 무장했다. 특히 "강손 2타 → 제노사이드 커터" 풀히트를 맞으면 80% 가까이 피가 까이며 풀차징시에는 그냥 즉사. 이러한 사기적 성능으로 유저들의 동전을 꽤나 털어버린 것은 웃픈 실화.

=== [[KOF 95]] ===
제노사이드 컷터의 대미지가 약간 낮아지고, 커맨드가 불편하게 변경되었다. 게닛츠에게 눈 하나를 내 주고 오로치의 힘을 곁에서 획득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일부 유저는 오로치 루갈로 알아보는 모양. 정식 명칭은 오메가 루갈이다. 이전과 같은 강손 콤브의 사기성, 난타 초필살기의 압도적 성능으로 난이도가 꽤 어려웠다. 더군다나 보스 전투 이전 중간 보스로 사이슈가 등장하는 데, 이 영감도 꽤나 강력해서 사이슈를 겨우겨우 쓰러트렸더니 캐릭터 회복은 고사하고 남아 있는 캐릭터로 루갈을 상대해야 하기에 동전 하나를 바쳐서 다시 시작하는 유저도 꽤 있었다. <s>하나로 끝났으면 다행이었지...</s>

=== [[KOF 98]] ===
94 루갈과 오메가 루갈이 있다. 아케이드판에선 94 루갈만 셀렉트가 가능하다. 94 루갈은 성능이 안습이다.(...) 98의 약캐 4인방인 하브루신 중에 한명으로 꼽힌다. 기술 속도가 느려서 쓸게 못된다. "이게 보스야?" "나의 보스는 이렇지 않아!"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94와 95의 그런 루갈을 생각하고 골랐다간 후회한다. 

데드 엔드 스크리머 라는 신기술이 추가 되었는데 이 역시도 발동이 느려서 대인전에는 못써먹는다. 대인전에서 당하면 굴욕기가 따로없다. 점프한 다음 상대방을 밟고 회전한 뒤 근육 자랑을 하는 포즈로 마무리 하는 기술인데 발동속도가 눈에 다 보인다.
이 기술은 98이 유행할 당시 동네 공원에 있는 회전 운동기구에서 초딩들이 따라하곤 했다.

94 루갈의 성능은 리메이크판인 98UM에서 쓸만하게 바뀌었다.

오메가 루갈은 벨런스형 루갈에 가깝다. 선, 후딜과 무적판정 시간이 짧아지면서 역습의 기회를 마련 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여전히 제노사이드 컷터의 대미지와 압도적 성능은 거의 동일하니 주의. 95 오메가 루갈과 다른 점은 열풍권을 봉인하고 각종 다크 기술로 도배했다는 것. 다만 CPU 루갈은 접근하거나 선딜레이가 긴 기술을 쓰면 그냥 닥치고 제노사이드 컷터를 날리니 이를 이용해 페이크를 치고 두들겨 패면 되긴 하다. <s>단, 기가 있는 경우 초필살기가 나올 수도...</s>

또한 95 오메가 루갈은 한 발로만 제노사이드 커터를 시전했다면, 98에 와서는 두 발을 이용해 3타의 제노사이드 커터를 날린다. 정식 기술명은 다크 제노사이드. CPU 일러스트는 그냥 검은 실루엣으로 처리되지만 플레이어가 셀렉트 하면 본래의 일러스트가 나온다. 아케이드판에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며 가정용판에서만 셀렉트가 가능하다.

=== [[KOF 2002]] ===
94 + 95 + 98 = 2002 루갈. 그동안 나온 루갈의 모든 기술을 총집합 했다. 물론 일부 기술이 삭제되었으나, 사기적인 제노사이드 커터를 중심으로 카이저 웨이브, 열풍권, 루갈 익스큐전 등 사기적인 기술만 가져왔다. 특히 98 제노사이드 커터의 후딜이 조금 더 짧아지고, 강발 제노사이드 커터가 공중에서 반회전 하는 것으로 4타 적용이 되면서 충공깽스런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맥스 2 초필살기 기술이 역대 킹오브 보스 기술 중 가장 볼품없고 쓰레기라서 거의 봉인기 수준. <s>카이저 피닉스!!!</s>

{{각주}}
[[분류: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