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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Portnoy===
===Mike Portnoy===


[[드림시어터]]의 옛 드러머. 마구 후리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하지만 젠틀하게 하는 것도 은근히 잘한다.
[[드림시어터]]의 옛 드러머. 젊은 나이에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해서 유명해졌다!
스타일은 락을 기반으로 하여 단단한 톤에 정확한 그루브를 선호하며, 변박을 사용하는데 능하다.
락 드럼이라고 하여서 굉장히 지저분하거나 우르릉쾅쾅!을 연상하곤 하는데, 포트노이는 깔끔한 드러밍에 가깝다.


[https://www.youtube.com/watch?v=KD1buzIZGpQ Honor Thy Father]
[https://www.youtube.com/watch?v=KD1buzIZGpQ Honor Thy Father]

2015년 8월 11일 (화) 18:22 판

틀:토막글

개요

타악기들의 통칭. 하지만 타악기는 퍼커션(Percussion)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하고, 일반적으로 드럼이라고 하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 악기가 맞다! 악기들 중에서도 시작하기 어렵고 잘하기도 어렵다고 한다. 이는 드럼이란 악기가 하드웨어적으로 구성이 크고 많아 자리를 많이 차지하며, 소음이 크고 조절이 어려워 연습환경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

구성

타악기 중에서 특정한 것들만 모아놓은 것(현재는 가장 일반적인 것)을 보통 드럼 키트(Kit) 혹은 드럼 세트(Set)라고 한다. 통상적으로 베이스 드럼, 스네어 드럼, 탐탐, 플로우 탐, 크래쉬 심벌, 하이햇 심벌, 라이드 심벌이 기본적인 구성이며, 입맛이나 필요에 따라서 드럼 랙(Rag), 차이나 심벌, 스플래쉬 심벌 , 트윈 페달, 옥토반(octoban) 드럼, STAX 등을 추가하기도 한다.

리듬

심벌과 베이스 드럼와 스네어드럼으로 박자가 구성되고, 심벌을 주기적으로 때려줌으로써 가장 기본적인 리듬이 구성된다. 가장 기본적인 용법에 한하여 이야기하자면, 탐탐은 구간이 바뀔 때에 넣는 필인으로 주로 사용되며, 크래쉬는 구간의 시작을 알리며 리듬이 루즈해 지지 않게 강조하는 역할을 주로 한다. 라이드는 코러스에서 안정되고 리듬을 새롭게 환기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하이햇 심벌은 굳이 치지 않더라도 박자를 지키는 용도로도 매우 중요한 심벌이다. 앞에서 말한 연주 방법은 정말 '기본적인' 용법이며 악기는 절대 그 사용 방식이 구애받아서는 안된다. 유튜브에 검색하는 것만으로 다양한 연주법이 나온다.

그래서 실제 프로 드러머들의 드럼 사용법은 훨씬 다양하다. 플로우 탐으로 곡의 기본 리듬을 만드는Anesthetize 같은 곡도 있고, 차이나 심벌을 주기적으로 때려줌으로써 독특한 강약의 느낌을 노리기도 한다.

학습 방법

악기의 특성에 따라 부피가 커서 혼자서 연습하기에 무리가 있다. 따라서 독학은 어렵고, 실용음악학원이나 개인 레슨, 교회에서 배우는 것이 보통이다.

일반적인 교육과정

어딜가나 반드시 배우게 되는 아주 기초적인 것들을 위주로 서술하기 위해 노력했다.

루디먼트(Rudiments)

드럼을 처음 배우게 되면 배우는 때리는 행위의 이름을 스트로크(Stroke)라고 하며, 양 손을 번갈아 치는 기본적인 스트로크 기술의 이름은 싱글 스트로크(Single Stroke)라고 한다. 바로 이 일련의 스트로크 방법들과 사용법이 바로 루디먼트이다. 루디먼트의 종류는 싱글 스트로크, 더블 스트로크, 파라디들, 플램, 드래그(러프) 등이 있으며 여기서 파생되어 더욱 복잡한 테크닉으로 이어진 루디먼트를 하이브리드 루디먼트(Hybrid Rudiments)라고 한다.

드러머들

Gavin Harrison

포큐파인 트리의 드러머. 절제되고 섬세한 테크닉의 폭발.

Anesthetize Halo Cheating the Polygraph

Mike Portnoy

드림시어터의 옛 드러머. 젊은 나이에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해서 유명해졌다! 스타일은 락을 기반으로 하여 단단한 톤에 정확한 그루브를 선호하며, 변박을 사용하는데 능하다. 락 드럼이라고 하여서 굉장히 지저분하거나 우르릉쾅쾅!을 연상하곤 하는데, 포트노이는 깔끔한 드러밍에 가깝다.

Honor Thy Father The Count of Tuscany Dark Eternal Night Elevate

Mike Mangini

드림시어터의 새 드러머. 프로그레시브 드러머답게 후리는 걸 좋아하지만 포트노이보다는 좀 더 심벌류를 즐겨 사용한다. 드럼셋이 둥글고 극장같다.

Through the Looking Glass Behind the Veil Illumination Theory

Akira Jimbo

할말이없다. 엄청잘한다.

Sonic Tapestry

Aaron Spears

탐과 스네어를 매우 빠르게 *일정하게* 연타하면서도 그루브를 잃지 않는 대단한 드러머.

Caught Up Mash-Ups

David Weckl

섬세하고 섬세하고 섬세하다. 짱짱

Montreal Drumfest 2012

Jojo Mayer

Marco Minneman

아주 후리는 걸 잘하는데 동시에 뭔가 무게가 없어서 재미있는 드러머. 장난질의 대가.

The Aristocrats Show Erotic Cakes Live

김승호

한국의 재즈펑크 그룹 JSFA의 드러머. 재즈와 펑크 스타일을 두루 소화해내며, 화려한 연주와 귀여운 캐릭터로 밴드의 "마스코트"를 맡고 있다.

Four Jackets

임용훈

잘하심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