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 ~ 5. 3 (vs. 삼성)
5월 2일
5월 2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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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마야 | 1 | 0 | 0 | 0 | 2 | 0 | 0 | 0 | 0 | 3 | 12 | 1 | 4 |
삼성 | 윤성환 | 0 | 0 | 0 | 0 | 0 | 0 | 0 | 5 | - | 5 | 8 | 0 | 3 |
7회까지는 마야의 무실점 호투, 최주환의 장외 홈런등으로 두산이 승기를 잡고 있다. 하지만 8회에 호투하던 마야가 손가락 이상을 호소하며 교체되었고, 그 다음에 등판한 김강률도 0.1이닝만 소화하고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그 후 나온 함덕주, 윤명준이 0.1이닝도 소화하지 못하고 마야가 쌓아놓은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고 자신도 각각 1실점, 2실점 함으로써 거하게 말아먹었다. 결국 승리는 삼성의 것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