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급 초계함은 1983년 취역한 대한민국 해군의 함정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울산급의 염가판이자 포항급 초계함의 시험 제작판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포항급 초기형"이라고 분류되기도 한다. 전체적인 형상은 울산함과 유사하여 울산급 호위함에 영향을 받았다고 볼수 있다.
총 4척이 건조되어 취역했다가, 2000년대 들어서 동해함부터 순차적으로 퇴역하면서 고철로 사라졌으며, 마지막 함인 안양함은 콜롬비아 해군에 무상인도 되면서 '나리뇨 함'으로 제2의 생을 살고 있다.
무장[편집 | 원본 편집]
1100톤급의 포항급 초계함보다 작은 함정으로, 76미리 함포를 주 무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외 40mm 기관포탑과 미스트랄 SAM을 갖추고 있었다. 크기는 울산급의 절반 정도로 광개토대왕급 구축함같이 철골형 마스트가 이 함의 특징이다.
함정 목록[편집 | 원본 편집]
- 동해함
- 수원함
- 강릉함
- 안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