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컬러 스파이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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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파이더(DataColor SPYDER) 시리즈는 (구 ColorVision)데이터 컬러사의 모니터 캘리브레이션(Monitor Calibration) 솔루션이다. 국내에서는 스파이더4 시리즈가 나와있고, 스파이더 5가 출시 예정으로 되어 있으며, 해외에는 스파이더 5가 2015년 4월 7일에 발매를 했다.


제품 구성

컬러비젼(현재는 DataColor) 스파이더가 나온 이래로 지금까지 USB 연결이 되는 색차계(colorimeter) 센서와 그 센서의 값을 이용해서 디스플레이를 조절하는 SW 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 등급

최신 제품인 스파이더5 는 세가지 등급으로 제품이 나누어져 있다. 이런 제품의 등급은 스파이더2에서 부터 계속 되는데, 일단 제조사의 설명으로는 보급형인 익스프레스와 고급형의 엘리트 제품의 경우 센서가 분명히 다르며, 차이가 있다고 한다. 다만 스파이더2 시절에는 같은 센서로 SW의 시리얼만 프로용을 사용하면 사용 가능했었고, 같은 센서가 아니냐는 이야기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프로랑 엘리트는 정말 같은 센서같다.


일반적으로 등급은 다음과 같다.


익스프레스 (EXPRESS) : sRGB 고정의 색온도와 색역만을 지원한다. (5에서는 듀얼 모니터 지원)

프로 (PRO) : 5000K, 5800K, 6500K, 네이티브 의 색온도 지원, 1.8, 2.0, 2.2, 2.4의 감마를 지원한다 그래서 16가지의 프리셋 지원 3단계의 주변광 측정 프리셋을 지원한다.

엘리트 (ELITE) : 자유로운 색온도, 자유로운 감마, 캘리브레이션 없이 디스플레이 ICM 파일 생성 가능 등등 다양하고 제한 없는 기능을 지원한다.

실제로 다양하고 정밀한 컬러 조절을 위해서는 엘리트 제품군이 필수적이다. 물론 컬러 조절이 불가능한 노트북이나 저가형 모니터의 경우에는 익스프레스 같은 단순 조절만 가능한 제품도 무방하다. 스파이더 4까지 익스프레스같은 보급 제품에 듀얼 모니터 조절을 넣어주지 않아서, 원성이 컸는데, 스파이더5에서는 들어갔다.


한계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솔루션의 한계를 이해해야 한다. 색역(Color gamut)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색온도, 감마, 계조선형성(Grayscale Linearity)을 그래픽카드의 컬러 신호를 조절해서 맞추고, 그 LUT(Look up table)값을 ICC 프로파일(ICM 파일로 저장된다) 로 저장해서 OS의 컬러 관리 부분이 해당 영역을 읽고, sRGB나 adobeRGB와 같은 표준과 비교해서 OS가 컬러를 조절하는 것이다.

즉, OS가 컬러 관리를 지원하고, 웹브라우져, 이미지 뷰어등의 SW가 해당 ICM파일을 적용하지 않으면, 실제로 효과적이라 할 수 없다.그런데, 윈도우 비스타부터 이거 다 된다. 또한 모니터 성능이 좋지 않으면 그래픽 카드의 출력을 조절하는 만큼 밴딩 노이즈가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조절 자체의 한계가 있다. 오히려 전체적인 색상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


지원

타사의 센서가 더 좋다거나 상용 SW가 더 좋은 것이 있다는 이야기가 많아도 x-rite i1 display pro라던가 i1 display pro라던가 i1 display pro라던가... 한국에서는 데이터컬러 솔루션을 권장할 수 밖에 없는데, 한글화가 완전하게 되어 있고, 국내 유통사가 단순 총판이 아니라, 기술지원을 할 수 있는 인력과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센서 AS나 편차의 점검, 디스플레이 캘리브레이션의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국내에 대여업체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