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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유사역사학]] | |||
이름에 '''대륙'''이라는 말이 붙기는 했지만 대륙이동설과는 | == 개요 == | ||
환뽕들이 주장하는 것 중 하나로 한반도 역대 왕조들이 '''모두 다''' 현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에 있었다는 주장이다.<br> | |||
이름에 '''대륙'''이라는 말이 붙기는 했지만 대륙이동설과는 무관하며 여기서 말하는 대륙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를 말한다.<br> | |||
== 반박 == | == 반박 == | ||
사실 분명 지리적으로 [[한반도 (지역)|한반도]]도 [[아프로-유라시아]] 대륙의 일부기는 하지만 한반도 역대 왕조들은 모두 현 중국 영토가 아니라 한반도<ref>조선의 영토</ref>에 있었다. 이들은 사료를 일부만<ref>그것도 자기들 입맛에 맞는 것만</ref> 뜯어와서 역대 한국 왕조들이 모두 현 중국 영토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 사실 분명 지리적으로 [[한반도 (지역)|한반도]]도 [[아프로-유라시아]] 대륙의 일부기는 하지만 한반도 역대 왕조들은 모두 현 중국 영토가 아니라 한반도<ref>조선의 영토</ref>에 있었다. 이들은 사료를 일부만<ref>그것도 자기들 입맛에 맞는 것만</ref> 뜯어와서 역대 한국 왕조들이 모두 현 중국 영토에 있었다고 주장한다.허나 이는 명백한 단장취의이다. | ||
예를 들어, [[고려]]의 [[태조]]인 [[왕건]]이 [[거란]]으로부터 받은 [[낙타]]를 굶겨죽였다는 역사적 기록에서, '낙타는 한반도에 서식하지 않으니 고려는 대륙에 있었던 것이다!'라는 주장을 이끌어내는 경우가 있다. 낙타라는 생물의 원산지가 한반도 주변이 아니기는 하지만 얼마든지 거란에서 낙타를 구하여 고려에 선물할 수가 있고, 현재 동물원에서 잘 살고 있는 낙타들처럼 고려에서도 낙타를 충분히 사육할 수 있다는 | 예를 들어, [[고려]]의 [[태조]]인 [[왕건]]이 [[거란]]으로부터 받은 [[낙타]]를 굶겨죽였다는 역사적 기록에서, '낙타는 한반도에 서식하지 않으니 고려는 대륙에 있었던 것이다!'라는 주장을 이끌어내는 경우가 있다. 낙타라는 생물의 원산지가 한반도 주변이 아니기는 하지만 얼마든지 거란에서 낙타를 구하여 고려에 선물할 수가 있고, 현재 동물원에서 잘 살고 있는 낙타들처럼 고려에서도 낙타를 충분히 사육할 수 있다는 사실은 간과한 주장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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