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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여중생, 여고생들이 애용한 헤어 스타일이었으며, 지금도 긴 머리를 귀찮게 여기는 많은 여성들에게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로 여겨진다.
과거에 여중생, 여고생들이 애용한 헤어 스타일이었으며, 지금도 긴 머리를 귀찮게 여기는 많은 여성들에게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로 여겨진다.


관리하기 쉽다는 오해가 있지만 사실 머리카락이 이리저리 휘고 뻗치기 때문에 머리를 감고 말리는 정도로는 관리가 안 되고 드라이 등 관리를 해줘야 한다. 매일 드라이를 해줘야 해서 많이 귀찮은 헤어스타일이다.
관리하기 쉽다는 오해가 있지만 사실 머리카락이 이리저리 휘고 뻗치기 때문에 머리를 감고 말리는 정도로는 관리가 안 되고 드라이 등 관리를 해줘야 한다. 매일 드라이를 해줘야 해서 많이 귀찮은 헤어스타일이다. 반면 긴 생머리는 그냥 감고 말리는 정도만 해도 머리카락이 무겁기 때문에 휘지 않아 관리가 편하다.


== 단발(短髮)과 다른 점 ==
== 단발(短髮)과 다른 점 ==

2016년 5월 29일 (일) 18:07 판

단발(斷髮, Bob-cut), 혹은 단발머리는 헤어스타일의 일종으로 보통 어깨선 근처에서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자른 형태를 말한다.

특징

보통 머리카락이 어깨선에 단정하게 내려오는 헤어스타일을 의미한다. 넓은 의미로는 샤기컷(Shaggy Cut)이나 바가지 머리처럼 어쨌든 어깨길이 언저리에 오는 헤어스타일도 포함하나 좁은 의미로는 어깨선과 나란히 자른 헤어스타일, 즉 보브컷(Bob-cut)에 한정해서 사용하는 표현이다.

단발머리는 뒷머리를 기준으로 하나 보통 단발머리를 하면 앞머리도 일직선으로 잘라서 뱅헤어를 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 여중생, 여고생들이 애용한 헤어 스타일이었으며, 지금도 긴 머리를 귀찮게 여기는 많은 여성들에게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로 여겨진다.

관리하기 쉽다는 오해가 있지만 사실 머리카락이 이리저리 휘고 뻗치기 때문에 머리를 감고 말리는 정도로는 관리가 안 되고 드라이 등 관리를 해줘야 한다. 매일 드라이를 해줘야 해서 많이 귀찮은 헤어스타일이다. 반면 긴 생머리는 그냥 감고 말리는 정도만 해도 머리카락이 무겁기 때문에 휘지 않아 관리가 편하다.

단발(短髮)과 다른 점

단발(短髮)과 동음이고, 보통 단발머리가 여자들의 헤어 스타일 중 비교적 짧은 머리라 혼용해서 쓰기도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 단발은 크루 컷(Crew-cut, 스포츠머리를 생각해보자.) 수준의 짧은 머리나 숏컷(Pixie cut)과는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1]

단발(斷髮)머리는 보통 짧은머리라고 보지 않는 수준의 길이인 어깨선 언저리까지 자른 헤어스타일을 지칭할 때도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단발머리는 긴머리만큼 멋이 나지는 않아도 머리끈으로 포니테일이나 아줌마 파마를 연출할 수 있을 정도의 머리길이를 가지게 된다.

단발머리를 가진 사람

숏컷을 가진 사람은 해당 문서를 참조하자. 그리고 여기서는 직모에 머리를 푼 상태만 한정해서 서술하자.

외부 링크

각주

  1. 참고로 영어권에서는 Short cut은 헤어스타일을 나타낼 때는 사용하지 않는 표현으로 일종의 재플리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