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3번째 줄: | 13번째 줄: | ||
===디지탈 음향에서의 다이나믹 레인지=== | ===디지탈 음향에서의 다이나믹 레인지=== | ||
디지탈 장비의 다이나믹 레인지는 ADC/DAC칩의 비트 심도(bit depth)에 따라 정해진다. 비트 심도가 깊어질수록 다이나믹 레인지가 증가하며 얕을수록 낮아지는데, 최고값은 모든 비트가 1로 바뀌는 값(0dB)이며 최고값을 기준으로 음수로 표현이 된다. 16비트 정수를 기준으로 정확히 96.33 dB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가진다. 시중에는 다양한 장비와 매체가 나와있으나 | 디지탈 장비의 다이나믹 레인지는 ADC/DAC칩의 비트 심도(bit depth)에 따라 정해진다. 비트 심도가 깊어질수록 다이나믹 레인지가 증가하며 얕을수록 낮아지는데, 최고값은 모든 비트가 1로 바뀌는 값(0dB)이며 최고값을 기준으로 음수로 표현이 된다. 16비트 정수를 기준으로 정확히 96.33 dB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가진다. 시중에는 다양한 장비와 매체가 나와있으나 여러가지 요인으로 정수 24비트이상의 비트 심도는 의미를 가지지 않는데, 아날로그 기준 120dB 이상의 소리는 인간의 청감 특성상 소음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ADC단계에서 입력이 제한된다. 실제 고해상도 음악작업이라도 물론 아주 순간적으로 넘을 수는 있지만 엔간해선 120dB을 절대로 넘지 않게 만든다. 시장에 24비트 보다 더 깊은 비트 심도의 장비가 나오는 이유는 오로지 더 넓은 신호 대 잡음비-즉 다이나믹 레인지의 확보와 THD(토탈 하모닉 디스토션-고조파 왜곡)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다. 시중에 판매되는 고가의 32비트 DAC라도 신호 대 잡음비가 130dB를 약간 넘는 수준이라 24비트의 이론상 한계인 144.49dB에 미치지 못한다. | ||
{{각주}} | {{각주}} | ||
[[분류:음향학]] | [[분류:음향학]] | ||
[[분류:영상]] | [[분류: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