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 통칭 FSM, 날스괴 는 세상을 창조하신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님 을 섬기는 종교이다. 2005년에 바비 헨더슨이 기독교를 패러디하여 만들었다. 흔히 파스타파리아니즘(Pastafarianism)[2]이라하며 교인들은 파스타파리안(Pastafarian)이라 칭한다.
그리고 '아멘' 이 아닌 '라멘'(R'Amen)을 써야한다. 우리의 날스괴님은 무지무지 관대하셔서 ' 를 빼먹거나 소문자로 써도 뭐라 안하신다.ramen! 그리고 라멘!은 식사를 하고 난후 외쳐주는것이 좋다. 날스괴님이 딱히 벌을 주시진 않지만 왠지볼일보고 안 닦은듯한 찝찝한 기분이 난다고 한다.그리고 날스괴님과 교감을 나누기 위해 면식을 생활화 해야한다. 너도 해보길 바란다! R'Amen!
우주의 창조
- FSM님은 술을 엄청 퍼마신후 정신을 어디론가 날려버린채 자신도 모르게 4일에 걸쳐 우주를 창조했다 카더라
- 첫 날이 제일 힘들었는데 산, 나무, 인간의 조상이 될 난젱이[3]를 만드셨다. 그리고 나서 나머지 3일 동안은 우주의 나머지 것들을 창조하시고 과학자들을 속이기 위해 가짜 탄소 동위원소 분자들을 살포하셨다. 그리고 이후 FSM님은 숙취에 쩔어 남은 3일동안은 숙취해소를 하셨다 카더라 때문에 FSM교의 안식일은 금요일이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금요일도 휴일에 포함 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카더라
교인 아니어도 포함시키고 싶다
- 우리 날스괴님은 인간을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우리 인간들이 보고 비웃을수 있는 인간과 닮았지만 왠지 못생긴 유인원을 창조하셨는데 감히 날스괴님을 욕보여서 초고속즉시삭제당했다. 또 인간의 친구가 되라고 공룡이나 맘모스,거대 나무늘보들을 만들었지만 크기가 너무 아름다워서 해적선이 가라앉아버려 결국 초고속즉시삭제 당했다 한다. 도도새는 최종 테스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정보상의 오류로 밝혀졌고 인간이 도도새를 멸종 시키므로써 자연스럽게 수정되었다카더라.
- 일부 종파들은 우주가 big boil (큰 끓음)으로 탄생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는 빅뱅과 유사한 개념으로 원리주의 신자들에게 까인다 한다.
진짜 쓸데없이 고퀼이다.
천국과 지옥
우리의 FSM님께서는 매우 관대하셔서 우리가 어느 다른종교에 꽁해 있든 상관말고 착하게 살고 남을 괴롭히지 않으면 천국에 데려다주신다카더라
꿈의 천국
FSM에선 천국에는 원하는 맥주가 뿜어져 나오는 맥주 화산과 파스타 강이 흐르고 스트리퍼 댄서 공장이 있다고 한다. 스트리퍼는 여성 남성 둘다 있으며 어떻게 안에서 인간이 생성되는지는 의문이라 한다. 벙커? 그래서 공장에서 만드는 스트립퍼들은 사실 로봇같은 존재가 아닌가 하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끔찍한 지옥
지옥은 밝혀진게 그렇게 많진 않은데 여러가지 주장이 있다.
- 지옥은 김빠진 맥주와 병든 스트리퍼들만 존재하는 곳이다.
으악 끔찍해
- 지옥은 유황불이 끓는 지하세계이다.
- 지옥에는 영국 요리들만 있다!
맙소사
- 지옥은 해동못하는 냉동파스타만 있는곳이다.
여러가지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사람들은 우리의 FSM님께서 저렇게 끔찍한 짓을 할리 없다며 계속 연구하고 있다.
웬만하면 하지 말았으면 하는것들
날스괴님이 내리신 교리는 강요라기보단 권유에 가깝다. 웬만하면~~하면 좋겠다 의 형태로 총 10가지의 교리를 알려주셨으나 처음 교리를 전파받은 모지 선장이 술에 취한 상태라 10개중 2개를 깨어버려 8개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 웬만하면 나를 믿는다고 남들보다 성스러운 척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나는 나를 믿지 않는다고 맘 상하지 않으며, 어차피 안 믿는 자들에게 하려는 말들이 아니므로 말 돌리지 마라.
- 웬만하면 내 존재를 남들을 괴롭히는 핑계로 사용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 웬만하면 다른 사람들의 겉모습이나 행동 같은 것들로 그들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 웬만하면 스스로와 사랑하는 이에게 해되는 짓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 악의에 찬 다른 이들과 논쟁을 벌이려면 웬만하면 일단 끼니를 챙겨 먹고 했으면 좋겠다.
- 웬만하면 내 신전을 짓는데 수억금을 낭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더 좋은 곳에 쓸 일이 많다.
- 웬만하면 내가 임하여 영지를 내린다고 떠들고 다니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웃을 사랑하랬다. 좀 알아 먹어라.
- 상대방이 싫어한다면, 웬만하면 남들이 너에게 해주기 바라는 대로도 남들에게 하지 마라. 상대방도 좋아한다면 상관 없다.
해적
해적은 FSM님께서 인증하신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존재들이다. 해적의 수가 줄어들수록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카더라. 이것은 해적이줄어듦으로써 FSM님의 심기가 불편해져 인간들에게 벌을 내리는 것이라 한다. 이 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해적 코스를 하고 다니면 해결된다 한다. 너가 만약 교인이라면 해적옷 한벌쯤은 필수로 챙겨다니자! 그리고 이 해적은 약탈을 일삼고 파괴하는 그런 해적이 아닌 스폰지밥 맨 처음에 나오는 착한 해적이나 루피처럼 모험을 좋아하는 착한 해적을 말한다.
기념일
모든 교회에 기념일이 있듯이 FSM에도 기념일이 있다.
- Pastover-이것이 기독교의 Passover(유월절)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우연일 뿐이라 카더라. 파스토버는 날스괴님이 처음으로 자신의 국수가락으로 인간을 영접한 날을 기념하는 것이다. 이때 모든 교인들은 면음식 그중에서도 스파게티를 먹는것을 권장하고 있다.
- Ramendan-이것을 이슬람교의 라마단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우연의 일치라 카더라. 라마단과는 다르게 단식을 하지 않는데, 대신 이 기간동안은 라면만 먹으며 힘들었던 대학 생활을 회상하며 지내게 된다.
어머니!!
- Halloween-당신이 생각하는 그 할로윈이 맞다! 이날은 옛날에 해적들이 활보했던 시기를 뜻한다. 이날에는 모두 해적으로 변장후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준다. 그런데 최근 사탕을 나눠주던 교인이 경찰에 체포되면서 이 관습이 줄어들고 있다 한다 카더라.
- 해적처럼 말하는 날-매년 9월 19일, 이 날에는 파스타파리안들이 자신의 해적다움을 축하하는 날이다. 이 날에는 보통 친구들과 술을 마시지만, 이 날이 전도에 매우 효과적이라 한다.
술에 취하면 마음이 누그러져서 전도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 금요일-이 날은 파스타파리안 들에게 매우 성스러운 날로, 이 날에는 푹 쉰다고 한다. 그리고 이날은 맥주 화산과 스트립퍼의 날 이라고 한다(...)
- 그냥 명절-여기서의 명절은 다른 종교에서 지내는 웬만한 상업적 명절 전부를 이르는 말이다. 1월부터 12월까지 쭉 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