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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ナイトメア | | ナイトメ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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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칼리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지크프리드 슈타우펜|지크프리드]]와 더불어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다. | | [[소울칼리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지크프리드 슈타우펜|지크프리드]]와 더불어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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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갑옷을 착용하고 있어 '청기사'라 불리기도 한다.
| |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1 ~ 2), [[타치키 후미히코]](3), 히로타 코세이(4), [[마스타니 야스노리]](5), 그리고 최근 발매가 확정된 [[소울칼리버 6]]에서 다시 성우가 히야마 노부유키가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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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1 ~ 2), [[타치키 후미히코]](3), 히로타 코세이(4), [[마스타니 야스노리]](5), 그리고 [[소울칼리버 6]]에서 다시 성우가 히야마 노부유키로 돌아왔다.
| | == 등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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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울칼리버 1]] == | | === 소울엣지 === |
| [[파일:1081202-nightmare 01.jpg]] | | 아버지를 죽인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무적의 검이라 불리는 [[소울엣지(무기)|소울엣지]]를 수색하던 지크프리드는 소울엣지의 주인 [[세르반테스 데 레온|세르반테스]]의 본거지라는 스페인 항구에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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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Nightmare 2P.jpg]]
| | 그러나 지크가 도착한 스페인 항구에는 세르반테스의 시체와 한 자루의 소울엣지 만이 있었는데 그 순간, 소울엣지가 세르반테스의 시체를 발판 삼아 께어나려 하고 지크는 소울엣지와의 싸움에서 이긴다. |
| | 그 후 지크는 아버지의 이름을 되뇌이며 소울엣지의 나머지 하나를 쥔 순간, 소울엣지는 폭주하고 전 세계를 뒤흔드는 대 폭주의 사건 이빌 시드가 일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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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 | 그런데 얼마 후 이 사건이 일어나자마자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데 기이한 오른팔과 [[소울엣지(무기)|외눈이 박힌 대검]]을 쥔 푸른 갑옷의 기사가 남녀 할거없이 무자비하게 학살하기 시작한다. |
| 이름 : 나이트메어(Nightm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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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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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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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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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형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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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 16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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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 : 9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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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무기 : 소울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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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명 : 소울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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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파 : 과거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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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구성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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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 | 많은 사람들은 그 푸른 갑옷의 기사를 푸른 악몽 나이트메어라 부르게 된다. |
| 아버지가 [[지크프리드 슈타우펜|누군가]]에게 살해당하자 아버지의 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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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갚기 위해 '무적의 무기'로 소문난 [[소울엣지 (무기)|소울엣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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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던 [[지크프리드 슈타우펜|지크프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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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윽고 한 스페인 항구에 도착한 지크는 그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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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 [[세르반테스 데 레온|해적 선장]]의 시체랑 [[소울엣지 (무기)|한 자루의 검]]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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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검이 소울엣지라 생각하고 집으려는 순간 해적 선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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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체가 갑자기 불타오르는 모습으로 깨어나 지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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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움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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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체불명의 적에 맞서 지크는 승리를 거두고 비록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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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인 파우스트가 부러졌지만 지크는 확실히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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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기나긴 싸움으로 지친 지크에게 그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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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이었고 지크는 숙주를 잃어 폭주 직전인 소울엣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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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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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지크는 소울엣지의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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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엣지가 모아온 영혼을 사용하면 아버지를 되살리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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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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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소울엣지를 쥐었을 때 폭주 직전이었던 강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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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는 지크의 미숙한 혼으로 감당할 수 없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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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러 넘쳐 나온 사악한 힘은 한 줄기 하얀 빛의 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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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어 하늘을 찌르고 전 세계에 흩어져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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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크가 소울엣지를 잡은 직후 발생한 한 줄기 빛은 훗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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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빌 시드>라 불리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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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유럽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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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푸른 갑옷의 기사가 붉은 눈의 시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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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엣지 (무기)|외눈이 붙은 대검]]을 들고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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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는대로 학살하는 끔찍한 사태가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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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이들은 그를 푸른 악몽의 광전사 '나이트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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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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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기 : 소울엣지
| | === 소울칼리버 1 === |
| 영웅의 무기, 불로불사의 열쇠, 많은 소문이 무성한
| | [[File:1081202-nightmare_01.jpg|400px]] |
| 소울엣지의 진짜 정체는 사람의 혼을 먹는 사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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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지를 지닌 소울엣지는 소유자의 경험에 맞추어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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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이 발휘되도록 대검의 형태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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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엣지의 외눈은 그 도신이 붉게 물들 때마다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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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미소를 띄우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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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자의 의지를 조종하면서 살육을 반복하고 인간의 영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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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욕스럽게 먹어치우는 사검 소울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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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목적이 무엇인지는 알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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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울칼리버 2]] ==
| | [[File:Nightmare_2P.jpg|400px]] |
| [[파일:C night 1p.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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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C night 2p.jpg]]
| | 사용 무기:소울엣지 |
| | 무기명:소울엣지 |
| | 유파:과거의 기억 |
| | 연령:불명 |
| | 생년월일:불명 |
| | 가족구성:불명 |
| | 출신지:불명 |
| | 신장:168cm |
| | 체중:95kg |
| | 혈액형:불명 |
| | 배경음악 : In The Name Of Far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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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C night 3p.jpg]]
| | 이빌 시드가 일어난 후 지크프리드는 소울엣지의 주인인 푸른 갑옷의 기사 나이트메어가 되어 유럽에서 대학살을 벌이고 있었다. |
| | 그렇게 3년의 세월이 흐르고 점차 세계 각지의 전사들이 소울엣지를 노리기 시작하자 소울엣지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숙주인 지크에게 자신을 지키기 위해 조직을 만들라 지시한다. |
| | 그렇게 지크는 예전에 지휘했던 용병단인 '슈발츠 빈트(검은 바람)'의 이름을 따 '슈발츠 슈트롬(검은 폭풍)'이라는 조직을 구상해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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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 | 그러나 먼 동방에서 온 결국 [[킬릭]]과 [[챠이 샹화|샹화]]의 협공으로 인해 나이트메어가 패배하자 소울엣지의 심상세계가 열려 [[소울칼리버(무기)|호법검]]을 든 샹화와 소울 엣지의 사념의 실체화 [[인페르노(소울칼리버)|인페르노]]가 싸우게 된다. |
| 이름 : 나이트메어(Nightmare)
| | 그런데 그 순간 호법검이 본래 모습이었던 [[소울칼리버(무기)|소울칼리버]]의 모습을 드러내고 소울칼리버는 샹화에게 무한한 힘을 주고 결국 샹화는 소울칼리버로 소울 엣지의 중핵에 일격을 가하여 소울 엣지를 일시적으로 봉인한다. |
| 출신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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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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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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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형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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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 16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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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 : 9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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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무기 : 소울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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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명 : 소울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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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파 : 과거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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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구성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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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 | 지크프리드는 결국 소울엣지가 만든 아버지의 허상과 만나고 자신을 찌르라는 아버지의 말대로 아버지를 찌른다. |
| 사검 소울엣지의 주인이자 청기사 나이트메어가 된
| | 허나 아버지의 모습은 속임수에 지나지 않으며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라는 말을 듣는다. |
| 지크프리드.
| | 영혼을 빼앗는 대학살을 일으킨 죄를 속죄하며 지크는 심상세계를 계속 맴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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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소울엣지의 힘만으로는 아버지의 부활에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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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한 지크는 사검을 강화하기 위해 보이는 족족 사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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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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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강한 영혼의 전사들을 찾아 그 영혼을 사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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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이는 일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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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3년 정도의 세월이 지난 어느 날 그 흉악한 악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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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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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희생자는 사검의 양식이 되어야 했겠지만 그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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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으로 자신이 몰아넣어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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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유는 [[킬릭|상대 중]] [[샹화|한 사람]]이 지니던 [[소울칼리버 (무기)|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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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검 소울엣지와는 상극의 기를 발하는 영검 소울칼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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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를 통한 검들의 싸움으로 인해 공간은 사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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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는 화염이랑 사기가 소용돌이치는 곳으로 바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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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렬한 싸움 끝에 사검은 파괴되고 그는 그 충격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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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진 사검이랑 함께 비틀린 공간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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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엣지의 사기가 급격하게 약해진 탓에 그는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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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성을 되찾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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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거듭해 왔던 죄, 자신에게 향해진 두려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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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의 기억, 기억의 바닥에서 떠오르는 선명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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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를 죽인건 다름 아닌 자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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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인지 알 수도 없는 땅 위에 내던져진 그는 스스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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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에 억눌리며 으깨질 것 같은 와중에 부서지고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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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끊임없이 파편이 벗겨져 가는 사검을 꼭 쥔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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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밤 속으로 사라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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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는 사검을 사람의 손에 건네주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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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마을에서 떠나 길없는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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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그는 반드시 시체의 옆에서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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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잠자는 얼마 안 되는 시간의 사이에서 그의 신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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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검에게 빼앗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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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뜨자마자 다시 죄의식을 느끼기를 거듭하고 고뇌하면서도
| |
| 죽음을 선택하는 것만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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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죽음을 택한다면 사검은 틀림없이 다른 숙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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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을게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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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강한 의지로 사검을 봉인할만한 장소를 찾아 방황을
| |
|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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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와 사검 간의 균형 변화는 서서히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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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작은 자주 있지 않았던 육체를 지배하는 의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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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대가 차츰 불규칙하게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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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서히 보다 길게 지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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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검이 지배하는 시간에 행해지는 살인 행위가 반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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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크고 작은 균열이 무수하게 일어나 있을 것이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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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검이 조금씩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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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후 사검은 그 이전에 상응하는 사기를 뿜어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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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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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망치던 도중에 잃어버렸던 많은 파편,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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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블 시드>로 인해 흩어진 사기, 부서졌던 또 하나의
| |
| 소울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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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에야말로 대부분의 시간을 사검이 지배하게 된 육체는
| |
| 다시 한 번 <청기사 나이트메어>로서 잃어버린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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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고 마침내 본격적으로 부활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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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한편에서는 '그'의 의식도 얼마 되지 않는 시간 속에서
| |
| 발버둥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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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후회와 속죄의 의사로 자신의 안에서 깨지 않는 악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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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우는 '그'의 이름은 지크프리드 슈타우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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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울칼리버 3]] == | | === 소울칼리버 2 === |
| [[파일:Nightmare-soul3-2.jpg]] | | [[File:Nightmare-sc2x5.jpg|400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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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NigSC3art3.jpg]] | | [[File:Soul_Calibur_2_-_Nightmare.jpg|400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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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프로필
| | 사용 무기:소울엣지 |
| 이름 : 나이트메어
| | 무기명:소울엣지 |
| 출신 : 불명
| | 유파:과거의 기억 |
| 나이 : 소울엣지로서 태고적부터 살아왔음.
| | 연령:불명 |
| 생년월일 : 불명
| | 생년월일:불명 |
| 혈액형 : 없음
| | 가족구성:불명 |
| 신장 : 168cm
| | 출신지:불명 |
| 체중 : 95kg
| | 신장:168cm |
| 사용 무기 : 소울엣지(팬텀)
| | 체중:95kg |
| 무기명 : 소울엣지(팬텀)
| | 혈액형:불명 |
| 유파 : 갑옷의 기억
| | 배경음악 : Raise Thy Sword |
| 가족구성 : 자신의 의사로 충실하게 따르는 티라를
| |
|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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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 | 영검이 사검을 물리친 그 이후로도 지크는 소울엣지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
| 사검 소울엣지가 영검 소울칼리버에게 꿰뚫린 그 순간
| | 허나 예전과는 달리 영검으로 인해 약해진 사검의 사념 덕분에 일시적으로 지크는 자신의 몸을 되찾을 수 있었지만 정신을 차리면 주위는 시체와 폐허뿐이었고 더군다나 깨어나자마자 자신이 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이제야 안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
| 사검 소울엣지의 의식은 사검을 버린 채 도망쳐
| |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이 이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게 하기 위해 지크는 계속 소울엣지를 쥐고 있었다. |
| 나온다.
| | 하지만 4년의 세월이 흘러 점차 소울엣지가 파편을 모으고 인간의 혼을 흡수하면서 힘을 되찾기 시작한다. |
| 사검의 의지라는 그 불가사의한 존재가 모습을 이루기 위해
| | 결국 소울엣지의 사념이 지크를 지배하는 기간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지크는 다시 나이트메어가 되었다. |
| 달라붙은 것은 땅에 버려져 있던 푸른 갑옷 잔해였다.
| |
| 사악한 혼이 부서진 갑옷에 스며들어 간다....
| |
| 그러나 육체가 없는 숙주를 조종하려는 시도는 쉽지
| |
|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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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이 소울엣지 본체를 잃어 무슨 일을 하려 해도 힘이
| |
| 부족하였기에 사검의 의지는 움직일 수도 없었다.
| |
| 어쩔 수 없이 사검의 의지는 마냥 기다리면서 기회를
| |
|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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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기다리던 중 [[자사라멜|커다란 낫을 든 남자]]가 푸른 갑옷을
| |
| 이리저리 살펴본다.
| |
| [[자사라멜|그 남자]]는 사검의 의지와 협상을 하였고 결국 사검의
| |
| 의지를 도와주기로 한다.
| |
| [[자사라멜|죽지 않는 비술]]을 행하는 자가 푸른 갑옷을 육체화
| |
| 시키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 |
| [[자사라멜|대낫의 남자]]는 고대의 술식을 통하여 현세의 이치를
| |
| 일그러뜨렸다.
| |
| 불확실하게 떠다니는 사검의 기와 이 땅에 소용돌이
| |
| 치는 땅의 정령을 불러모은 뒤 불길한 푸른 갑옷의
| |
| 잔해를 매개체로 삼아 그것들을 결합시켰다.....
| |
| 한탄으로 가득찬 망령의 표호가 뇌성을 찢어 울려퍼지고
| |
| 어슴푸레하게 떠오르는 윤곽은 형태를 이루어 사검의 혼이
| |
| 공허한 실체를 되찾는다.
| |
| 부활한 그를 감싸는 푸른 갑옷은 기이한 빛을 발하였고
| |
| 작은 상처 자국들도 어느새 사라졌다.
| |
| 그리고 마치 스며 나오는 것처럼 그 손에 나타난 것은
| |
| 그 사검을 방불케 하는 이형의 대검이었다.
| |
| 다시 나이트메어가, 아니 사검 소울엣지의 의지가 새로운
| |
| 육체를 얻어 부활하는 순간이었다.
| |
| 언제부터인가 내리기 시작한 하늘의 눈물이 그의 몸을
| |
| 때린다.
| |
| 깊게 물든 업보를 씻어내려는 듯이 부질없는 노력을
| |
| 계속하고 있다.
| |
|
| |
| "미쳐 날뛰어라. 모든 생명을 절망의 심연에 밀어넣을
| |
| 그 순간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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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소리친 [[자사라멜|대낫의 남자]]는 표정 하나 바뀌지 않은 채
| |
| 그 땅을 떠난다.
| |
| 독립된 존재로서 새롭게 자신의 몸을 손에 넣은 소울엣지는
| |
| 닥치는 대로 대량학살을 저질러 게걸스럽게 영혼들을
| |
| 먹어치운다.
| |
| 자신의 실체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사기를 늘리기 위해,
| |
| 흉악한 청기사는 더욱 강하고 더욱 윤택한 혼을 요구한다.
| |
|
| |
| 그 갈 길을 정하는 미친 나침반이 마지막에 가리킬 것은
| |
| 소울엣지 본체의 해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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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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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자비한 학살자의 소문과 함께 '푸른 악몽'은 다시 유럽
| |
| 전역에 퍼져 나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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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이트테러 ===
| | 엔딩에서는 소울엣지의 사념과 반신을 나누어 속죄의 의미로 한 이집트의 무덤에서 다리를 끊고 자신을 봉인하여 소울엣지가 넘어가지 않게 한다는 내용이다. |
| [[파일:Ntr1024.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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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ナイトテラー / Night terror
| | === 소울칼리버 3 === |
| | [[File:Nightmare-soul3-2.jpg|400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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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가정용 [[소울칼리버 3]] 스토리 모드의 [[히든 보스]] 캐릭터로 스토리 모드의 거대 지하 미궁 스테이지에서 올카단과 맞붙어 이기면 최종전에 어비스가 아닌 나이트테러가 등장한다.
| | [[File:NigSC3art3.jpg|400px]] |
|
| |
|
| 기술들은 대부분 나이트메어랑 흡사하지만 고유 기술로 광선을 발사하고 날개가 있어 날아오르기도 하는데 게이지가 다 소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링 아웃 시켜도 다시 날아오른다.
| | === 소울칼리버 4 === |
| | [[File:Sc4nightmare2au8.jpg|400px]] |
|
| |
|
| * 프로필
| | [[File:Sc4_pub_ss_nightmare2_080619_002.jpg|400px]] |
| 이름 : 나이트테러
| |
| 나이 : 불명
| |
| 출신 : 불명
| |
| 신장 : 측정불가능
| |
| 체중 : 측정불가능
| |
| 생년월일 : 불명
| |
| 혈액형 : 없음
| |
| 사용무기 : 소울엣지(완전체)
| |
| 무기명 : 소울엣지(완전체)
| |
| 유파 : 나이트메어의 기억
| |
| 가족구성 : 없음
| |
| 배경음악 : World Distortion
| |
|
| |
|
| * 스토리
| | === 소울칼리버 5 === |
| 자신의 행동이 무모했음을 깨달아도 되돌리기에는 너무
| | [[File:320237_264370396939633_157579717618702_759855_162214111_n.jpg|400px]] |
|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 |
| 자사라멜에게 있어 나이트테러의 등장이야말로 그 경우에
| |
| 해당했다.
| |
|
| |
| 자사라멜이 소울엣지를 흡수할려는 찰나 사검은 예상을
| |
| 뛰어넘는 위력을 발휘했다.
| |
| 의식에 소환되어 융합했던 나이트메어는
| |
| 영검 소울칼리버까지 삼키는 참으로 무서운 존재였다.
| |
| 청기사의 기억 탓인지 아니면 지크프리드를 숙주로
| |
| 삼은 경험 때문인지 갑자기 출몰한 나이트테러의
| |
| 형상은 나이트메어와 흡사했다.
| |
| 자사라멜의 등 뒤에서 갑자기 출몰한 나이트테러는
| |
| 넘치는 힘을 최대한 실어 자사라멜을 내리쳤다.
| |
|
| |
| 이리하여 [[자사라멜|죽음을 갈망하던 사나이]]는 자신이 원하지 않던
| |
| 결과를 남긴 채 저세상으로 사라졌고 대신 사상 최악의
| |
| 재앙이 날개와 검을 얻어 이 세상에 등장하게 되었다.
| |
|
| |
|
| 가정용 소울칼리버 3 스토리 모드의 히든 보스로 등장하는데 스토리 모드에서 올카단와 싸워 이기면 최종 보스로 어비스가 아닌 나이트테러가 등장한다.
| | === 소울칼리버 6 === |
| | [[File:25_sc04.jpg|400px]] |
|
| |
|
| 게임상에서는 대부분 나이트메어와 비슷한 기술을 쓰지만 날개가 있어서 그런지 체력 게이지가 다 소진되지 않으면 링 아웃해도 '''날아서 다시 올라온다.'''
| | {{각주}} |
| 특히 기술 중에 날아서 광선을 발사하는 기술이 있는데 체력 게이지의 절반을 소진시킬 만큼 무지막지하게 강한지라 주의해야 한다.
| |
| | |
| == [[소울칼리버 4]] ==
| |
| [[파일:Sc4nightmare2au8.jpg]]
| |
| | |
| [[파일:Sc4 pub ss nightmare2 080619 002.jpg]]
| |
| | |
| * 프로필
| |
| 이름 : 나이트메어
| |
| 출신 : 불명
| |
| 나이 : 소울엣지로서 태고적부터 살아왔음.
| |
| 생년월일 : 불명
| |
| 혈액형 : 없음
| |
| 신장 : 168cm
| |
| 체중 : 95kg
| |
| 사용 무기 : 소울엣지
| |
| 무기명 : 소울엣지
| |
| 유파 : 갑옷의 기억
| |
| 가족구성 : 모든 생명은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한
| |
| 양분에 불과하다.
| |
| | |
| * 스토리
| |
| "......누가 나를 불렀는가......?"
| |
|
| |
| 사람의 말로 표현한다면 그와 같은 울림일 것이다.
| |
| '그것'은 자신의 의식을 찾았다.
| |
|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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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하게 들렸던 목소리의 주인을 찾아 침묵을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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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혼이 만들어낸 심연을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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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누군가가 안에서 말을 걸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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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기억의 단편을 긁어모아 무언가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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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던 순간 '그것'의 의식은 불현듯 끌려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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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갑자기 잠은 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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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검 소울칼리버와 부딪히는 과정에서 일어난 소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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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브레이즈로 인해 침묵에 빠졌던 사악한 의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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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경의 대성당에서 시전된 비술을 통해 반 강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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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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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극의 검이 간직했던 힘을 잘못 읽어낸 마술사는 그 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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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켜져 시공의 저편으로 사라졌고 '그것'은 자신의 분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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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기사의 손에 들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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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크프리드 슈타우펜|상대]]는 자신과 같이 해방된 영검을 손에 쥐고 가로서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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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날의 괴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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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검사는 자신의 혼과 존재를 걸고 무기를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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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시간에 걸쳐 힘을 늘려온 영검 소울칼리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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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검 소울엣지는 대성당을 근본부터 흔들었고 풀려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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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괴의 폭풍은 일대를 휘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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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파동은 격렬했고 마침내는 천재지변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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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로 만들어진 몸 밖에 없었던 나이트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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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육체를 가지고 있었던 지크프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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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 모두 검에서 흘러넘친 힘의 분류를 견뎌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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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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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져가는 나이트메어와 함께 일그러진 공간으로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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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엣지는 상처를 입은 상태였음에도 힘을 갈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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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메어를 구성하는 것은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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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깃든 원념과 지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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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검은 그 부정한 기를 더듬어 자신을 그 폐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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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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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길한 기운이 소용돌이치는 옥좌에 웅크린 푸른 갑옷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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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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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엣지는 상처 입은 껍데기에 사기의 '뿌리'를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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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검과의 해후가 만들어낸 여파는 전 세계로 퍼져 각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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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흩어져 있었던 사악한 파편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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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고 작은 여러 파편들이 무수한 빛줄기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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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 비처럼 쏟아져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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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안에는 거의 생물까지 진화했지만 일찍이 부서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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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 자루의 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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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년 전 이빌 스팜으로 전세계에 흩어졌던 소울엣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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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은 다시 모여들어 사검은 그 모든 것을 삼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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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십 년의 시간을 넘어 소울엣지는 완전히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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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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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만족하지 못한 사검의 '뿌리'는 생명이 깃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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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은 껍데기에 걸터앉은 채 소울엣지랑 부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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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메어를 강하게 묶어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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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의 정령과 원념으로 구성된 몸체는 이미 소울엣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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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념 그 자체로 변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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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윽고 사기의 파동을 따라 소울엣지의 사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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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 집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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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엣지의 '뿌리'는 푸른 갑옷 안에만 머물지 않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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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땅을 깊숙히 먹어 들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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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의 수도로 변모한 오스트라인스부르크는 사검을 더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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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기 위해 뛰어난 혼들을 집어삼키는 '그릇'이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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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검 소울엣지는 재앙의 중심이 된 오스트라인스부르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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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좌에서 영검 소울칼리버와 다시 만날 때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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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무기 : 소울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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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말하기를 최강의 무기, 누군가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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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의 무기 등 여러 전설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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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장되어 온 소울엣지의 정체는 자신을 쥔 자를
| |
| 조종하여 사람을 베고 혼을 빨아들이는 사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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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적에는 한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평범한 한 자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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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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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검은 끝없이 전장에서 피를 마셨고 언제부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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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혼을 먹기 위해 소유자의 의식을 빼앗게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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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최강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습을 바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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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 성질을 가지게 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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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싸움이 이 불길한 존재를 낳았고 그것을 키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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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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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것은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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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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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수한 혼, 무수한 증오, 무수한 슬픔이 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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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용돌이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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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유파 : 갑옷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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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년 전 돌연히 나타나 전 유럽을 악몽으로 물들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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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기사 나이트메어는 사검 소울엣지에게 정신을 지배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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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크프리드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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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검은 지크에게서 아버지를 죽였다는 마음의 상처를
| |
| 헤집어 내었고 지크프리드는 혼을 모으면 아버지의 부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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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루어진다는 사검의 속삭임에 따라 소울엣지를 휘둘러
| |
| 대학살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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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검 소울칼리버와의 싸움을 거쳐 지크는 소울엣지의
| |
| 지배에서 해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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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수한 파편으로 부서져나가 지금은 자루조차 남지 않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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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엣지......
| |
| 그러나 참극의 기억은 푸른 갑옷에 남아있었다.
| |
| 지크프리드도,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악몽에 떨던
| |
| 사람들도, 물론 사검 자신도 그 학살을 잊을 수는 없었다.
| |
| 불길한 푸른 갑옷에 깃든 사검의 원념은 시간을 초월하여
| |
| 살아가는 마술사를 불러 들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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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고 그름을 무시한 채 존재하는 모든 힘을 이용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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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라멜에 의하여 사검의 사념은 임시로 만들어진 육체를
| |
| 손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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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마침내 사검은 해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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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엣지는 다시 하나가 되었고 그 부풀어 오른 흉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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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살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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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울칼리버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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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320237 264370396939633 157579717618702 759855 162214111 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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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Nightmare2p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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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프로필
| |
| 이름 : 나이트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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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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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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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불명
| |
| 혈액형 : 불명
| |
| 신장 : 178cm
| |
| 체중 : 157kg
| |
| 사용 무기 : 소울엣지
| |
| 무기명 : 소울엣지
| |
| 유파 : 소울엣지의 기억
| |
| 가족구성:「듀마 백작」으로서 신성 로마 황제 루돌프에게
| |
| 아첨하는 사검의 친족 「이빌」을 사병으로 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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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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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검 소울칼리버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후 사검 소울엣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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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괴되어 그 파편들은 다른 차원의 균열로 빨려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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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로 흩어졌다.
| |
| 하지만 이 저주받은 검의 부하들이 조각들을 추적하여
| |
| 그들이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조립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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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결국 검이 의식을 되찾고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 있던
| |
| 여분의 몸체를 이용해 소울엣지가 부활하게 된다.
| |
| 소울엣지의 새 주인인 듀마는 신성로마제국 루돌프 황제
| |
| 2세의 측근으로 전투에서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고
| |
| 전세계의 소식에 해박하여 황제의 총애를 얻었다.
| |
| 그는 황제로부터 헝가리 제국의 영지를 받았다.
| |
| 헝가리는 오스만 제국과 영토 전쟁의 최전선에 있었고
| |
| 이것은 소울엣지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완벽한 장소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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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주의적 정책의 확장과 종교적 차이는 의심과 증오를
| |
| 불붙였고 듀마는 그곳에서 학살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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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그 학살은 단지 듀마의 진정한 의도를 숨기기 위한
| |
| 겉표지였고 그는 소울엣지의 파편과 수많은 인간들의 영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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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으려는게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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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통일과 순수함의 가치를 내세우고 소울엣지를 든 새로운
| |
| 나이트메어가 이제 유럽을 휩쓸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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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무기 : 소울엣지
| |
| 누군가 말하기를 최강의 무기, 불로불사의 열쇠 등 다양한
| |
| 전설로 채색된 소울엣지의 진짜 정체는 소유자의 정신을
| |
| 지배하고 벤 자의 영혼을 먹는 사검이다.
| |
|
| |
| 소울엣지는 17년 전의 싸움에서 파괴되었지만 만약의
| |
| 패배에 대비하여 숙주를 다수 준비해두었다.
| |
| 그 중 하나를 써서 인간 사회에 잠복한 후 사검은
| |
| 안전하면서 확실하게 부활을 맞이해간다.
| |
| 게다가 사검은 숙주의 기억을 일부 바꿔칠하는 것으로
| |
| 스스로의 형상을 유지하는 길을 택했다.
| |
| 소울엣지는 언젠가 '약한' 숙주를 써야만 하게 되었을
| |
| 때를 대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었던 것이다.
| |
|
| |
| 소울엣지의 끝없는 생존본능은 패배할 때마다 학습하고
| |
| 스스로에게 진화를 촉진시키는 것이다.
| |
| | |
| * 유파 : 소울엣지의 기억
| |
| 광기의 청기사 나이트메어가 휘두르는 사검 소울엣지는
| |
| 중장갑의 기마병조차 한꺼번에 휩쓸며 이형(異形)의
| |
| 오른팔은 희생자의 갑옷과 통째로 쥐어터뜨려 혼을 짜낸다.
| |
| 사검의 숙주는 원래의 기억 일부를 사검에 의해
| |
| 변형당하여 새로운 인격과 기억을 지니게 되었다.
| |
| 그가 휘두르는 악몽같은 기술은 소울엣지가 가진 과거의
| |
| 기억에 의한 것이다.
| |
|
| |
| 육체의 한계를 넘은 무모한 기술과 소유자의 몸까지
| |
| 불태우는 보라색 화염.
| |
| 스스로의 육체를 아끼지 않고 파괴의 폭풍을 일으키는
| |
| 모습은 사검에 이용되는 불쌍한 꼭두각시처럼 보인다.
| |
|
| |
| 하지만 만약 청기사가 그것을 기꺼이 바라고 행하는
| |
| 것이면...
| |
| 사검에 영혼을 바치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 자신의
| |
| 목숨보다 고귀한 행동이었을 것이다.
| |
| | |
| == [[소울칼리버 6]] ==
| |
| [[파일:SC6 Nightmare Art.jpg]]
| |
| | |
| [[파일:25 sc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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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파일:SC6 Nightmare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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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프로필
| |
| 이름 : 나이트메어(Nightmare)
| |
| 출신 : 불명
| |
| 신장 : 172cm
| |
| 체중 : 157kg
| |
| 생년월일 : 불명
| |
| 혈액형 : 불명
| |
| 사용 무기 : 소울엣지
| |
| 무기명 : 소울엣지
| |
| 유파 : 소울엣지의 기억
| |
| 가족구성 : 불명
| |
| | |
| * 스토리
| |
| 밤하늘의 검은색을 섞은 듯한 푸른 갑옷, 두부 전체를
| |
| 뒤덮는 투구 사이에서 붉게 빛나는 눈,
| |
| 땅 밖으로 뻗어나온 나무 뿌리를 연상시키는 괴이한
| |
| 오른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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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손에 든 대검의 중심에 박혀있는 저주받은
| |
| 눈동자...
| |
| 그런 괴물같은 자가 현실에 존재할까?
| |
|
| |
| 그것은 밤이 찾아옴과 동시에 어둠 속에서 튀어나오듯
| |
| 나타나 수확의 때를 맞이한 농작물을 거두는 것처럼
| |
| 사람들의 목숨을 거두어 간다고 한다.
| |
|
| |
| 공포와 절망의 상징 나이트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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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그것을 동화나 유언비어가 아닌 현실에
| |
|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될 때 그것은 치명적인 일격을 입고
| |
| 숨이 끊어지기 직전일 것이다.
| |
| | |
| * 무기 : 소울엣지
| |
| 수많은 전설에 이름을 남긴 소울엣지의 정체는 영혼을
| |
| 먹는 사검이다.
| |
| 많은 전사들이 소울엣지를 찾아나섰고 죽어갔다.
| |
| 소울엣지는 그렇게 산더미처럼 쌓인 시체 위에
| |
| 군림하고 있다.
| |
|
| |
| 지금 소울엣지는 뒤틀린 정신을 지닌 지크프리드의 손에
| |
| 들려있다.
| |
| 하지만 지크프리드의 정신을 지배하는 것은
| |
| 사검 소울엣지로 '소유자'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 |
| 소울엣지는 '숙주'가 가장 다루기 쉬운 무기인
| |
| 츠바이핸더의 형태를 취했다.
| |
| 그것은 전사의 힘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함과 동시에
| |
| 더 많은 피와 영혼을 탐하기 위한 수단이다.
| |
| | |
| * 유파 : 소울엣지의 기억
| |
| 소울엣지와 엮인 싸움의 기억, 과거 사검의 주인,
| |
| 그 앞을 막아선 자, 사검 소울엣지는 수많은 전사들의
| |
| 기억을 그 안에 담고 있다.
| |
| 응축된 싸움의 기억은 사검을 쥔 '소유자'의 전투
| |
| 기술에도 영향을 미친다.
| |
| 설령 '소유자'가 전투경험이 없다 할지라도 사검을 쥐면
| |
| 즉시 역전의 전사와 다름없는 실력을 보일 것이다.
| |
| 이것만으로도 사검의 '소유자'와 대치한 자를 떨게
| |
| 만들기 충분하다.
| |
|
| |
| 하지만 잊어서는 안 된다.
| |
| 부분적이긴 하지만 나이트메어는 소울엣지의 힘을
| |
| 해방시킬 수 있다는 것을.
| |
| 전투 도중 푸른 악몽이 사검의 힘을 방출한다면 그것은
| |
| 죽음에 이를 일격을 구사하기 위함일 것이다.
| |
|
| |
| 사검의 '소유자'가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영혼을 먹을 때
| |
| 그 살육의 기억도 덧씌워져 간다.
| |
| 피로 얼룩진 싸움의 연쇄는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 |
| | |
| 시리즈의 단골 캐릭터답게 6에서도 참전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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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6가 리부트 작품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외형이 1시절의 복장이랑 똑같고 추가로 낡은 망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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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소울엣지도 1편의 외형이랑 일치하고 1이랑 2처럼 [[지크프리드 슈타우펜|지크프리드]]가 소울엣지의 숙주다.
| |
| | |
| 성우도 지크랑 똑같은데다 투구가 깨지면 지크의 얼굴이 드러난다.
| |
| | |
| 2P 컬러는 흰색 갑옷에, 눈과 투구의 뿔, 오른쪽 어깨 갑옷의 뿔, 기이한 오른팔 일부분이 하늘색으로 되어있다.
| |
| | |
| 희한하게도 지크도 별개로 참전하게 되었는데 나이트메어랑 지크를 비교해보면 색깔만 다를 뿐 같은 갑옷이라는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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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또한 지크프리드랑 나이트메어가 서로 맞붙을 시 고유의 상호 대사가 있는데 꽤나 느낌이 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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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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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나이트메어 : "또 만났군. [[지크프리드 슈타우펜|내 아버지의 원수]]여...."'''}}
| |
| {{대사|'''지크프리드 : "인정해. 너는 내 자신이다."'''}}
| |
| | |
| {{대사|'''(나이트메어가 이길 경우)'''}}
| |
| {{대사|'''나이트메어 : "몇 번이고 [[지크프리드 슈타우펜|네놈]]을 죽여주겠다!!"'''}}
| |
| | |
| {{대사|'''(지크프리드가 이길 경우)'''}}
| |
| {{대사|'''지크프리드 : "큭...아직... 나는 악몽에 굴복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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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본인 스토리에서는 1편 스토리대로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학살하는데 지나가던 마을 사람부터 해서 나이트메어를 고용하려는 영주, 울프크로네 왕국의 병사들, 아발 기관 대원들도 나이트메어에게 패배하여 얄짤없이 소울엣지에 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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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본인 스토리 엔딩에서는 소울엣지가 만들어 낸 아버지 프레데릭의 환청을 들으며 계속해서 살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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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메인 스토리 모드에서는 중간 보스로 등장하여 킬릭에게 패배한 후 [[인페르노]]와의 싸움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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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이후 지크프리트 스토리로 이어지며 [[아이비 발렌타인|아이비]] 스토리의 엔딩을 보면 갑작스럽게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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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각주}} | |
| [[분류:소울칼리버 시리즈]] | | [[분류:소울칼리버 시리즈]] |